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금 당장 에스쁘레쏘

| 조회수 : 7,133 | 추천수 : 77
작성일 : 2010-02-05 14:28:04
체스터쿵님 글을 보고 지금 당장 에스쁘레쏘 한잔!!!!!!!
에스쁘레쏘, 한 동안 잊고 살았는데
지금 당장 만나, 만나~~~~~
아~~ 맛있네요.
설탕 없이 먹어도 맛있고
설탕 넣어 먹어도 맛있죠.

스텝1-설탕을 뽕당 빠트린 뒤, 젓지 않는다.
스텝2-마신다, 에스쁘레쏘 특유의 쓴맛, 정신이 번쩍~~
스텝3-두 모금 마시다 보면 설탕이 스믈스믈 단맛이 느껴진다.
스텝4-바닥에 붙은 설탕을 스푼으로 긁어 먹는다.

맛있구나~~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dia
    '10.2.5 2:38 PM

    저도 에스프레소 이렇게 먹어요~ ^^
    진한 단맛이 중독적이죠.

  • 2. 꿀짱구
    '10.2.5 3:33 PM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
    몸이 저절로 비틀어지는 이 오후에
    이런 테러를 ㅠ.ㅠ

    미워요~~~~~~~~~~~~~~~~~
    엉엉엉엉엉 방금 제티 우유에 타서 마셧는데 완전 속 느끼하고 달쳐서 죽겠삼 ㅠ.ㅠ

  • 3. candy
    '10.2.5 4:38 PM

    잔도 예쁘네요.^^

  • 4. 소박한 밥상
    '10.2.5 7:55 PM

    도톰하니 앙증맞은 것이 에스푸레소잔의 자태를 풍기네요.
    데운 우유 한방울 원츄하는데.....
    나도 젊을때는 설탕도 떠먹고 했으련만.....
    그렇게 조심하는데도 허리를 30인치를 향해 겁없이 달리고 있으니 ㅠㅠ

  • 5. 마르코
    '10.2.5 8:54 PM

    리디아님,
    밥 먹고 입이 털터름 할 때 저렇게 먹음 와방 행복해지요.^^

    꿀짱구님,
    으아아아아아아아~~~~~~~~
    제티,달쳐서 죽겠삼 에 완전 넘어갑니다.ㅋㅋㅋㅋ

    캔디님,
    커피 전문점에서 사 먹은 거라, 잔이 좋아요.^^;;

    소박한 밥상님,
    저는 허리가 좀 굵어서리,,조심해야 하는데도 저러고 있습니다.^^;;
    가끔 먹는 건데요, 괜찮겠죠,,ㅋ

  • 6. 안여사
    '10.2.6 9:49 AM

    각설탕을 넣어서 먹어도 맛나요
    마지막에 각석탕을 씹어먹는 맛 ㅋㅋ
    죽여줘요 ^^

  • 7. with(노란꼬무줄)
    '10.2.6 11:33 AM

    에쏘잔은 아이 물 주고 있고요~
    뜨신 커피도 자주 못마시는거 같아요~
    태워놓고 잊고 식은 뒤 마시고 ㅎㅎ

  • 8. 마르코
    '10.2.6 12:04 PM

    안여사님,
    그렇죠, 각설탕이나 덩어리 설탕이 좋은데, 가루설탕만 주더라구요. 저도 좀 아쉬었어요.

    위드님,
    그쵸, 저도 잘 잊어 먹어엇리,,
    그런데 커피는 온도가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적정한 온도의 커피, 그거 진짜 맛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297 보양식~ 4 금순이 2010.02.08 3,073 95
31296 조물조물 봄동된장나물 봄동된장국 7 경빈마마 2010.02.08 7,962 97
31295 따라한 것...2 3 진이네 2010.02.08 4,551 116
31294 케익 첫 도전! 식빵 첫 도전기! 6 예비신부 2010.02.07 4,364 87
31293 주절주절 잡다구리 싱글 밥상이랍니다 ^-^ 16 달콤쌉싸름 2010.02.07 13,029 71
31292 만두가 좋아요 8 anabim 2010.02.07 7,646 83
31291 맛없는 사과의 환골탈태 4 베로니카 2010.02.07 7,952 95
31290 파스타 때문에..(치즈케이크 레시피 추가) 17 꿈꾸다 2010.02.07 7,329 80
31289 꽃게 스파게티, 샌드위치, 피자, 음료 外 6 나비 2010.02.06 6,576 62
31288 브라우니 6 마르코 2010.02.06 6,749 96
31287 그동안 만든거 주섬주섬 들고 와 봤어요~~ 4 가드업 2010.02.06 6,834 116
31286 양송이버섯새우오븐구이 1 에스더 2010.02.06 7,215 171
31285 마나님표 족발..... 8 소금쟁이 2010.02.06 6,983 105
31284 첫 인사 드려요!! 7 삼삼맘^^ 2010.02.05 5,002 60
31283 지금 당장 에스쁘레쏘 8 마르코 2010.02.05 7,133 77
31282 이런맛이군요 , 82cook ♡ 3 줄리아 ♡ 2010.02.05 9,232 110
31281 슬라이스 치즈로 만드는 수플레 치즈케이크 17 오렌지피코 2010.02.05 14,205 145
31280 따라해본 것들...^^; 13 진이네 2010.02.04 8,849 92
31279 4,000원의 행복~~동태매운탕 8 안나돌리 2010.02.04 8,542 73
31278 파스타홀릭!! 메드포갈릭 카피한 크림파스타 8 지민맘 2010.02.04 8,365 64
31277 요리 고수님들 앞에서 별 볼일 없는 동태전을 ... 10 탱여사 2010.02.04 6,914 82
31276 고구마 맛있게 먹기 10 꿀아가 2010.02.04 11,581 98
31275 드라마 '파스타'의 후폭풍- 11 줄리아 ♡ 2010.02.04 10,896 74
31274 냉이로 부침개를 만들었어요(사진 무) 2 비와외로움 2010.02.04 3,072 74
31273 한겨울, 가벼운 음식, 단음식, 아이들... 52 순덕이엄마 2010.02.04 24,506 2
31272 봉골레 스파게티와 파마잔치즈크래커.. 18 체스터쿵 2010.02.03 9,414 73
31271 결혼하고 나서도 베이스 깔기...^^ 11 뽁찌 2010.02.03 11,274 82
31270 다슬기부침개 11 오드리햇반 2010.02.03 5,311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