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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 저녁 밥상 :: 김치찌개, 청국장, 오뎅탕, 코다리찜, 버섯들깨탕...

| 조회수 : 24,248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10-11-25 03:41:46
안녕하세요~ 리틀스타입니다.
사실... 이 불안한 시국에... 이렇게 인사하기도 참 그렇네요. ㅜㅜ
뉴스 보면서 막 눈물이 나려고 하고,
전사한 젊은 장병들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게다가 민간인 사망자까지 나오다니... 아... ㅜ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심스럽게 키톡에 글 올려볼께요.




일주일 전 쯤에 가족끼리 평창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늦은 오후쯤의 대관령 삼양목장이예요.

멋있죠~?! ^_^




겨울바다도 다녀왔어요.
경포해수욕장. ^^



겨울 바람 맞으며
쓸쓸해보이는 바닷가의 여인?







알고보니 애 딸린 아짐. ㅎㅎㅎ

저예요. ^^;;;;


사이가 좋아보이지요?

사실은...

추우니깐 고만하고 빨리 차로 가자~!

싫어~!!! 왜 이렇게 빨리가는데?

실랑이 벌이는 중이예요. ㅡㅡ;;






저녁밥상 이야기로 넘어갈께요. ^^



이 날은 저희 남편 독상이예요. ^^

애들은 미리 먹였고,

저는 요새 적게 먹어야지 노력중에다가

커피수업이 있어서 저녁만 차려주고 바쁘게 나가야했기에...




메뉴는 비빔밥과 쇠고기무국, 굴무침, 파채 얹은 연어찜인데...

여기서 제가 한건... 연어찜 밖에 없어요~~~ ^^;;;

국과 굴무침은 친정에서 가져왔고~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은... 백화점에서 나물 종류별로 파는거 사왔고~ ^^;;;;



그래서 편하게 차린 저녁이예요.






계란 후라이만 해서 얹으면 일단 비빔밥은 완성. ^^








이건 요리책 보고 쬐금 바꿔서 해보았어요~









연어 200g을 정사각형 모양, 1cm 두께로 썰어

간장 0.5T, 설탕 1/3t, 소금 1/3t, 녹말가루 1t 를 잘 바르고~

생강채를 얹어서








접시에 올려 찜기에 6~7분 정도 찌세요.

연어가 좀 두꺼운 부분도 있어서

익은지 확인 후에 시간은 알아서 추가하시구요~



생강 얹어진 연어를

접시에 돌려 담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촉촉하게 뿌리고,

파채를 얹어주시면 되요.



담백한 맛이예요.

익힌 생강, 파채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주네요.









이렇게 후다닥~ 차려주고,

남편에겐 애들 잘 보고 잘 재워주길 부탁하며

집을 나왔던 날이네요. ^^









얼마 전에 친정 엄마께서 일본 여행 다녀오시면서

또 변함없이 사오신 일본 오뎅으로 오뎅탕을 끓였어요.








유부 주머니 속엔 쫄깃하고 부드~러운 찰떡이 들어있었어요.

제가 끓이는 법은...

멸치, 다시마, 마른표고버섯, 무 넣고 육수를 우리고,

간장은 아주 약간만 넣어 색깔을 내고,

소금으로 간하는거예요.


다른 냄비에는 물을 끓여 오뎅을 넣고 살짝 기름기만 빼내고 건져

육수에 넣고 큼직하게 썬 대파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내면 되지요. ^^







살짝 데친 숙주와 오이를 깔끔하게

소금, 참기름, 통깨만으로 무쳤어요~

애들 때문에 다진 마늘은 넣지 않기도 했지만,

요새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해 먹는게 참 좋더라구요.



최소한의 양념 그리고 좋은 재료 ^^









작은 사이즈의 금태도 구워서 함께 먹었어요.

눈알이 다 튀어나와서 ㅋㅋㅋ 사진은 멀리~~~ ^^;;;









여행 갔을 때 강릉중앙시장에도 들렀는데,

거기서 꾸덕꾸덕 잘~ 말린 코다리도 샀어요.



그래서 푸짐한 코다리찜도 만들었어요. ^^








연근을 좀 얇게 썰어서 부침가루 개어서 부쳤더니

매우 바삭하고, 담백~ ^^



두 살 아이가 특히 잘 먹었어요.

연근을 먹느라 밥을 거의 안 먹음. ㅋㅋ



그리고 저 멀리에는 우엉초절임.

(제가 만든 건 아니고, 일본에서 구입 ^^)









김치부침개인데,

작년 김장김치라 많이 시어져서

물에 씻어서 꼭 짠 뒤 부쳤어요.

맵지 않으니 아이들 역시 좋아한답니다.








그렇게 차린 저녁 밥상~








아작아작한 콩나물과 향긋한 미나리.

매콤한 양념

쫄깃쫄깃 탱탱한 코다리살~



코다리 열 마리 사고 아줌마가 한 마리 더 끼워주셨거든요~

이 날 두 마리 먹었으니...

후후훗

몇 번은 더 해 먹을 수 있겠어요. ^^










어느 날 저녁엔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 꺼내어 먹었어요~

늘 잘 차려먹을 수도 없잖아요?

그 전 날엔 김치볶음밥 먹고~

메인메뉴가 딱히 없으면 사진 잘 안 찍는데,

이번엔 그냥 한 방 찍어줘봤습니다.



뜨끈한 곰국

쑥갓이랑 미나리, 양파 무친 겉절이(?)

더덕구이(시어머님이 주심), 우엉초절임, 김치, 부추김치, 고추와 쌈장...

냉장고에 있는 것들 털어서 차렸어요.







요새 꽂힌 호박고구마. ^^



찐득찐득 노란 속살~

달콤한 호박고구마...



이제 본격적인 철이잖아요~

박스로 사서  구워먹기 시작했어요.







직화오븐에 구워서... ^_^

앉은 자리에서 대여섯개는 그냥 먹어버립니다요. ㅜㅜ









가을에 배춧값 때문에 난리가 났었잖아요~

그 때 정말 작년 김장 김치 아껴먹고,

마트에서 사다 먹고... 그랬었는데...

작년 김장 김치... 아끼고 아껴서 딱 한 쪽 남은 것으로

김치찌개를 끓였어요~









돼지고기 넣고 푹~ 끓인 김치찌개...

대체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








손두부 사다가

두부조림도 하고~








냉장고에 양상추도 구원해주었어요.

그냥 발사믹 드레싱에...

치즈 갈아서 얹었어요.








더덕무침, 멸치무침도 함께~








그렇게 뚝딱 해결한 저녁밥상이예요.








주말에 먹었던 국수...



푹 우린 멸치다시국물에

송송썰은 김치와 계란지단, 김가루 얹어서

후루룩 후루룩~


일요일 점심에는 국수 자주 먹는답니다~~~









이 밥상 제목은 "어울리진 않지만" 으로 정했어요. ㅎㅎㅎ

요새 장 안 보고 냉장고 속 재료들로 상차리는 중이거든요.








어머님께서 오쿠로 만들어주신 청국장으로 끓인 찌개.

마지막에 김치를 넣어주었어요.








계란 5개 넣어서 만든 두툼한 계란말이.

새우도 좀 다져넣었어요.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뜬금없이(?) 등장한 여름 메뉴 냉우동 샐러드. ^^;;;

양상추로 어제는 급하게 소스 만들어서 치즈뿌려 먹었는데,



한 번만 더 먹으면 양상추 다 먹겠더라구요.

냉동실에 있는 우동사리와 새우를 활용하여 남편이 좋아하는 냉우동 샐러드를 했어요.

좀 진한색 채소가 들어가야 이쁜데,

그냥 있는 걸로 하니 색은 별로~

그치만 맛은 굿~! ^^V








남편이 싹~ 다 먹고 일어나며

"아~ 잘 먹었다..." 하길래.

"근데 청국장이랑 이 샐러드 좀 안 어울리지~!?" 물으니

"어~!"

하며 함께 웃고 얘기하는데



저희 딸이 밥 먹다 말고 부러운 눈빛으로...

"엄마랑 아빠랑 디게 친해 보인다~~~"

그러는거 있죠. ㅋㅋㅋ

"그러니깐 엄마랑 아빠랑 결혼했지~!" 라고 답했는데...



암튼 아이 눈에 엄마, 아빠 사이가 좋아보여 부럽다고 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근데 혹시 우리를 오누이처럼 봐서 친해보인다라는 표현을 썼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차린 건 별로 없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오늘 저녁... ^^

남편이 회식이 있었지만,

아이들 잘 먹여야지 하는 맘에

전도 부쳤어요.








겨울에 한참 잘 먹는 버섯들깨탕이예요.

딱히 정량화된 레시피는 없고,

그냥 저희집 스타일인데 들깨가루만 있다면 매우 쉬우니 한 번 해보시길... ^^









멸치, 건표고,

다시마(들깨탕에 잘라 넣을거예요. 저는 작은거 2장 넣었어요),

무 (1.5cm 두께로 썰어 통째로 넣으세요) 넣고 육수를 푹~ 우리세요.









저는 오늘 표고버섯만 샀어요.

좋아하시는 버섯 아무거나 넣으세요. 새송이나 팽이버섯 등등...



무는 건져서 네모지게 깍둑 썰고,

다시마도 무랑 같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파도 송송...





여기서!!!

좀 더 스페셜하게 드시려면

우엉 어슷썬 것과 조랭이떡까지 넣으시면 매우 특식이랍니다. ^^







아까 푹~우린 육수에서 멸치는 건지고,

다시마, 무는 자르고... 건표고도 저는 썰어서 함께 넣었어요.



깨끗하게 걸러둔

육수가 끓으면







파 제외한 재료 몽땅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무, 다시마 모두 이미 익어있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가 없어요. 버섯도 살짝만 익어도 되고...)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들깨가루 넣어주시고 소금 간 하시면 되요.

좀더 걸쭉~하게 드시길 원하시면 쌀가루 넣으시면 되요.

저는 그냥 안 넣어요. (없기도 했고 ^^)



그리고 이거 끓이는데, 들깨가루 생각보다 정말 많이 들어가요.

그러니깐 처음부터 물을 너무 많이 잡지 마세요.

좀 자작...하게~ ^^








대파 넣고 끝~! ^^








봉지굴 하나 사다가 전도 부쳤어요.

애들이랑만 먹는다고 한 봉지 샀더니 푸짐하지가 않네요. ㅎㅎ








약불에 은근~하게 부치세요.



뜨거울 때 한 개 집어먹어보니 완전 맛있는거 있죠~!








향긋~한 굴전. ^^

큰 애는 하나 먹고는 더 이상 안 먹겠다고 하고,

둘째는 잘 먹더라구요.



양도 적었는데,

잘 됐다 싶어 ㅋㅋ 둘이서만 먹었어요.









요건 굴 넣은 겉절이 ^^





예전부터 오늘은 엄마랑 김장하기로 약속한 날...

아침에 가겠다고 전화했더니 글쎄,

엄마가 어제 삘 받으셔서 그냥 혼자 담그셨다는거 있죠~!

제가 막

"엄마 미쳤어 미쳤어~! 그걸 어떻게 혼자 다 했어!!!" 그랬어요. ㅜㅜ

미안하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어찌나 안쓰러웠는지~~~



아까 가서 겉절이만 일단 받아왔어요.

올해는 괴산절임배추로 하셨다는데,

속이 꽉 차고, 크기도 좋고, 깨끗하고... 암튼 배추가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







버섯들깨탕, 굴전, 김장겉절이...

딱 겨울밥상 같지요? ^^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도레미
    '10.11.25 8:24 AM

    오늘은 버섯 들깨탕 해먹어 봐야겠어요..^^
    눈으로 모든 음식 잘 먹고 갑니다.~~

  • 2. 매력덩어리
    '10.11.25 9:16 AM

    언제봐도 이쁘고 맛있는 밥상이예요~리틀스타님~
    굴넣은 겉절이 침 넘어갑니다..

  • 3. 행복한맘
    '10.11.25 9:32 AM

    맛있어 보이는 밥상 정말 부럽사와요...전 요즘 돌려차리기 모드중인 불량주부랍니다...^^

  • 4. 그러칭
    '10.11.25 9:41 AM

    아~~버섯들깨탕을 저렇게 끓이는구나~ 얼마전에 시골에서 직접빻은 들깨를 좀 얻었는데
    꼭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검정고무신
    '10.11.25 10:19 AM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네요..^^
    저도 굴 사다가 오늘저녁 전 부쳐서 식구들 줘야 겠어요..

  • 6. 초록하늘
    '10.11.25 10:25 AM

    리틀스타님 사진보고 있으면
    잡지에 나오는 화보같아요...

    밥상이 날로 풍성해 지내요.
    솜씨가 일취월장하는게 확확보여요.

    다음글을 기대하게되는 리틀스타님~~~~~

  • 7. 김미연
    '10.11.25 11:51 AM

    너무 맛있게 보이는 코다리찜!
    레시피좀 부탁합니다~~

  • 8. 첵첵이
    '10.11.25 12:20 PM

    저도 코다리찜 레시피 원츄요..
    상을 너무나 정갈하고 멋지게 차리시네요.
    제가 너무나 동경하는 간략하면서도 한 예술하는 밥상이에요.
    전 반찬 많은걸 부담스러워 해서리......

  • 9. 담비엄마
    '10.11.25 1:06 PM

    너무 이쁜 상차림이네요 .남편분 좋으시겠어요 ^^
    저도 코다리찜 레시피 궁금해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 10. 다몬
    '10.11.25 3:31 PM

    그릇들이 참 이쁘네요
    달걀말이, 굴전 ..성격이보입니다 그려~~(단아하고 얌전하ㄴ것이 ^&^)

  • 11. annabell
    '10.11.25 5:23 PM

    버섯 들깨탕,,,저도 해 먹을거예요.
    다양한 버섯은 없지만 대충 구색맞춰서 해먹으면 맛나겠어요.
    언제봐도 그릇도 예쁘고 밥상도 정갈하군요.

  • 12. 소박한 밥상
    '10.11.25 8:36 PM

    제부는 어디에 ?? ^ ^
    컷트머리에 어그 그리고 어린 아이....제부와 노련한 식단탓에 상상했던 것보다 더 젊으시네요
    굴전 담긴 그릇 참 멋지구리합니다 !!
    여러가지로 참 행복해 보이십니다 !!!!!!!!!!!!

  • 13. 아오이
    '10.11.25 9:23 PM

    언제나 단정하고 정갈한 상차림....
    잘 보고있답니다.

  • 14. Gyuna
    '10.11.25 9:44 PM

    저 그릇보고 감탄감탄...물론 요리는 당근...;;
    너무 이쁜 그릇들 모으셨어요.

  • 15. 순덕이엄마
    '10.11.25 10:48 PM

    아훙! 이쁘다~^^

  • 16. Harmony
    '10.11.25 11:30 PM

    밤에 여길 클릭하면 안되는데....

    색감이 테러수준입니다.ㅠㅠ
    특히 비빔밥....한 숟가락 거들고 싶네요.^^

  • 17. 서현맘
    '10.11.26 11:00 AM

    버섯탕 제가 무자게 좋아하는 반찬인데....
    혹시 솔버섯이라고 아세요?
    그게 엄청 맛있는건데 겨울에 잠깐 나오고는 없더라구요.
    시장에는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쫄깃쫄깃 고소한게 버섯탕 해놓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었던 기억이 나요.

  • 18. LittleStar
    '10.11.26 9:23 PM

    시도레미 님/ 제가 답글이 넘 늦었죠~ 애들이 있어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어요. ^^;;
    들깨탕은 맛있게 드셨나 모르겠어요~ ^^


    매력덩어리 님/ 매력덩어리님이 칭찬해주시면 저는 넘 부끄럽지요. ^^;;;;
    굴 넣은 겉절이는 친정엄마표! ^^ 엄마가 만들어 주신 건 다 맛있어요.
    매력덩어리님 따님도 그러시겠죠? 아마 결혼하고 나면 더더더 그리워지실텐데...


    행복한맘 님/ 저는 돌려치기할 밑반찬도 거의 없어서... ㅜㅜ 늘 해야할 수 밖에 없어요. 흑


    그러칭 님/ 저도 시골에서 받은 들깨로 했어요. 그 날 받자마자 바로 끓였어요. ^^
    맛있게 해드세요!


    검정고무신 님/ ㅎㅎㅎ 그 날 굴전을 넘 쬐금 부쳤더니, 저는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맛있게 드셨나요? ^^

  • 19. LittleStar
    '10.11.26 9:28 PM

    초록하늘 님/ 관심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제가 82님들의 칭찬들 듣고 실력이 늘어가나봅니다. 헤헤


    김미연 님/ http://ey4dk.blog.me/10097808849 여기서 봐주세요~ ^^


    첵첵이 님/ 코다리찜 http://ey4dk.blog.me/10097808849 여기요.
    한 예술까지는... ^^;; 저는 능력이 안 되어 여러가지 반찬 못해요. ㅎㅎㅎ
    늘 간단하게~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비엄마 님/ http://ey4dk.blog.me/10097808849 코다리찜은 여기에서 봐주세용~~~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다몬 님/ 하하 단아. 얌전... 아닌데~ ^^;;; 성격은 안 그렇고, 손재주는 있어요~!!! ㅋㅋ

  • 20. LittleStar
    '10.11.26 9:36 PM

    annabell 님/ 제가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표고로만 했어요.
    사실 버섯 종류별로 사면 남는게 싫어서... ^^;;;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소박한 밥상 님/ 제부는... 출근했지요! ^^
    30대 초반쯤이면 상상하신 것보다 젊은 거 맞나요? ^^;;;
    소박한 밥상님께도 행복바이러스 뿌려드릴께요~~~!


    아오이 님/ 힘이 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


    Gyuna 님/ Gyuna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더 모으고 싶어요. 흑~~~~~
    끝이 없는 그릇욕심~ ^^;;;


    순덕이엄마 님/ 짧은 댓글에도 ㅋㅋ 무한 영광이어요! ^^;;;


    Harmony 님/ 헤헤 사진빨이예요~~~
    백화점나물표의 비빔밥 괜찮아보이나요? ^^


    서현맘 님/ 아... 솔버섯~! 몰라요~! ^^;;
    엄청 맛있고, 잠깐 나온다니 꼭 구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하나로마트에 가면 있을까 모르겠네요. 기억했다가 꼭 사볼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1. 경호맘
    '10.11.27 12:45 AM

    완전 맛있겠어요
    어쩜 음식솜씨가 대단하신것같아요,,ㅎㅎ

  • 22. 에이프릴
    '10.11.27 9:24 AM

    항상 부지런하시고 바지런하시고... 깔끔하신.... 부럽습니다.

  • 23. 슈아
    '10.11.28 8:49 PM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릇도 넘넘 예뻐요 >.<

    비빔밥 담은 까만 테두리 그릇이랑 코다리찜 담은 정갈한 테두리 그릇 어떤 그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24. LittleStar
    '10.11.29 10:36 AM

    경호맘 님 / 키톡 고수님들에 비하면 전... ^^;;;
    그냥 레시피 보고 계량스푼 써가며 하는거예요. 감사합니다. ^^


    에이프릴 님/ 항상 좋게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실상은... ^^;;;


    슈아 님/ ^^ 비빔밥 담은거.... 까만 테두리가 아니라 진한 초록빛이예요.
    근데 그 디자인으로 까만테두리도 있을 것 같아요.
    덴비 제품이예요. 제껀 색상이 그린위치...
    이름이 "그린위치 림드보울" 이예요.

    코다리찜 담은 것은 코스트코에서 산 노리다케 세트에 들어있던 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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