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를 보다가 만들기 쉽고 맛이 괜찮을 것 같은 요리을
점찍어 두었었는데 드디어 오늘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요리는 항상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과연 맛이 어떨까 하고 궁금한 것이지요.
요리를 만들려고 재료를 장봐와서 손질할 때 마음이 급하고
손이 분주해지지만 제가 오히려 그 시간을 즐겁게 생각하나 봅니다.
양송이버섯새우오븐구이를 만들었고
준비한 재료가 좀 남아서 토스트한 식빵에 올려서 구워 봤습니다.
양송이버섯이든 식빵이든 굽는 재료가 좋아서인지 둘 다 맛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