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원시적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
커피 커핑 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아프리카등 커피 생산국에서 애용되는 방법,
커피를 갈아서 뜨거운 물을 넣고 좀 기다린 뒤 따라 마신다.
끝!!!
1.좀 굵게 갈은 원두에 뜨거운 물을 넣은뒤,
뜨거운 물을 부어도 좋고 차가운 물을 부어도 좋아요.
2~3시간 정도 우려 내는 게 좋아요.
차가운 물이라면 6시간 이상 우려내면 좋아요.
2.촘촘한 망으로 원두를 걸러 냅니다.
3.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둡니다.
프레스기를 이용한 방법의 응용입니다.
더 없어 보이는 방법이지요.ㅋ
프레스기 같은 경우 4~5분 정도 우려 냅니다.
(더 짧게 우려내야 한다고도 합니다만,,)
커피의 좋지 못한 성분과 맛이 우려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짧게 우려내내 너무 연해서 좀 오래 두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습니다.
좀 떨은 맛이 나는데, 전혀 마시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대부분 종이필터로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커피 원두의 오일 성분의 맛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렇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원두 오일이 훨씬 맛을 고소하고 풍부하게 해 줍니다.
깊고 풍부한 더치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양이 적어
아무리 마셔도 채워지지 않는 2%를 느끼는 분이라면
이 방법을 권해 드려요.ㅎ
가장 간편하고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름이니깐,아이스커피
마르코 |
조회수 : 7,248 |
추천수 : 136
작성일 : 2010-06-25 11:14:22
- [키친토크] 진저맨브래드 6 2010-12-15
- [키친토크] 여름이니깐,아이스커피 5 2010-06-25
- [키친토크] 치즈케익 2 2010-05-09
- [키친토크] 팬케익 4 2010-04-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라하
'10.6.25 1:14 PM여름은 여름인가봐요,,,
여기저기 커피 이야기들이네요...
여기도 또 한가지 방법이,,ㅎㅎㅎ2. 보라돌이맘
'10.6.25 1:18 PM늘 원두를 커피기계로 즉석에서 갈아서 바로 뽑아 먹고,
맛도 좋고 편하기도 해서 만족하는데...
마르코님의 이런 방법도
아주 괜찮은 커피맛이 우러날 듯 하네요.
너무 편한것에만 익숙해져 있기에 어쩌면 더 좋은 것을 놓쳐버리는지도 모르지요.
한번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런 방법으로 만들어서 음미 해 보겠습니다...^^3. Turning Point
'10.6.25 2:22 PM커피도 커피지만.. 저 머그컵이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저도 얼른 커피 한잔 내려야겠어요..4. dolce
'10.6.26 12:46 AM저 지금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ㅋㅋ
전 촘촘한 망이 없으니
다시팩에 넣어보려고요 ㅋㅋㅋ 어떨까요? ㅋㅋ5. nayona
'10.6.26 4:02 AM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68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7 | 챌시 | 2025.06.27 | 3,431 | 0 |
41167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0 | andyqueen | 2025.06.26 | 5,019 | 2 |
41166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3,553 | 2 |
41165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4,414 | 4 |
41164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 소년공원 | 2025.06.25 | 4,853 | 3 |
41163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6,044 | 4 |
41162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8,710 | 4 |
41161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0,037 | 4 |
41160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0,510 | 5 |
41159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7,540 | 4 |
41158 |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 소년공원 | 2025.06.05 | 8,077 | 6 |
41157 |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 진현 | 2025.06.04 | 7,034 | 5 |
41156 |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 행복나눔미소 | 2025.06.04 | 4,205 | 1 |
41155 |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 진현 | 2025.05.31 | 8,369 | 5 |
41154 |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 스테파네트67 | 2025.05.31 | 6,085 | 4 |
41153 |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 소년공원 | 2025.05.30 | 12,243 | 5 |
41152 | 게으른 자의 후회. 4 | 진현 | 2025.05.28 | 8,464 | 3 |
41151 |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 andyqueen | 2025.05.26 | 8,818 | 7 |
41150 |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 22흠 | 2025.05.25 | 5,431 | 2 |
41149 | 참새식당 오픈 6 | 스테파네트67 | 2025.05.25 | 4,900 | 6 |
41148 |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 방구석요정 | 2025.05.25 | 4,704 | 3 |
41147 |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 늦바람 | 2025.05.24 | 5,453 | 2 |
41146 |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 캘리 | 2025.05.21 | 8,012 | 3 |
41145 |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 인생 그 잡채 | 2025.05.20 | 9,560 | 3 |
41144 | 더워지기전에 11 | 둘리 | 2025.05.19 | 7,619 | 5 |
41143 |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 진현 | 2025.05.19 | 8,707 | 4 |
41142 |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 그린 | 2025.05.18 | 4,525 | 2 |
41141 | 만두 이야기 20 | 진현 | 2025.05.15 | 8,87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