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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쿡 직딩아저씨의 점심시리즈... ^^;; - >')))><-

| 조회수 : 14,838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10-04-21 10:42:37





예전에 어떤분이 도시락이 어떻게 합체가 되는지 궁금하시다는분이 계셔서 사진올립니다.



1. 보시다시피 2단 도시락이예요.
2. 상단을 열면 뚜껑사이에 젓가락 넣는 부분이 있지요.
(젖가락이라고 썼다가 아닌것 같아서 수정함 ㅋ)
 길이가 맞는 젓가락이 집에 없어서 사용안하고있어요.
3. 상단에는 밥, 하단에는 반찬을 넣어오는데
지금보니까 상,하가 바뀌어도 별 문제 없을것 같네요.
4. 하단뚜껑을 덮고 상단의 공간에 쏙 들어가게되있네요.
부피가 약 반으로 줄어듭니다.

예전에 차이나타운에있는 중국몰에 갔다가
한국상품을 주로파는 가게에서 샀는데 꽤 유용하게 쓰네요.   

이날은 닭고기+토란조림, 곤약볶음, 쑥갓무침입니다.



이날은 돼지고기볶음하고 반숙계란, 은행꼬치를 가장한 콩. ㅋ



마른과일도 들어있네요.
아몬드하고 청포도로 만든 건포도 (노리끼리한것) 크랜베리말린것, 호두등등...



맥주안주로 딱 좋네요. 쩝...



이날은 중국집에서 테이크아웃해온거. Roast Pork + Fried Chicken Wing Combination입니다.
볶은밥하고 Egg Roll이 달려와요. 한국돈으로 7,500원정도..
너무 바쁜날이라서 셔틀나가는친구에게 부탁하고
점심시간 지나서야 먹었네요.

일하다가 5분간 짬이 있어서 후다닥 자리에 앉아 뚜껑 열으니 4분 28초 남았다능... 
결국 반도 못먹고 돌아갔다가 나중에 먹었어요.





마눌이 이맘때는 콩꼬치에 버닝한듯...



순서대로 달걀반숙, 단호박, 콩, 우엉볶음, 닭고기볶음입니다.



토요일에는 도시락을 안싸가고 밖에서 시켜먹지요.
(주 5일근무지만 거의 1년내내 오픈입니다.)

토요일날 사먹는건 누가 정한건 아닌데 몇번 하다보니까 나름 전통 비슷한게 됬네요.




이날은 여유가 있어서 사먹는사람끼리 나가서 사왔는데
점심피크가 시작하기 직전에 갔더니 닭날개튀김도 갓튀겨낸거에
볶음밥도 보슬보슬 뜨끈뜨끈, 고~소한 냄새도 예술이었어요. 

Fried Chicken WIng Combo. 볶음밥하고 Egg Roll이 달려옵니다.
한국돈으로 약 7,000~7,500원.



이렇게 맛난 중국볶음밥은 오랜만에 먹어봤네요.



다시 도시락.



이거슨 진리의 불고기.
도시락반찬으로 이거 따라올게 없지요.



또 중국집에서 시켜먹음. ㅋ

요맘때 모두들 이집음식에 푹 빠졌었어요. 
사진으로는 비교가 잘 안되는데 양이 ㄷㄷㄷ 입니다.
성인남자 1인 + 성인여자 1인이 같이 먹을만한 양이예요.
(=성인남자 2인이면 살짝 모자랄듯한...)



밑에는 국수가 깔려맀고 그위에 숙주나물, 배추데친거,
맨위에는 Roast Pork가 올라가있어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괴기양도 ㄷㄷㄷ입니다.



면이 불을것 같은데 전혀불지않는게 미스테리네요. 대륙의 기상... 하고 관계있나여..? ㅋ



국물도 시원하고 괴기좋고, 면좋고, 야채듬뿍. 또 먹고싶네요. ^^
약 7,000원.



도시락.

왼쪽부터 무조림, 후랑크쏘세지, 당근생채무침, 브롴컬리, 연어구이.





이건 예전에 눈태풍이 온날, 수고한다고 직장에서 쏜거네요.
라지사이즈인데 애들자전거바퀴만큼 큽니다.

라지 25판을 시켜서 우리부서에는 10명있었는데 4판이나 가져옴. ㅋ



하와이언피자.
하와이언피자는 파인애플하고 햄이 들어가는데 특징이지요.
저 치즈는  Provolone 던가 Ricotta던가... 보들보들한 치즈인데 생각이 안나네요.


제일 인기있는건 역시 치즈이외에는 아무것도 안올라간 Plain Pizza.





이건 BBQ치킨피자.



사각으로 자른 치킨까스같은게 토핑되있어요.



< 부록 >

아빠들은 이런데 약하지요...

  딸아이가 뭔가를 만들어줄때.


퇴근해서 가방을 놓고 옷을 갈아입으려고하니
"아빠, 잠깐만... 커피마셔야지요"



고마워~. ^^



어느날 7:40 pm.
아빠를 기다리다 잠듬...



애엄마가 "아빠, 오늘은 늦으니까 먼저 먹자" 라고했는데
아빠가 오면 같이 먹는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 

집마다 집안의 룰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희는 "저녁은 한자리에 모두모여서 먹는다"는 룰이 있지요. 
강요는 안했는데 어릴때 한두번 이야기를 하니 잘 따라줍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식탁에서는 윗사람이 수저를 들때까지 기다렸고
아버지, 엄니, 형 순서대로 수저를 들고나면 (첫술을 뜨면) 
맨마지막에 먹을수있었지요.


글이 길어졌는데
한줄요약: 늦는날에는 집에 전화합시다.



< 뻘글 추가 >

유튜브에서 Lady antebellum 의 Need you now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갑자기 삘이와서 반주연습하려고 기타를 꺼냈어요.



애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할때 창고에 넣어뒀으니까 거의 4년간 어둠속에 있었던 셈이지요.
현하나가 삭아서 ㅋ 끊어진걸 낑낑.. 수리하고 조율을 하려고했더니


조율기 밧테리도 삭음... ( --);;



여기서 애들등장. 둘이서 나름 기타치고 말도안되는 노래하다가
결국 연습은 포기하고 기타는 다시 창고로 돌아감. ( --)


뭐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면증
    '10.4.21 10:47 AM

    우앙!!! 잠든애들이 넘넘 이뽀요.
    저같이 콩싫어하는 사람에겐 콩꼬치는 쥐약이라는...
    것도 매일...

  • 2. 저녁바람
    '10.4.21 10:48 AM

    아빠를 기다리다가 식탁의자에서 잠든 아이들을 보는 지친 아빠의 마음은 이날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부관훼리님께 정말 영원히 기억에 남을 사진 같네요 ^-^

  • 3. 불면증
    '10.4.21 10:49 AM

    볶음밥이랑 에그롤이 넘넘 맛있겠다아..
    울나라에는 저 에그롤이 없어요. 어디 있긴 할텐데, 한번도 못만났다는...
    볶음밥이랑 에그롤 넘넘 먹고싶어요... 그 맛을 재현해볼라고 여러번 만들었는데
    맛은 비슷하지 않았고.....



    배만나왔다는....
    ㅠ.ㅠ

  • 4. 비니으니
    '10.4.21 10:56 AM

    이러다,,이러다,,이러다,,이러다,,내가 미쳐~ (너무 격하다.ㅋ)
    이뿐이들 식탁의자에서 잠들었네요...아구....이뻐..
    너무 행복한 풍경이에요..

  • 5. 바다조아
    '10.4.21 10:58 AM

    세상에 저렇게 이쁜 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부관훼리님의 귀가시간은 에브리바디 노터치!!!

    귀가 지하철 안에서도 뛰셔야겠어요.

  • 6. amenti
    '10.4.21 10:58 AM

    아니, 타이머를 보니 딱 4초 남았는데
    한 젓가락이라도 더 드시지 그 사이에 사진을 찍으시다니요.

    아마도 메뉴가 아빠가 유난히 좋아하시는 돈까스라서 아이들이 더더욱 고집을 부리고 기다렸나봅니다.
    찐빵이는 배가 고파서(설마 ?) 코피라도 흘렸는지 코에 휴지까지 꽂고서 곤히 자는군요.
    근데,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면 볼수록 아이들 엄마가 무지 궁금해져요.
    굉장히 매력적이고 우아하신 분일듯. 한 번 공개해주시죠.

  • 7. 바다조아
    '10.4.21 11:00 AM

    참..저 슌기꾸가 시금치 아니에요?

  • 8. hoshidsh
    '10.4.21 11:03 AM

    슌기꾸 春菊
    아마도 쑥갓일 걸요?
    잠든 아이들이 천사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9. 바다조아
    '10.4.21 11:05 AM

    슌기꾸가 쑥갓이군요. 초록이 비슷하야...;;;

  • 10. 민서네
    '10.4.21 11:06 AM

    잠든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고 착한 아이들을 키우시네요.

  • 11. 부관훼리
    '10.4.21 11:06 AM

    쑥갓 !! 감사합니다. 제가 가끔 조기치매가 있네요. ㅋ 시금치는 호우렌소? 인걸로 알고있어요.

    찐빵이는 벽에 얼굴로 헤딩을 했는지 사월이하고 놀다가 부딪(딧?)혔는지 코피가 났었데요.
    저날의 메뉴는 생선까스입니다. ^^;;

  • 12. 부관훼리
    '10.4.21 11:13 AM

    참, 타이머는 4초가 아니라 4분이었어요. ^^;;

  • 13. 채소된장국
    '10.4.21 11:15 AM

    아... 밥 먹을 때 됐는데 오늘따라 배고파서 더 괴로운데
    잘못 본 듯 하옵니다..ㅠㅠ

    그래도.. 점심엔 초밥에 메밀에 생선가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으흐흐흐흐흐....

    옴마야. 식탁에서 잠든 아이들 때문에 또 흐뭇하네요~^^
    아빠 기다리다 잠든 그 모습도 귀엽지만,
    꼭 아빠와 같이 밥을 먹으리라는 굳은 다짐이 또 더 암팡지게 귀엽네요~!

  • 14. 웃음의 여왕
    '10.4.21 11:37 AM

    언제봐도 훼리님 도시락은 정겨워요. 깔끔하게 너무 잘 싸시는것 같아요. ^^
    식탁에서 자는 애들 보니 므훗~ 기특하네요.

  • 15. 미모로 애국
    '10.4.21 11:51 AM

    일단 찐빵이와 사월이를 휙~ 납치해다가 저희집에 데려다놓고~~~~

    전 훼리님 도시락에서 저 삶은 달걀이 제일 궁금해요.
    아침에 도시락싸서 점심때 보면 보통은 달걀 색깔이 죽어있는데
    저 달걀은 어떻게 저렇게 말갛지요?

    이제보니 아이들보다 사모님을 납치해와야할 듯~~.

  • 16. 맹부부
    '10.4.21 12:13 PM

    아빠를 기다리며 잠든 아이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미모로 애국님 말씀처럼 정말 달걀을 어떻게 그렇게 잘 삶으시는지 궁금하구..ㅎㅎ
    그리고 점심을 시켜드시는 중국집이 어디예요?? ㅎㅎ 저도 남편이랑 기회가 되면 먹고싶을정도로 맛있어 보여요~

  • 17. 조아요
    '10.4.21 12:13 PM

    늘근다람쥐아저씨는 볼속에 도시락을 넣어다닌다는게 최트루!?

    마지막사진보고... 말로 할 수 없는 기분이..ㅎㅎ

  • 18. 부관훼리
    '10.4.21 12:41 PM

    닮은살걀의 노른자는 아마 노른자 색깔 자체가 노래서 .. 음..? 말이 좀 이상한것 같은데
    이쪽동네 노른자는 한국계란 - 황색 에 비해서 노란색에 가까운 = 좀 멀건 색이예요.
    제 입맛에는 한국계란이 맛있는듯. ^^

    중국집 주소는 116 E 60th St /5th Ave 가게이름은 Kar Won입니다.
    영사관에서 가까워요.

    조아요// 너님 켕켕맞지? ㅋㅋ

  • 19. 308동
    '10.4.21 12:51 PM

    아빠기다리다 잠든 아이들..크~~~ 그모습에 힘이 나는 우리들의 아버지^^.흐린날의 센티멘탈

  • 20. 마뜨료쉬까
    '10.4.21 1:07 PM

    붉은색 보자기에 훼리님 인증마크가 박혀있네요 ㅎㅎ

  • 21. 수늬
    '10.4.21 2:09 PM

    세상에나~~찐빵과 사월이 어쩜....(표현할말이 없네요..)
    가슴이 뭉클하시겠어요...
    우리아이아빠는 아이가 저 좋아하는 맛난음식~아빠것 남겨놓고 안먹었다는 말에도
    감동해서 난리더라구요...ㅎㅎ

  • 22. 꿀아가
    '10.4.21 2:09 PM

    에구~딸래미랑 소꼽놀이하는 기분이 참 좋죠?
    우리 딸도 이제 막 먹을거 있음 엄마 먹으라고 가져다주고..너무 이뻐요.
    근데 곤란할때는 먹기 싫은것도 억지로 입에 넣어줄때..^^;;
    너무 강압적으로 입에 쑤셔넣어요..ㅋㅋ 그렇다고 애 성의를 거부할 수도 없고..에고..
    사월이 찐빵이..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 23. lois
    '10.4.21 2:13 PM

    미국에서 저런 도시락을 매일 싼다는건 환상, 그 자체네요. ^^
    잘 튀겨진 에그롤을 보면서~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 ㅎㅎ
    잘가시는 중국집이 중국 어느쪽 스타일인가요? 제가 살던 곳(VA 살 당시)에서는 잘 보지 못하던 음식들이네요. 전 주로 사천요리를 좋아했었어요. 하지만, 저 빨간 소스를 살짝 입은 고기들과 국수들이 엄청 맛있게 보여요. ^^

    얼마전, 책을 주문했더니, 샘플책이 한권 따라오더군요. sbs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던 건데, 책으로 나왔더군요.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책이었어요. 그 책의 중점적인 내용은 온 가족이 하루에 한끼라도 같이 식사를 하는게, 상당히 좋은 교육적이라는 거였어요. 특히 아주 어린 아이들은 잠자기 전에 듣는 동화책보다도 밥상머리에서 더 많은 단어습득을 한다네요. 그런 면에서 부관훼리님은 상당히 좋은 교육을 아이들에게 하고 계시네요.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천사같아요. *^^*

  • 24. 예쁜솔
    '10.4.21 2:37 PM

    와~
    저 중국 국수가 왜 이리 맛있어 보일까요?
    먹어보고 싶네요...

    아빠를 기다리다 잠 든 남매...넘 귀여워요.
    아빠! 일찍 일찍 들어오세요~~~

  • 25. 그으냥
    '10.4.21 3:45 PM

    ㅎㅎㅎㅎ저 토마스 젓가락에 쌍둥이들 친구엄마들한테
    한번 선물해보세요~~
    외국인떡실신 품목중 하나가 저거래요 ^^

  • 26. 열무김치
    '10.4.21 5:32 PM

    아~~ 나도 누군가가 이렇게 도시락을 싸 주면 정말 행복하겠다~~아~~
    아~~ 나도 누군가가 이렇게 감동스런 커피를 타 주면 정말 행복하겠다~~아~~
    아~~ 나도 누군가가 이렇게 졸려 쓰러지더라도 기다려주면 정말 행복하겠다~~아~~


    그런데 마지막 사진은 어디에 올라가셔서 찍으셨대요 ?

  • 27. 등뒤에 코알라
    '10.4.21 7:30 PM

    훼리님
    요즘엔 우럭이 진짜 맛있어요..
    봄에는 우럭생각.. 봄에는 우럭생각..

  • 28. 크리스틴맘
    '10.4.21 8:26 PM

    저는 증말 부관훼리님의 유머와 그 행복한 가정이 느무느무 부럽삼~~~ 늘 행복하세요~~^^

  • 29. 헤베
    '10.4.22 12:32 AM

    아...전통 중국 음식 (위는 광동식인거 같아요) 급 땡기네요.
    한달뒤 중국 가는데 많이 많이 먹어야쥐~

    그나 저나 사모님 쫌 짱.
    나도 저런 마눌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되야 하는데
    맨날 신랑 빈속에 새벽에 나가고 나는 아침잠을 자고~

  • 30. 지지
    '10.4.22 5:23 AM

    아이들 잠든 모습에 마음 뭉클해 지네요..

    아이들이 너무 귀하고 예쁩니다..^^

  • 31. jack
    '10.4.22 7:28 AM

    30개월 남매둥이 엄마입니다~~~
    부관훼리님 글은 꼭 보고 지나가요~~~^^
    맛난 사진들속에 잠든 아이들 사진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글 남기고 가요~~
    언제봐도 참 예쁜 둥이들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32. 이은주
    '10.4.22 1:36 PM

    저는 이번 개편 참 좋은데, 이것은 기능과 무관련한 의견으로 받아주세요^^

  • 33. 뚱이맘
    '10.4.22 1:51 PM

    늘 사랑이 느껴지는 도시락이네요...제가 맨날 저런도시락을 사줬으면 울신랑한테 무지 사랑받을텐디....늘 센스있고 예쁜 도시락을 선보여주신 사모님도 함 공개해주세요~~ㅋㅋ
    사월이가 탐나서 저두 딸하나 낳을려구 결심했어욧!! 근디 아들이믄 어떻하죵...ㅠㅠ

  • 34. SIMPLE LIFE..
    '10.4.23 11:56 AM

    아빠오면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는 아이들..너무 이쁘네요..

  • 35. 보니타
    '10.4.24 3:00 AM

    맞아요. 애들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네요~사월이 같이 이쁜 딸 바라는데 ...^^

  • 36. molly
    '10.4.24 9:25 PM

    행복과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도시락과 아이들이예요. 열심히 사시는 님의 삶도 아름다워 보여요.

  • 37. 이승희
    '10.4.25 12:01 PM

    어머나 어쩜 이렇게 멋진 도시락을 싸신데요... 왕부럽네요.
    나도 좀 감각좀 있었으면....부관훼리님! 왕 애독잠니다. 지난번 여의정패션과 장화사진 ...재밌는 이야기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혼자 웃어요... 감솨함다 내 생활의 활력소~

  • 38. 스왙(엡비아아!
    '10.4.25 10:09 PM

    면이 불지 않는 이유는 음.. 튀긴 면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울동네 중국집에서 홍소탕면이라는 걸 시키면 면을 튀겨서 주거든요. 라면 면발같으면서도 라면보다 백배 더 맛있거든요. 꼬들꼬들...
    제눈으로 보기엔 튀긴 거 같은데ㅋㄷㅋㄷ

  • 39. 용필오빠
    '11.3.25 12:05 PM

    도시락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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