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장아찌도 담궈 보았어요...

고기 먹을 때나
피클 대용으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맛도 나구요 ^^


재료
오이지용 오이 12개, 양파 1개, 청양고추 10개, 맛술 2큰술
간장물 : 진간장 400미리, 식초 400미리, 설탕 320미리, 물 8컵 (1,600미리)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길이로 4등분하고 5센티 길이로 썬다.
양파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썰어
모두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
2. 분량의 간장물을 팔팔 끓여 1의 재료가 푹 잠기도록 그대로 붓는다.
3.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하루 정도 지나 맛이들면 꺼내먹는다.
4. 오래 보관하려면 하루 지난 다음 간장물만 따라 끓여서 식혀 붓기를
2~3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반복하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어제 만든건데 벌써 맛이 들어가지구 먹을만하네요 ^^
아주 짭짤하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간간하니 괜찮네요...
어제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딸려 온 피클이 어찌나 달달한지
이거 꺼내 먹었다니까요 ^^
느끼한거 먹을 때 정말 좋은 장아찌예요~~

요즘 오이가 정말 싱싱하고 맛있어서
무작정 사들고 올 때도 있어요 ^^
간장 장아찌로도 만들어두면 꺼내 먹을 때마다
귀찮아도 잘했구나... 싶으실거예요 ^^
오이는 상주산 조선오이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