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릉도 명이나물 쌈
싹이 올라와 잎이핀후에 이 잎을 데우쳐먹거나 그냥 쌈을싸서 먹기도하고
명이지를 담궈서 먹는데
이 명이잎지를 담군것을 불고기집에가면 아주소량 맛배기로 내어놓습니다
저도 이명이를 울릉도에서 화물선이 올때 몇트럭씩 싣고와
그냥 먹으라고 한자루씩 줄때까지는 맛을 몰랐습니다
그후 저가 82쿡을 알았을때쯤 허리디스크로 아파서 고생할때
울릉도에서 독초인 천남성을 캐올때 명이도 캐서왔지요
집 마당에 심었더니 번식력이 강한지 생명력이 강한지
잘 자라줬습니다
아직도 냉장고뒷쪽에 몇뿌리가 올라와 꽃망울을 피우고있지요
그후 명이나물지를 울릉도에서 보내와 먹어본후 그맛에반해 매년 사서 먹습니다
그런데 명이지도 김치와같이 담구는사람에따라 맛이 다르다고합니다
또한 첨가물이 뭐가 들어가는지 모르지만
사람마다 약간의 방법이 있나봅니다
명이나물 잎을 울릉도에서 파는걸사서 직접 지를담구면 헐하게 담굴수가 있습니다
쿡가족분들께서도 여럿이 모여서 대량구매하시면 아주 헐한 명이지를 먹을수 있게됩니다
명이를 육지에선 산마늘이라고 하는분이 있는데 산마늘은 따로있습니다
명이맛은 마늘맛나는데
쌈을 싸먹고나면 속이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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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모로 애국
'10.4.1 7:06 PM어억.. 저 명이나물 격하게 사랑해요.
사진을 뜯어먹고 싶어요.2. 상큼마미
'10.4.1 7:08 PM울릉도 명이나물 쌈 먹고싶습니다^^
무슨맛 일까요???
어부현종님 오랫만에 글로라마 뵈니 친정 오라버니 만난것처럼 반갑습니다~~~~~~~3. 꿀아가
'10.4.1 7:12 PM염장입니다..정말..ㅠ_ㅠ
장아찌 담궈서 두부보쌈 싸먹고 싶네요..힝힝...4. remy
'10.4.1 7:12 PM육지에서 부르는 산마늘이 명이입니다..
명이는 그냥 부르는 애칭 같은거고 원래 식물이름으로는 산마늘입니다.
부추 사투리가 정구지, 배추 사투리가 배차듯이..
원래 이름은 산마늘인데 울릉도에서는 명이라고 부르고 우리동네선 맹이라고도 부릅니다..
산에서 나는 마늘이 아니라 잎에서 마늘 향이 나는 백합과의 식물이지요.
명이가 울릉도 특산물은 아닙니다.
명이는 육지의 오대산, 지리산등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재배도 하고 있지만,,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심지어 독일, 캐나다에서도 자생하고 먹기도 한답니다..
일본에선 예로부터 "행자마늘"이란 이름으로 불려졌는데
이것은 스님들이 수행을 할때 체력을 유지시켜주는 나물로 많이 먹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요즘 울릉도산이 딸려서 중국산을 수입해서 장아찌를 만들기도 합니다..5. 현진몽몽이
'10.4.1 7:56 PM울릉도 가시는 분들 나물 미리 사놓지 마셔요~~~
나오시는 날(배 확실히 뜬다고 하면) 사셔야 파릇함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싸게 파신다 하는 바람에 들어가자마자 20만원어치 샀는데
3박 4일 일정에 2박 3일 배 안 떠서... 누렇게 뜬 명이나물 다 버리고
나오기 전날 산에 가서 뜯은 나물 조금 들고 나왔거든요6. elgatoazul
'10.4.1 8:36 PM명이를 저렇게 생(?)으로도 먹는 줄은 몰랐어요 ㅋㅋ
항상 절여진 장아찌만 보다가... 저렇게 생겼군요.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7. 훈연진헌욱
'10.4.1 9:53 PM만화 식객 에도 명이나물 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아토피가 극심한 서울아이가 강원도 촌에 가서 시골아이와 산에 가서 길 잃고 밥해먹는 장면...거기서 그 산골아이가 명이 그러니까 산마늘을 먹는법을 알려주더라구요.
아웅...우리 가족도 명이나물장아찌 넘넘 좋아하는데..
강남신세계 지하에서 파는거 정말 맛있던데, 비싸서 그렇지요..
지 를 제가 담을 엄두는 안나네요...^^;8. 쪽빛지중해
'10.4.1 10:15 PM명이나물은 은근 중독성이 있는듯 해요!
저도 우연히 인테넷 글 읽다 명이 얘기들 하시기에 주문해 먹어 봤는데
특히 삼겹살 구워 명이나물에 턱~~하니 쌈 싸먹으면 죽음 이더라고요^____^9. 궁금
'10.4.2 12:18 AM어머 우리집 뒷산에서 저 나물을 봤는 데
산마늘이라고 푯말이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무식하게 꽃종류라고 생각했거든요.
저 나물뿌리는 마늘처럼 생겼나봐요. 산마늘이라고 불리우게
산에 가는 길에 몰래 한잎만 따서 먹어볼까봐요.10. 링고
'10.4.2 2:42 AM며칠 전 시댁갔다가 먹고 왔는데 ㅋㅋ
데쳐서 초장에 곁들여서도 드시고 장아찌로 담궈놓기도 하신다데요.
고기랑 쌈장해서도 드시고요.
식탁에 올라오는 푸릇푸릇한 이름모를 나물들을 보면 계절이 아 ! 봄이구나해요...
명이나물이 좋은건지 모르고 맛나다고 자꾸 권하셔도 체면치레로 조금
먹는 척만 했는데 그리 좋은 건지 알았으면 주신달때 좀 챙겨올껄 후회되네요11. 에스메랄다
'10.4.2 4:19 AMremy님 캐나다에서 산마늘의 명칭이 무엇인지 혹시 아시나요? 먹고 싶어요~
12. remy
'10.4.2 8:50 AM저도 교육받은 내용중에 있는거라 정확한 이름은.....
요즘 강원도 산골은 산채집중재배를 위해 교육도 자주 하고 홍보도 자주 해요.
덕분에 이것저것 알게 된 것은 있지만 실전이 없어서...하하핫~~
마당에 몇포기 심어서 그냥 관상용으로 보다가
올핸 뿌리를 구해서 200주 정도 심어 먹으려고 해요~~13. 서향
'10.4.2 9:11 AM명이나물을 올려주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가깝게 지내는 시외숙모님의 친정이 울릉도인 덕분에
명이잎 장아찌를 한 통 얻어먹어봤는데
큰 이파리라 쌈채소 대신에 고기 구워 싸먹어도 맛있고
반찬없이 따뜻한 밥 한그릇에 척척 얹어 먹어도 한 그릇 뚝딱이예요.
고소한 호두맛이 났습니다.14. 어부현종
'10.4.2 11:24 AM울릉도에서 명이나무룰을 산마늘이라 부릅니다
그렇지만 육지의 산마늘은 따로있습니다
잎이 좁고 두텁지요
사진을 찍어둔것이 있으니 저장된것을 찿아냐하기에 다음에 사진을 올릴께요
귀농하신분이 산마늘을 키우는것도봤고 울진 친환경엑스포장에 산마늘도봤고
울릉도 명이와 육지 산마늘 구분은
제주도 유채와 육지쪽 월동초처름 모양이 흡사하여 익숙지 못한분들은 식별이 어렵습니다15. kiki
'10.4.2 11:57 AM진짜 명이 나물 맛있죠..
짱아찌로 담가서 먹으면 정말 맛나구요.
밥도둑이라는..
전에 사무실이 인사동일 때는 음식점에서 항상 반찬으로 줘서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그 일을 그만둬서 먹기도 힘들어졌다는..
함 가봐야겠네요.. 명이 짱아찌 먹으러.. ^^16. 가드업
'10.4.2 1:35 PM울릉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할때 눈 덮힌 산에서 캐어먹어 목숨을 이었다 해서 명이죠~~
학명은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이네요. 영어로 Mountain Garlic
자생지에 따라 모양이 약간 틀린데 울릉도산이 현종님 쌈사먹는 크기라고 보심되요,
발췌한것 중에 산마늘은 해발 700m 이상의 고산 지대와 울릉도 전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1994년 울릉도에서 반출되어 현재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라고 했는데 명이는 뭐니뭐니해도 새순이 제일 맛나죠. 살짝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죽음 입니다.
근데 remy님 오대산명이는 자연산 인가요 재배인가요???17. Runa
'10.4.2 2:06 PM예전에 포항살때는 울릉도 나물 봄이면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으..근데 모양이 잎이 없었던거 같은데....
그냥 길쭉한 연필같은...
서울에서는 구할수가 없네요...백화점에 가도 대부분 요리되어 있는거 뿐이고...
으~ 그리워라....18. 어부현종
'10.4.2 2:18 PMremy님 그곳 산마늘을 싹이 올라올때부터 잎이 확펴질때까지 사진에담아서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가드엽님 질문처름 자연산을 말하시는것으로 알겠습니다
울릉도에서 고추냉이 [와사비]도 일본과 육지로 가져가서 재배하는걸로 압니다
금방 울릉도에 전화해보니 명이나물짱아치는 이제곧 담구기 시작한답니다
1kg-1.2kg에 15000원-20000원정도하며 자연산은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금밖에 못담군다고합니다
저도 저가 알고있는 산마늘을 볼수있으면 사진에 담거나 현품을 가져다가 비교를 하겠습니다
5-6년전 하늘마음님 귀농집앞에 산마늘을 심어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는분이 1포기 얻어서 저를 주어서 키웠는데 울릉도 명이하고는 모양이 달랐습니다
그곳 산마늘이 나오면 구경시켜주실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19. 지지
'10.4.2 2:22 PM정말 장아찌로 담근걸 밥 싸먹으면 죽음이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저렇게 생채로 쌈싸먹어도 맛있겠어요..^^20. 원조지킴이
'10.4.2 4:41 PM산마늘 = 명이 옛날 울릉도의 선조들이 배고픈시절 이것을 먹고 "명"을 이었다 하며 울릉도
사람들은 명이라고 부릅니다
요즘도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은 명이 드시지않습니다
힘든시절 아주 먹을것이 없어서 너무 질리도록 먹어서 보기도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걸랑요
명이는 아무곳이나 막이식한다고해서 자라는것은 아닙니다 뿌리채뽑는것은 불법입니다
물론 다른나라 중국,일본등지에서도 자생은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울릉도명이를 일본에 수출하던때도 있었죠
우리나라도 강원도쪽에 원래부터 자생하던것도 있고 울릉도에서 이식해가서 번식한것도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오대산은 재배하더라고요
명이는 3년이상되어야지 겨우 잎을 딸수있기때문에 재배해서 판매한다면 엄청비싸겠죠 ^^
하지만 울릉도에는 거의 대부분이 자연에서 채취하는것입니다 물론 아주소량 재배하는곳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몇년전만해도 kg에 2~3천원하다니 작년부터 수요가 폭발해서 올해는 1만원이상 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명이는 눈이 녹을때쯤 올라오는 뿔명이가있고 좀더 지나면 오그리고있던 잎을 펴기시작합니다
당연히 뿔명이가 귀하고 값도 비싸겠죠 ^^ 맛 흐흐 죽습니다
뿔명이를 김치로 담구어서 이곳사람들은 먹는데 맛 역시 죽습니다 ㅋㅋㅋ
명이 잎은 삽겹살과 아주 잘어울립니다 마늘맛이 나기때문에 쌈싸서 드시면 아마 평상시보다 고기가 더먹힐겁니다
물론 싱싱한잎은 몇일 못가는 단점이 있어서 대부분은 명이지를 담구어서 먹습니다
명이지는 몇년을 두고 먹어도 상관없어니까요 ^^
제일좋은것은 싱싱한 생잎을 삽겹살쌈싸먹는것입니다 아마도 육지사시는분들은 드시기는 조금은 힘들것같네요
명이가 너무 인기가 좋다보니 요즘은 부르는것이 값이고 구하기도 예전보다는 좀 힘든건 사실입니다
전문적으로 하는 공장들도 생기다보니 ...
참고로 일반가정에서 만드는 명이지를 구입해서 드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명이지는 간장,설탕,식초를 사용해서 담구는데 일부 대단위로 하는곳에서 설탕대신 **당 넣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뭔지 아시겠죠 어떤곳은 간장 아낄려고 소금 넣는곳도 있고요 물론 소금도 조금 넣는곳도 있습니다 ^^
얼마전 육지가서 백화점에 가니 가격이 한마디로 헉이더군요 그냥 울릉도에 아시는분있으시면
물어물어 구입하세요 가정에서담군 명이지 두고두고 먹어도 좋습니다
필요하신분은 손들어주세요 ㅋㅋㅋ 소개는 시켜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담굴수는 없고요 ㅋㅋㅋ
기타 울릉도에 대해서 궁금하신것이 있으신분은 언제든지 메일주세요
이상 울릉도에서 지킴이 몇자 적습니다21. 원조지킴이
'10.4.2 4:45 PM아하 요즘은 명이지가 한봉지에 15000~20000원정도 한다는군요 몇그람인지는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300~600그람정도 되는것 같아요 명이지 물이랑 같이 봉지에 넣기 때문에 몇그람은 조금 의미가 없습니다 정확히 할려면 명이만 몇그람 들어가는지 알아야 겠죠
이건 아마도 300~400그람정도 들어갈것같네요 ㅋㅋㅋ22. 은하수
'10.4.2 5:26 PM저도 그렇고 울 아부지 큰아부지 작은아부지 할매 등등등 다들 많이 드시는데
울릉도가 본가인 분들은 뭐든 울릉도것이 최고라 여기며 드세요
울릉도 저희 친척집엔 명이지 ( 울릉도 사람은` 메이'라고 부름 ㅋ)가 없는집이 없어요23. Happy
'10.4.2 5:27 PM혹시 명이나물 장아찌 맛난것 파는곳 아시나요?
넘 짜지않고 감칠맛나는 명이나물 장아찌~~~~ 고기 싸먹을때 그만인데 맛난곳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1인입니다..
알려주시와요.......24. 완이
'10.4.2 8:28 PM스위스더 명이 있어요 ^^
이동네는 페스토 만들어 먹거나, 버터에 명이 썰어서 굳혀서 빵에 발라 먹고, 샐러드 할때 넣어서 먹기도 하구요.
명이는 재배가 어렵다구 하더군요. 너무 늦게 더디게 자란다고.
튜울립처럼 잎을 따 버리면 그 다음해엔 안난다지요. 꽃도 먹을수 있으니 꽃을 따고 잎은 놔 두시던가 ㅎㅎㅎ
고산 지역, 습기가 많은 사간지역에 잘 자란다고 해서, 저도 씨를 받아다 저희집 마당 서늘한 반음지에 심어볼까 싶네요. 명이는 뿌리가 군을 이루면서 다른 식물들을 자라지 못하게 쫓아 낸다고 하니 재초제 효과도 볼것 같구요.
참, 명이는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하대요. 몸에 기생충도 몰아내 주고, 마늘처럼 혈압을 낮추어 주고 항생제 역할도 한답니다. 또 류마티즘에 좋다고 합니다.
명이 30그램을 잘 빻아서 포도식초 250 ml 에 넣고 한 열흘동안 숙성 시킨다음, 류마티즘 부위에 발라줍니다.
명의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할점!!!
가스가 찬다던지, 장과 방광 소변에 관계된 문제가 있는분, 피부병과 기관지에 염증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안좋다고 합니다.
또, 어린아이들에겐 함부로 먹이지 말며, 수유하시는 분들도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모유를 먹고 아기가 알러지 생길수도 있으니깐요.25. 아이비
'10.4.2 10:03 PM솜씨 좋은 신 remy님~~ 산마늘 장아찌
너무 깔끔하고 맛나보여요.^^
명이나, 산마늘 장아찌 ,,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7&sn=on&ss...26. remy
'10.4.2 10:27 PM아이비님.. 감사합니다...ㅎㅎㅎ
처음에 동네서 만든거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맞지 않아
이리저리 요리조리 만들어보다가 작년에 성공한 역작(!!)입니다...
쬐금 비법이 있는데 가보(!!)로 남기기로 했습니다..ㅋㅋ27. stradi
'10.4.3 11:35 AM명이나물,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너무 먹고 싶어지게 만드시네요...
무엇보다, 올려놓으신 상차림이 완전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제가 넘 그리워하는 전형적인 시골밥상, 잡곡밥에 김치, 쌈, 꿀맛일 것 같아요...
언제 한국가면, 울릉도 구경도 할겸 명이나물 먹어보고 싶네요...
어부현종님, 댓글 대하시는 모습도, 점잖으시고 넉넉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28. 유라
'10.4.5 11:43 AM오우 저게 꽃이 피기도 하나요 울옆집 화단에도 있어요~
하도 명이 같아서리 한참을 째려 봤네요,,
꽃이 작은 튤립같이 피더만..
이거 명이면 오늘 밤을 기다려야 하나,,담이 없의 월담할것까진 없지만.. ㅋㅋ
잎이 꼭 저리 생겼어요, '저도 명이 듣기만 했지 맛은 아직 안봤는데도 맛을 상상할수
있겠어요 ㅋㅋㅋ29. Groover
'10.5.4 12:08 PM에스메랄다님, 캐나다는 모르겠고 여기 미국에서는 산마늘을 "ramp"이라고 많이 하내요. 오늘 마켓에 갔더니 있어서 4단 집어왔어요. 4단이라고 해봤자 별로 안돼더라구요. 쎄일해서 2단에 5불이었나? 한국에선 파란잎만 먹지만 여기선 밑에 하얀부분까지 다 먹는데요. ramps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요리방법이 대충 베이컨이랑 하얀뿌리부분하고 기름두르고 같이 뽂다가 소금, 후추 간하고 나중에 파란잎부분을 끝에 넣고 먹거나 또 파스타 삶아서 같이 요리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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