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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상의 전환님 전기매트사용 따라하기

| 조회수 : 12,784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10-04-01 18:54:00
작년 가을에 단감을 얇게 썰어서 감말랭이를 만든 적이 있어요.
다이소에서 2단짜리 빨래건조망을 사다가
베란다에 걸어놓고 거의 열흘을 하나하나 일일이 뒤집어주면서
죽을둥 살둥 말렸는데...

일부는 곰팡이가 피기도 했고,
제가 사는 곳이 2층이다보니 베란다 밖에서 날려오는
아파트 주차장의 매연 등 때문에
중간에 관둔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가끔 채소가 헐값에 나온걸 보면
순간적으로 '쟁여놓고싶다!'하는 동굴쥐 근성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이번 살림용품 소개 이벤트에서 '발상의 전환'님께서
발상을 전환하라시며 '전기매트'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오오.. 전기매트.
남편이 결혼전 자취할 때 쓰다가
결혼한 뒤에 전자파에 예민한 부인님때문에
못쓰고 처박아둔 1인용이 벽장안에 있지않더냐!

바로 꺼내서 닦고 헐값에 사온 가지와 무를 썰었습니다.


-----------------------------------------------------




이만큼 샀는데 1,200원. 싸죠?
그런데 가지는 꼭지부분에 가시가 있기때문에
손질할 때 주의하셔야 해요.





며칠전에 개당 500원에 사서 알아서 우선 마르고 있어! 하던 무의 한쪽옆에 가지를 앉혀놓습니다.
색깔을 자세히 보시면
제일 왼쪽의 무와 가운데의 무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의 무는 이틀전부터 말리기 시작한 것,
가운데 무는 어젯밤에 말리기 시작한 것,
가지는 오늘~.




가지와 무의 탱글탱글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지시죠?
그러나 그 동안이미지도 이제 그만~!!




이틀반정도 밤낮으로 전기매트위에서 말린 가지와 무입니다.
무는 무려 5개를 썰었는데 저렇게 줄어들었어요.
좀... 허무하죠.




하지만 정말 잘 마르지 않았나요?




마치 봉지안에 태양도 하나 넣어둔 듯 싶습니다!!



-------------------------------------


한번 이렇게 맛들이니 뭔가 말릴만한 채소가 있나없나하면서
오후 4시 대형마트가 한가할 때쯤 7개월 갓 넘은 아기를 아기띠에 쑥 집어넣고
할인코너를 돌곤 했어요.
할인코너에 가면 좀 시들한 채소를 정말 싸게 팔잖아요.
그런데 제 흥분에 부응해주지 못하고 쑥갓이니, 풋고추니, 부추니 하는 것들만 나와요.
그래서 너무너무 구슬퍼요.



괜히 발상의 전환님 글 봤어,
괜히 전기매트 따라했어,
더 하고 싶어, 더 하고 싶어, 더 하고 싶어~~~~~~~~~!!!!!!!

그만해, 뚜욱~~~!!

<뾰로로롱~.>

"장바구니 물가 폭등."








그리고 이어지는 보너스 샷..

동굴쥐스타일의 엄마때문에 오후 4시가 되면 고생하는 만두군입니다.
금방 빚은 만두처럼 보송하면서 촉촉해요. ㅋ.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10.4.1 6:59 PM

    ㅎㅎㅎ 와..저런건 파는것인줄 알았는데.. 집에서도 만드는군요.
    전 말린건 사본적도 없을정도에요. (저렇게 딱딱하고 말린걸로 어떻게 뭘 만들까 싶어서..)
    이번 보름때 처음으로 말린 풀이 집에 있길래..(어머님이 주심..) 처음 나물을 만들어 봤는데
    그 딱딱하고 꼬실꼬실한 말린풀이 글쎄 버젓한 나물로 다시 탄생되는걸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기뻤었답니다.
    저 무말랭이랑 가지도 자기뜻을 활짝 펼치고 미모로 애국님의 식탁에서 다들 행복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정말 신기한 방법..저도 알아갑니다..

  • 2. 마리s
    '10.4.1 7:10 PM

    일정 판매기간 안에 목표 판매수가 넘었을 경우 제시된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는거에요. 만약 목표 판매수가 안되었을 경우는 그대로 무산되어 결제했던 금액을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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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구매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구매하실 때 꼭 필요한 딜인지 생각하시고 구매하세요~

    싸다고 다 구매해버리면..낭패입니다.ㅜㅜ

  • 3. 맑은샘
    '10.4.1 7:11 PM

    저도 전기 매트에 여러가지 말려봤어요. 감말랭이 해봤구요. 생강 저며서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서 쓰니 참 편리하네요. 지금은 미숫가루 하려고 율무,보리, 찹쌀 현미, 검은콩 쪄서 매트 펴고 말리는 중이에요.생각보다 잘 마르죠?

  • 4. 꿀아가
    '10.4.1 7:14 PM

    만두~완전 꽃미남이군요. 우리 사돈 맺을까요? 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잘생겼어요. 코 봐요. 코~장동건을 뛰어넘을만한 미남이 될거 같습니다.
    전기매트에서 말리는거 너무 기발하군요. 전 고구마말랭이 해먹고 싶어요.^^

  • 5. 미모로 애국
    '10.4.1 7:43 PM

    프리치로님 // 저도 말린 나물 무서웠는데 결혼하고 육개장을 책따라 만들어보면서
    그 무섬증이 조금 사라졌어요. 육개장에 토란대랑 고사리 안들어가면 무효인데
    말린거 사다가 물에 담가서 쓰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마리s님 // 저희집이 조금 먼데... 놀러오셔서 안아보세요.
    가끔 만두속이 툭! 터져서 분유를 분출하기도 하는게 그것만 괜찮으시다면..

    맑은샘님 // 정말 잘 마르더라고요. 완전히 반했어요.
    저도 생강은 그동안 편으로 썰어서 냉동했었는데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이번에 햇생강나오면 말려보려구요.

    꿀아가님 // 저도 율양이 심히 탐납니다만 율양이 연하를 좋아할지 안할지...
    언젠가 살림물음표에서 밝혔던대로 저에게 꿀아가님께서 예전에 쓰시던
    모델의 재봉틀이 무식한 주인만나서 놀고 있으니 어여 가르쳐주시러 놀러오시고,
    그 핑계로 진지하게 율양과 만두군의 자리를 만들어보죠. 오효효효~.
    잘하면.. 우리 82의 첫 사돈관계가 될지도.. 오효효효효~.

  • 6. REG
    '10.4.1 7:49 PM

    닉넴이 웃겨서 들어와봤어요.. 아가가 너무 이쁘네요..

  • 7. 윤주
    '10.4.1 7:56 PM

    보송보송 아기 예쁘네요.

    무우는 바싹 말리고...
    가지는 꼬들하게만 말려서 냉동실에 뒀다가 불리지 않고
    주물러 씻어 그대로 양념해서 볶아먹으니 편하고 맛도 좋아요.

  • 8. 둘리맘
    '10.4.1 9:01 PM

    저렇게 예쁜 아기 보고만 있어도 배 부르시겠구만
    뭘 저리 열심히 만드신답니까??
    만드신건 저에게 보내주삼~

  • 9. 홍시각시
    '10.4.1 9:16 PM

    만두군의 미모?에 반해서 저도 모르게 추천~~ 꾹 ㅋ

  • 10. 프리치로
    '10.4.1 9:37 PM

    앙..제가 덧글쓸땐 만두군이 없었어요..
    아웅 정말 너무 귀여워서 흥분되네요... 저도 추천해야겠어요.
    만두군을...ㅎㅎ

  • 11. j-mom
    '10.4.1 9:42 PM

    애기가 너무너무 이뻐서 잠시나마 마음에 평화를 주는거 같아요...
    저 이쁜아기가 좋은세상에서 살아야 할텐데 그죠?
    아이디를 보니 애교덩어리이실듯....ㅎㅎ
    전 너무 뻣뻣하다보니 애교많은분들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나저나 전기요는 있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않을지..음......

  • 12. 미모로 애국
    '10.4.1 10:45 PM

    REG님 // 제 닉네임이 좀.. 거시기하죠..? ^^;;

    윤주님 // 아, 가지는 완전히 바삭하게 말리면 안되는거에요?
    처음해보는거라 죄다 물기를 싹 없애야하는 건줄 알고..
    다음에 할 때는 조언주신대로 할께요. 고맙습니다.

    둘리맘님 // 엄.. 아기키우는 모든 엄마들의 한목소리는..
    "잘 때만 이쁜 내새끼!" ㅋㅋㅋㅋ

    홍시각시님 // 엇, 추천중 한개는 홍시각시님께서 주신 거였군요. 고맙습니다.

    프리치로님 // 옙, 제가 아직 키톡 사진 올리기에 약해서
    일단 올리고 계속 수정을 하거든요. -_-;;
    전 언제쯤 키톡의 달인이 될까요..

    j-mom님 // 애교는.. 남편에게 더 많습니다. 크하하하하.
    그리고 전기세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이달치가 안나왔거든요.
    전기세 나오면 지난달거랑 비교해보고 알려드릴께요.

  • 13. 떡대맘
    '10.4.1 10:58 PM

    아드님????
    넘...사랑스럽습니다...^^;;
    아기들만...보면...넘...이뻐서...행복합니다...*^^*
    전기장판.....
    하나 구입해야되나...고민중입니다...ㅋㅋ

  • 14. 천사마녀
    '10.4.1 11:17 PM

    와우 아가가 넘넘 이뻐요^^
    오호 미모로 애국~ 아이디 쵝오 ㅋㅋ

  • 15. 예쁜솔
    '10.4.2 1:15 AM

    아기중에 가장 예쁜 아기는
    잠자는 아기~
    정말이군요!!!

  • 16. 미네르바
    '10.4.2 8:51 AM

    발상의 전환님 전기매트글 어디에서 읽나요?
    제가 한동안 집안일로 잘 안들어와서...

  • 17. 사람
    '10.4.2 9:08 AM

    아가 넘 이뻐요~ 으으으~

  • 18. 미모로 애국
    '10.4.2 11:34 AM

    떡대맘님 // 저처럼 동굴쥐 근성이 있으시다면 꽤 유용하실거에요.
    그나저나 원래 설치류들이 좋아하는 것 모아두기를 잘하는데
    혹시 신은애랑 입은애 애비도 그런것 때문에.........?

    천사마녀님 // 하핫.. 저게 최고로 이쁠때구요..
    자다깨면 좀 꼬질꼬질하고요, 이유식먹을 때는 좀 우악스럽고 그래요.

    예쁜솔님 // 동감하신다니 만두군과 비슷한 나이대의 아기가 있으시가봐요.
    전 가끔 얼른 커서 어린이집가라~! 한답니다.
    문닫고 볼일보고 싶거든요. 한창 낯가림에 불리분안증세 보일 때라서요.

    미네르바님 // 발상의 전환님 글은 여기말고 살림돋보기에 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6&sn=on&ss=o...

    요기요.

    사랑님 // 우헤헤. 4시간만 아기보시면 그런 말씀 안하실거에요.
    친정엄마도 병원일 하시는 분인데도 두손두발 다 드셨어요. ㅋㅋㅋ

  • 19. 맑은 하늘
    '10.4.2 4:25 PM

    전기장판 온도는 젤 숫자 높게 하고 하는건가요?
    무는 몇개정도 말리셨나요? 무말랭이 넘 좋아하는데 급 의욕적이게 되네요^^
    요즘 채소 비싼데 저렴하게 잘 사신거 같아요~

  • 20. 순심이
    '10.4.2 5:12 PM

    만두군..정말 예쁩니다 ^^*

  • 21. loveahm
    '10.4.2 5:16 PM

    잘자는 애기 볼한번 콕 찔러 주고 싶어요^^
    저렇게 말리려면 며칠이나 걸리나요?
    버리려던 전기장판이 있는데 안 버리길 잘했네요

  • 22. 발상의 전환
    '10.4.2 5:27 PM

    제목에 제 닉네임이 있어서 깜놀!!!
    오홋, 전기장판 건조기를 다양한 버전으로 응용, 발전 시키셨군요.
    이것이 진정한 청출어람~
    그나저나 만두군이 이제 7개월이라는데,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저맘때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p.s: 미모로 애국님 버전으로 닉네임을 바꾸면 저는...
    외모로 민폐 쯤 될 것 같아요.;;;

  • 23. 미모로 애국
    '10.4.2 6:31 PM

    맑은 하늘님 // 처음에는 계속 제일 높은 온도로만 두었는데
    왠지 좀 거시기하더라고요. 그리고 무가 장판과 닿는 면과 안 닿는 면이 확연히 달랐고요.
    그래서 제일 높은 온도에서 한단계 낮춘 후에 신문지를 덮어줬어요. 두겹으로.
    그랬더니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안나가서 그런지 더 잘 마르더군요.
    다만 습기가 좀 차기때문에 전 중간중간 한번씩 신문지 들춰서
    손으로 이리저리 쓸어줬어요.
    무는 5개 말렸습니다~.

    순심이님 // 아..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야하는데 다들 이쁘다하시고.. ㅋㅋㅋ
    사실 밖에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얘기 가끔 들어요.

    loveahm님 // 저렇게 잘 때는 콕. 이 아니라 쿡. 찔러도 모르고자요.
    그리고 이틀반동안 말리면 무말랭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님 // 어머, 원작자님 오셨어요~. (일단 방석하나 내드리고~.)
    아기가 7개월인데 부지런하다고요? 옷호호호호호~~~!!!
    대신 다른 살림은 몽땅 손 놨습니다. 저건 그냥 제 동굴쥐 근성에서 했던거에요.
    바닥닦는 건 물티슈로 해버리고요, 설거지도 남편이 퇴근 후 하고요,
    청소도 남편이 주말에 하고요, 빨래도 전 세탁기만 돌리면 남편이 널고, 개요.
    그냥 저도 먹고, 아기도 줘야하니 요리만 해요.
    그나마도 가끔 남편을 위협해서 외식하거나 배달음식 먹고요.
    전 그저 만두군과 24시간 딩굴딩굴..

  • 24. 싸이프러스
    '10.4.2 11:36 PM

    닉넴도 넘 잼나고(ㅎㅎ)발상의 전환님이 댓글단 가상닉넴도 잼나고
    아기는 더 이쁘고 글은 더 재밌고..동굴쥐..ㅋㅋㅋㅋ

  • 25. 벨롯
    '10.4.2 11:50 PM

    아..아가 넘 이뻐요~!!!
    저도 무우말랭이 넘 좋아하는데
    엄마한테 만들어 달래야지~ㅎㅎ

  • 26. 달리아
    '10.4.3 12:54 AM

    아가코가 예술이네요!!

  • 27. 부라보콘
    '10.4.3 7:10 AM

    완전 이목구비 반듯~ 만두군 미모도 나라를 구할 미모네요

  • 28. 푸우우산
    '10.4.3 10:19 AM

    어쩜 애들 자는모습이 이리도 이쁜가요~울 아들도 저렇게 입 꼭 다물고 자는모습이 눈에 선~하네요.전기장판 전자파때문에 획~버린게 너무 후회됩니다.

  • 29. 훈연진헌욱
    '10.4.3 10:23 AM

    어우 어우 어우....만두군 !! 만두군이야 말로 미모로 애국 하실 분위기 물씬 !!입니다.

    아이를 셋이나(?) 낳아 키웠으면서두 애기만 보면 이뻐서 어쩔줄 모르는거 보면...저,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봐요.

  • 30. 토끼
    '10.4.3 8:24 PM

    재미있기 읽었어요.
    어쩌면 그렇게 재미잇게 글을 쓰시나 하고 부러운 이 사람입니다.
    아기가 있는데 살림꾼입니다.

    저는 연년생 기를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먹는거 하고 애들하고 놀아주는거 ..
    잠들어야 ..콩당콩당 거리며 빨래하고.. 애들이 일어나면 다시 놀아주고 그랬어요.

    백일전에는 백화점도 안가고 외출도 자제했어요.
    아기한테 안좋다고 해서.. 그리고 내가 힘드니까..아이를 업으면 흘러내려서 영~
    만두아기랑 남편과 오순도순 재미있게 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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