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블로그 여기저기 들락거리고 있는데 세상에나~~
요즘 엄마들 애기한테 너무너무 지극정성인거에요...
옷,머리핀,이불,먹거리등등해서....
난!!! 애기들 한창 낮 밤 바뀌어서 잠안잘때 남편아 나는 애기 벽에 안던지잖아~
난 인스탄트 안먹이잖아~(사실은 한두달에 한번쯤은 **리아 가요~~)
애기때부터 손빨래 해서 입히잖아~~
이것저것 짜 맞춰서 자기합리화 시켰는데... 너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오이도 있고 해서 내 맘대로 딸아이를 위한 오이김치
사실 매운김치도 잘 먹는데 만들면서 괜한짓 하는거 아냐?!!란 생각도...

다들 아시겠지만..미지근한 소금 물에 절이면 더 빨리 절여져요~

찹쌀풀 괜히 넣었나봐요. 너무 국물이 탁해졌어요.

배,생강,마늘,양파 강판에 갈아주세요..

전 참~손이 야무지지 못해요... 꼭 두번 일하게 되는...남은 꼬투리는 편썰어서 넣어주시고

제가 팬인 하나씨(?)는 일하면서 항상 정리정돈을 한다죠~~ 전 사진 찍기 위해 줄 세웠어요...ㅎ

형님네도 매운거 못먹는 조카가 있어서 주려구요~~
전 이만 신언니 보러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