한 15~20년전쯤인가 당시 일본에서 한국식불고기가 아직비쌌을때,
"싸고 맛있는 야끼니꾸"라는 선전으로 규-카쿠 (牛角)라는 불고기집을 창업해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규-카쿠로 대박을치고 지금은 주식회사 레인즈인터내셔날의 이름으로
샤브샤브온야사이 (しゃぶしゃぶ溫野菜), 토리덴 (釜飯と串焼きのとりでん),
Red Lobster - Japan등등 약 10개의 계열사를 가지고있지요.
그중 야끼니꾸 규-카쿠는 일본과 해외에 약 680여개의 지점이 있으며
미국에는 약 13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있다고합니다.
(궁금해서 뒤적뒤적검색좀 했더니 여기까지 1시간 걸리네요 ㅋ)

같은부서의 여동료가 며칠전에 남편하고 가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고 하면서
날잡아서 같이먹으러 가자고해서 퇴근길에 들려봤어요.

우리중에 마늘을 덜먹은 곰이 있는것 같다...

동료중하나가 시킨 돌솥비빔밥. 매운정도는 마일드.

LA갈비.

우리나라에선 일단 고기를 불판에 꽉차게 올려놓고 구워먹는데
얘들은 4명이서 불판 하나를 1/4로 나누어서 한점한점 구워먹네요.
보이지않는 경계선을 넘어가면 반칙일것같은 분위기입니다. ^^

이건 제가시킨건데요. 이가게 메뉴특징이 메뉴가 참 다양하다는거..
양은 적고 대신 좀 쌉니다. 싸다고는 하지만 한접시에 5,000~7,000원정도.

왼쪽에서부터 소혓바닥, 간, 곱창 ㅋ (몬도가네스폐셜이네)
촛점이 안맞는데도 맛있게 보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

이거슨 Fire from 곱창이랑께.

집에 오면서 뭔가 빠진것같다... 하고 생각했는데
중간쯤에서 생각난게
!! 반찬이 없다 !!
반찬이 하나도 없다니 어이가 없네요... ( --)
생각해보니까 하나하나 다 따로 주문하는거였는데 아무도 시키지 않았다는..
밥은 한그릇에 약 4,000원 컥..
합계1인당 약 5만원.
다음에는 한국레스토랑에 델고갈 예정입니다.

Gyu-Kaku Mid-Town
805 3rd Ave., 2nd Floor
New York, NY 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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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쏘세지가 있는 저녁밥... ^^
동네에서 좀 유명한 독일가게가 있지요.
독일식 소세지등 가공육을 메인으로하는 독일식료품을 취급하는 가게인데
이집 비엔나 쏘세지가 참 맛있네요.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끓는물에 살짝 데쳐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이건 애들꺼. 쏘세지를 중심으로 샐러리와 방울토마토, 브롴컬리

+ 크림토마토스프, 작년에 엄니가 농협슈퍼에서 사주신 "칼슘이 많은" 후리카케를 뿌림.
쏘세지는 머스타드하고 먹으면 참 맛있어요. ^^
< 부록 >
연말에 아파트관리인에게 팁은...

수퍼 (아파트관리인) 에게 연말팁은 $75~100 (약 85,000~12만원)정도 주는게 적절하다네요.
어제 직장동료하고 그 이야기가 나와서 물어봤더니
그 친구의 아파트에는 상주관리인하고 도어맨, 포터등 10명정도 있다는데
$20~100씩 드려도 꽤 상당한 지출일듯...
우편배달부나 쓰레기수거원은 공무원이라서 규정상 최고 $20 (약 2만4천원) 을 넘으면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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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시내에서 모임에 나갔을때 사진입니다. 얼마나 추운지 Fire Eggs까지 오그라드는 체험을... ㅠㅠ

자살금지요.


Manhattan, Times Square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