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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전히, 먹고 사는 이야기. ^^

| 조회수 : 16,422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10-04-23 12:23:40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milksoap예요. ㅎㅎ.
한동안 제 베이킹, 요리 사진 모음입니다. :)
(스크롤 압박 주의하세용;;)


어느 날, 한 덩어리 구워 놓은 호밀빵을 빵칼로 두툼하게 잘라 체다 치즈 한 조각 썰어 넣고 샐러드랑 우유 한 잔 곁들여 같이 먹었지요.
이 날도 집에서 카페 놀이. ㅎㅎ.
샐러드는 토마토, 비타민, 살짝 데친 시금치, 훼타 치즈, 체다 치즈 토핑 넣고 만들었구요(시금치 토마토 샐러드) 샐러드 옆에 있는 건 샐러드 드레싱인데 된장 같이 보이네요. ^ㅂ^;;







어느 날 밤 와인 한 잔과 함께 급조한 남편 주안상. ^^
스테이크 1조각, 베이컨 1줄 구워서 간단 샐러드랑 같이 곁들여봤어요.
스테이크 소스랑 씨겨자도 같이 곁들이고요.





우리밀 100%로 만든 치즈링빵.
전체적으로 커다란 도넛 같은 링 모양을 한 빵인데 링 안에 치즈가 들어가는 빵이예요.
이 날 카메라를 남편이 직장에 들고가는 바람에 링 모양의 전체샷은 없고 뒤에 찍은 조각샷입니다. ^^




가족 모두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마일드 체다치즈랑 스트링치즈를 같이 넣어봤는데 두 가지 치즈가 같이 섞여서 더 맛있더라구요. ^^
금방 구워서 치즈가 샤샥 녹아있을 때 먹어주면 제일 좋구요, 식었을 땐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돌려주면(빵을 전자렌지에 오래 돌리면 빵이 더 딱딱해지는 거 아시죠? ^^) 되지요.





어린이집 돌아온 딸래미 간식으로 미니 사이즈 우유랑 함께. :)
저희 딸 처럼 200미리 우유 한 번에 다 못먹는 아이에겐 요 미니 우유가 딱이더라구요. 빨대 꽂는 자리도 있고... 외출할 때도 하나 들고 나가면 편해요.





그 와중에 저는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_-;
아... 이젠 양배추 스프 너무 질립니다. 다양한 변화를 줘서 먹어볼려고 하지만 된장도 카레도 다 질렸어요. 흐흑. ㅠㅠ
그나마 효과를 많이 본 다이어트라 미련을 못버리고 또 얼마 전에 토마토 사놨어요. 흠...





엄마는 다이어트 모드라도 딸래미는 잘 먹여야 하니까 어린이집 돌아오자마자 간식으로 만들어 준 궁중 떡볶이.
하트, 별, 눈사람 모양 떡볶이 떡이라 더 좋아해요. ^^
어릴 때 부터 타고난 먹성이라 채소도 워낙 가리는 것 없이 좋아해서 한 그릇 금새 뚝딱~ ㅎㅎ.





잘 구워져 나온 우유 식빵 한 덩어리.




빵 만들기를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일반 밀가루는 걱정이 되서... 이왕 만들어 먹을 거면 좋은 밀가루 쓰자!하고 생각하고 언제부턴가 밀가루는 우리밀이랑 독일 유기농 밀가루를 혼합해서 쓰고 있어요.
밀가루 음식 몸에 그닥 안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먹을 수도 없고... 남편이나 딸이나 빵을 좋아해서 가능하면 집에서 좋은 밀가루 써서 직접 만들어 먹일려고 하네요.
암튼 밀가루 바꾸고 났더니 빵의 결이 더 잘 나오더라구요. 향도 좀 더 구수하고...





요건 쌍둥이 번(딸이랑 저는 일명 엉덩이빵으로 부릅니다. ㅎㅎ).
부드럽고 담백해서 그냥 먹어도 되고 크림치즈나 쨈 같은 것 발라서 먹어도 되고 반 갈라서 샌드위치로 써도 되고 여러 용도로 먹을 수 있는 빵이예요.




반 자르면 요런 결이 나오지요. :)





크림치즈쨈빵.
크림치즈랑 쨈을 넣고 만든 빵인데요, 뜨끈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안에 샤르르 녹아있는 크림치즈. 흐흐흐.
치즈 들어간 빵은 요런 샷을 꼭 찍게 되네요. ^^




뜨거울 때 먹으면 몇 개는 금방 먹어치우게 된다는;





이건 어느 날 최요비 보고 맛있게 보여서 그 날 저녁에 당장 만들어 본 카레치킨&요구르트 소스랍니다.
빵가루에 카레가루를 넣고 포도씨유도 같이 넣어 촉촉한 상태로 닭가슴살에 묻혀 튀겨내는 건데(저는 색감을 위해 바질 말린 것도 넣어주었구요), 기름진 게 싫어서 저는 오븐에 구워서 만들었네요. 요즘 유행하는 오.꾸.닭(오븐에 구워만든 닭)의 가정식 버전. ㅋㅋ.
딸도 간식으로 잘 먹고 퇴근해 온 남편도 맥주 한 잔 하면서 안주로 먹더니 맛있다고 하고...
앞으로 손님이 와서 맥주 안주가 필요하거나 딸래미 친구들 집에 오거나 하면 간식으로 자주 해먹게 될 듯 해요.




저는 양상추, 방울 토마토랑 같이 먹었는데 소스를 아예 같이 버무려서 치킨 샐러드 처럼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에 솔솔 뿌려진 건 아몬드 슬라이스랍니다(최요비에서 그렇게 하길래. ㅎㅎ).





비 오던 날,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한 잔 추출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뿌려 먹은 아포가또.
아이스크림 스쿱은 하나 있으면 나름 유용하긴 하겠지만 어찌 그리 잘 안사지던지요. ^^;
저는 그냥 동그란 소주잔으로 퍼 담았어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ㅋㅋ.






요렇게 커피를 샥~ 부어 먹지요. ^^
뜨거운 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스르르 녹는데 반쯤 녹은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섞인 맛... 나름 맛있어요.
(예전에 호기심에 멜론 아이스크림에다 커피를 부었더니 모양이 꼭... 와사비 녹인 간장 삘이 나더군요; 맛은... -_-; 먹는 걸로 절대 장난치지 말자 다짐했던...;)





요건 시판 삼선짜장 가루에 해물잔치 해물 듬뿍 넣고 만들어 본 삼선짜장밥.
삼선짜장 자체에 해물 성분(?)이 좀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큼직한 해물 덩어리를 같이 넣고 볶아주니 더 낫더라구요.
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양배추도 듬뿍 듬뿍 썰어 넣어주었지요. ^^







위의 짜장밥이랑 같이 먹을려고 반찬으로 만든, 아삭이 고추 쌈장 무침이예요.
카레라이스나 짜장밥 먹을 때 반찬은 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할 수 있는데 그 전날 농산물 시장 가서 싱싱한 아삭이 고추 사온 게 있어서 쌈장이랑 갖은 양념 넣고 무쳐주었네요.
풋고추 쌈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는 거나 삭힌 고추 장아찌랑은 또 다른 맛이예요.
나름 밥도둑이라 이 날 짜장밥 먹으면서 이거 반 통은 먹어치웠네요. ㅎㅎ.





어느 주말 남편이랑 딸이랑 어시장에 조개구이 먹으러 갔다가 조개 파시는 할머니가 늦게까지 앉아계시길래 꼬막 5천원 어치 달라고 했더니 할머니가 파장 시간 다 되었다고 특별히 더 많이 주시더라구요.
한 냄비 삶아서는 주말 내내 까먹고 양념 간장 뿌려 먹고...
그래도 남아서 상추/깻잎/오이/양파/파 등등 넣고 시원하게 꼬막 무침 해먹었답니다.





코스트코 소고기 패티 세일할 때 사둔 걸로 햄버거 만들어 먹을려고 햄버거번 한번 구워봤어요.
윗면에 깨까지 솔솔 뿌렸더니 정말 햄버거빵 필이... 깨알 같은 차이. ^^






그렇게 구워놨던 햄버거번이랑 코스트코 소고기 패티로 만든 홈메이드 햄버거.
오븐에서 구워져나온 햄버거번을 한 김 식힌 후에 빵칼로 반 갈라서 마요네즈 약간 발라주고...
쇠고기 패티는 스테이크 시즈닝이랑 올리브유에 약간 재운 뒤 슬라이스한 토마토(소금/후추 약간씩 뿌려준)랑 같이 오븐에서 적당히 구워서는...
양상추, 우스터소스에 볶은 양파, 토마토, 베이컨, 피클, 슬라이스 치즈 넣고 중간 중간 머스터스 소스/케첩 약간씩 발라 줬어요.
생각 같아선 칠리 치즈 후라이나 웨지감자 같은 것도 같이 곁들여 바구니 같은 데 담아 먹고 싶었지만(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이 날은 집에 감자가 똑 떨어진 관계로... 생략. ^^








쇠고기 패티에 육즙이 좌르르. ^^
코스트코 패티는 그 자체에 간이 하나도 안되있는 거라 불고기 양념해서 불고기 버거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요건 남편이 미국에 출장 갔다 오는 길에 부탁해서 사 온 빠니니 그릴인데요,
빠니니 그릴이 너무 갖고 싶은데 국내에선 구할 길이 거의 없더라구요.
해외구매대행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엄두도 안나고... 늘 갖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신랑이 출장을 가게 되어서 그 참에 부탁했지요. ^^
드롱기 걸로 할려다가 사이즈가 더 작고 더 가벼운 퀴진아트 걸로 구입했어요.
미국 전압에 맞게 나온 제품이지만 저희 집이야 어차피 전압기(아주 오래 전에 친정 할머니께서 사두셨던 코끼리표 110v 전기밥솥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전압기는 항상 쓰거둔요)가 있어서 특별히 불편하진 않아요.




요렇게 생겼지요.
사놓고 안쓴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저는 너무 너무 잘 쓰고 있어요. ^^





위에 빠니니 그릴로 눌러 만든 햄&에그 샌드위치예요.
이 날은 기내식 스타일의 멜라민 식기 세트를 간만에 꺼내서 제 맘대로 기내식 모드로 만들어 보았어요. ^^
햄 치즈 샌드위치랑 대저 토마토(부산에서는 거의 짭짤이로 통하지요. ^^) 한 개, 오렌지 주스랑 요플레 하나.
... 밀크소프 항공 기내식 메뉴입니다. ㅋㅋㅋ.






샌드위치에 그릴 무늬 쫙 나는 거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 빠니니 그릴 덕에 맨날 신나게 눌러 눌러~ 하고 있어요. ㅋㅋ.
샌드위치를 만든 후 빠니니 그릴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한번 꾹~ 눌러주면 모양도 이쁘고 안에 재료들도 적당히 밀착되서 먹을 때 속 재료가 막 빠져 나오지 않아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빵이랑 속 재료가 뜨겁게 데워지니 만들어서 금방 먹으면 너무 맛있구요.
특히나, 바삭한 빵, 그리고 그 속의 뜨거운 햄이랑 살짝 녹아내린 치즈... 넘 좋아합니다. ^^





요건 제가 만든 건 아니고... 모 대학가 앞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파닭.
남편이 퇴근길에 들러서 사왔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이 파닭... 완전 중독적이예요. ^^;





82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어설픈 급마무리;). *^^*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istocat
    '10.4.23 12:36 PM

    음식도 훌륭하고 사진도 훌륭하고..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중간중간 예쁜소품도 눈에 들어오고요..
    질문도 있어요~ ^^;; 저 미니우유와 별, 하트모양 떡볶이는 어디서 파나요?
    저희 딸도 또래가 비슷해서 좋아할것 같아요.

  • 2. milksoap
    '10.4.23 12:40 PM

    aristocat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
    미니우유는 이마트 계열 마트(신세계 지하 마트인데 이마트는 아니지만 이마트 물건도 취급하는... ^^;)에서 샀구요, 모양 떡볶이는 홈플러스 가니까 있더라구요. ^^
    (저희 동네만 그런지 홈플러스에는 미니 우유가 없고 신세계 마트엔 모양 떡볶이가 없더군요;)
    저런 모양 말고 숫자나 알파벳 모양 떡볶이떡도 마트에 한번씩 보이던데 이 날은 저거 밖에 없어서 저걸로 샀어요.

    암튼... 따님 간식 맛있게 해주세요. ^^*

  • 3. 김민정
    '10.4.23 1:04 PM

    와... 색감도 너무 이쁘고 사진 너무 이뻐요.. 소품샵 주로 어디 이용하세요?
    저 맨위 포크랑 나무 쟁반 같은거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오랜만에 눈이 호강했어요. 잘봤습니다.

  • 4. milksoap
    '10.4.23 1:09 PM

    .............

  • 5. dolce
    '10.4.23 2:22 PM

    와 사진들이 깔끔하니 예쁩니다 ^^
    레시피를 여쭤보고 싶은게 여럿 보이네요


    저도 파니니그릴 사고싶은데
    이번달 이사하고 제가 뭘 하도 사들여서 -_-;
    남편이 당분간 쇼핑 금지령ㅠㅠ을 내렸답니다
    그치만 전 꿋꿋히 에어컨-_-을 지렀다는;;

    빨리 두어달 지나서 금지령이 흐지부지되면
    빠니니그릴 꼭 질러야 겠어요 히힛;.;;;;

  • 6. candy
    '10.4.23 2:43 PM

    카페놀이 맞네요~
    멋진 카페에 놀러 온 기분이....ㅎㅎ

  • 7. 팜므 파탄
    '10.4.23 2:57 PM

    어머나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밀크솝님 팬입을 자처 했던 둘리맘인데 기억 하실런지.....
    지난 번 사진 도용 사건 때도 걱정 많이 했드랬습니다.
    밀크솝님만의 따뜻한 사진들이 월매나 그리웠는딩~
    제가 직접 만든 카페라테 한 잔 드릴게요- 받으~시요^^
    종종 뵐 수 있길 바래요.

  • 8. 커피야사랑해
    '10.4.23 8:57 PM

    다 먹고 싶습니다. 이시간에 -_- ....
    우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커피 부터 하나씩 차례대로... 주문해도 될까요?

  • 9. milksoap
    '10.4.24 9:41 AM

    dolce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쇼핑 금지령이라니... ㅠㅠ
    에어컨에 비해서 빠니니 그릴은 정말 싼 축에 드는 물건이니 슬쩍 하나 지르시세요 . ㅋㅋㅋ.
    그걸로 남편분 샌드위치 많이 해주시면 남편분 마음도 슬며시 돌아서시지 않을런지. ^^;

    candy님, 혼자 카페놀이 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답니다.
    가끔 딸이랑 같이 놀기도 하구요. 히히. ^^

    팜므 파탄님, 둘리맘님이셨군요.
    당연히 기억하지요. 제 글 마다 좋은 댓글 달아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나름으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ㅎㅎ.
    도용 사건은 저보다 훨씬 도용 많이 당하신 분들도 계시니... ㅠㅠ
    암튼 아무도 기억 못하는 저를 걱정해주셨다니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
    닉넴은 왜 바꾸셨어요. 둘리맘님도 정겨운데. ^^
    암튼 카푸치노 감사합니다. 헤헤. 막내 공주님은 잘 크고 있지요? ^^

    커피야사랑해님, 정말 82님들이랑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차 한 잔 하고 싶네요. ^^

  • 10. 윤지연
    '10.4.24 10:59 AM

    오오- 아삭이고추무침, 저는 아삭이고추 사면 어찌된 게 반 통은 버리게 되는데, 저 메뉴 꼭 활용해보고 싶어요.

  • 11. 현슬린
    '10.4.24 11:32 PM

    카페놀이... 정말 멋지네요. 저도 사진찍고 놀다보면 가끔 카페놀이를 꿈꾸는데...
    님의 카페는 정말 예쁘네요 ^^

  • 12. 한국화
    '10.4.25 12:12 PM

    너무 예뻐서 한참보았네요..

  • 13. 씩씩이
    '10.4.25 11:53 PM

    아~ 또 그릴에 지름신이...ㅜㅜ

    쪽지 드려요.

  • 14. 비니맘
    '10.4.26 10:10 AM

    와.~~~
    아침부터 꼴깍.~~
    꼬막무침에 왜 자꾸 눈이가요 눈이가요 인지.` ^^

  • 15. 화니사랑
    '10.4.26 12:19 PM

    homeo란 글자를 보고 부산분이신가~ 했더니 맞네요..
    같은 부산분 만나 반갑습니다! 음식 넘 이뿌게 하세요..
    데코도 이쁘구 사진도 잘 찍으시구~ 못하는게 뭐있으세요~~ㅋ

  • 16. milksoap
    '10.4.26 12:37 PM

    앗... 주말 보내고 났더니 대문에 사진이 올랐네요. ^^;

    윤지연님, 아삭이 고추 무침 완전 밥도둑이랍니다. 한번 꼭 해드셔 보세요. ^^

    현슬린님, 주부다 보니 밖에서 커피 사먹거나 카페 가는 건 괜히 돈 아깝고 그냥 혼자서 집에서 차려놓고 마음껏 놀고 있어요. ㅎㅎㅎ.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한국화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씩씩이님, 쪽지 확인해볼께요. ^^

    비니맘님, 꼬막 파시던 할머니께서 파장 시간 다 되었다고 워낙 많이 주셔서... 먹어도 먹어도 남아서 새콤 달콤 무쳐서 먹었네요. ^^
    화니사랑님, homeo 전에 검색 쳐보니 서울 쪽에도 있더라구요.
    저도 부산에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헤헤.
    암튼 부산분이시라니 반갑네요. 남포동 오며 가며 마주친 건 아닌지... ^^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 못하는 것 엄청 많아요. -_-;;

  • 17. 윤s
    '10.4.26 7:40 PM

    어머나~~~ 맛깔스러우면서 정교하기까지.......
    솜씨가 정말 좋으십니다.... 부러와용~~~^^

  • 18. 거북
    '10.4.27 12:54 AM

    우와.. 고추 무침... 꼬막 무침.. 야밤에 죽겠네요. ㅠ ㅠ
    그나저나 저도 해물믹스가 있는데 저렇게 활용해볼 생각을 못했어요.
    생각지도 않은데서 하나 건졌네용~ ^^

  • 19. milksoap
    '10.4.27 8:30 AM

    윤s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거북님, 해물믹스 듬뿍 넣어서 만드니 맛도 좋고 모양도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맛있게 해드세요. ^^

  • 20. 내멋대로해라
    '10.4.27 3:56 PM

    저... 쪽지 드렸어요~~~

  • 21. 꾸에
    '10.4.27 10:11 PM

    우와~~ 잡지 사진 같아요!!
    마침 크림치즈가 많은데 크림치즈잼빵 레시피 알고 싶어요~~

  • 22. 앤드
    '10.4.29 11:38 AM

    으아~ 스크롤 내리다가 참지못하고 집에 있는 빵한봉지 뜯어먹었어요.-_-;;
    어쩜 솜씨도 너무 좋으시네요.
    따님이 부러워요.ㅎㅎㅎ

    부산분이라 더 반갑습니다.^_^

  • 23. 이프로
    '10.4.29 1:39 PM

    양배추 스프 질리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양배추 스프 재료들을 양배추랑 물(육수) 뺴고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줍니다.
    그럼 피자소스처럼 되잖아요 이걸 양배추만 따로 삶아서 쌈처럼 싸먹으시면 맛 좋아요 ^^

    저도 양배추스프 다이어트 하는데 질려서 도저히 못먹겠어서 이렇게 해서 성공했습니다.
    어차피 들어가는 재료 똑같아서 상관없어요~

  • 24. milksoap
    '10.4.30 10:12 AM

    내 멋대로 해라님, 답변 드렸습니다. 맛있게 해드세요. ^^

    꾸에님, 레서피 정리하게 되면 한번 올려볼께요. ^^

    앤드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부산이라니 더더욱 반갑네요. ^^

    이프로님, 앗 그렇게 좋은 방법이! 좋은 팁 감사드려요. 조만간 저도 다시 다이어트 들어갈건데 그 땐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성공하셨다니 더 해보고 싶네요. ^^

  • 25. 지니
    '10.4.30 9:22 PM

    와~ 그저 감탄사만 나오네요. 어쩜 요리를 맛깔스럽게 잘 하세요?
    틈틈히 배워가겠습니다. 눈으로지만 잘 먹고 갑니다~*^^*

  • 26. milksoap
    '10.5.2 4:27 PM

    지니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 27. 장윤숙
    '10.5.4 11:28 PM

    우와 정말~~ 와! 소리만 나오네요... 넘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덕분에 잘 시간에 입안에 침이 줄줄 떨어질것 같아요 -.-; 도대체 일케 맛나게 해먹고 사시는분들은 어떤분들인지.. 제 주변엔 그런분들이 없드라구요.. 어데 사시는지 쫌 알려주시면 근처에라도 살아보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당... 맛있어 보이는 음식 잘 보고 갑니다~~ *^^*

  • 28. milksoap
    '10.5.12 7:14 PM

    장윤숙님,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
    전 부산 사는데 늘 이렇게 먹고 살진 않아요. ㅎㅎㅎ.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 29. 독도사랑
    '11.11.18 5:53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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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46 건포도발효종 13 철이댁 2010.04.22 5,485 122
31645 맹부부의 맨하탄- central park 9 맹부부 2010.04.22 7,661 143
31644 급할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베이글 쌘드위치 5 쩡은이 2010.04.22 9,460 165
31643 담백함이 최고! 게살김치볶음밥^^ 6 후다닥 2010.04.21 8,416 149
31642 간편하게 파기르기.. 23 미모로 애국 2010.04.21 15,047 118
31641 고추전 VS 새우전(간만의 쓰압^^) 17 꿀아가 2010.04.21 12,784 148
31640 미쿡 직딩아저씨의 점심시리즈... ^^;; - >')))&.. 39 부관훼리 2010.04.21 14,838 125
31639 아이밥상, 당거 등등 ^^; 10 빈틈씨 2010.04.20 9,895 152
31638 돼지 곱창 볶음.... 4 김명진 2010.04.20 7,307 157
31637 오늘 아침 6 오후에 2010.04.20 9,101 157
31636 콩(메주)이야기-10 검은 곰팡이, 흰곰팡이, 누르스름한 곰팡이.. 5 국제백수 2010.04.20 29,272 169
31635 편하게 만든 식빵 20 morning 2010.04.20 9,979 113
31634 화창한 봄날 센트럴 팍에서... 11 마리아 2010.04.20 7,525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