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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성의없는 상차림들...그리고 "환희"

| 조회수 : 21,385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10-01-21 10:44:18
안녕하세요.

또 한달만에 왔어요. 어김없이 대문짝만한 사진들과 함께요.^^;;

그동안 연말도 있었고, 연초도 있었는데 저희는 해먹은 것도 별로 없고
그나마도 보잘 것 없는 상차림들 뿐이에요.

제가 살림이 너무 하기싫고, 괜시리 좀 우울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 신랑도 저 일거리 줄여준다고 저녁에 맨날 감자, 고구마만 구워달래구요..

성의없는 상차림..아니 나름 성의있으려고 노력했으나 간단한 상차림들 나갑니다.



크리스마스 날 이었던 것 같아요. 클스마스에도 쉬지않고 일했던 신랑땜에 덩달아 저도 별로 기분이 안나서
그냥 닭한마리 사다가 교*치킨 만들고, 남아돌던 두부를 전분가루 묻혀 튀기듯 지져서 샐러드만들어 먹었어요.

이 샐러드는 단가에 비해^^;; 모양새도 괜찮고, 드레싱도 그냥 발사믹만 휘리릭 뿌려도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



교*치킨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몇 시간동안 레시피를 찾았는데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하다가
결국 뭘로 해야할지 의욕도 상실하고 시간도 촉박해지지 뭐에요.

아무거나 골라잡아서 했는데..이게 왠일! 너무 짜더란 말이죠!
분명히 엄청 맛있는 레시피라고 하더니ㅠㅠ
밥이랑 먹으면 나름 먹을만 했을텐데 고기 먹을땐 밥을 잘 안먹는 신랑한테 쫌 마니 민망했어요...ㅠㅠ



요건 그래도 좀 성의를 보였던 날이네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었나 다다음날이었나 암튼 격렬한 업무로 남들 노는 날 일하던 신랑이
드디어 휴가를 맞이하여 축하하는 의미로 고기 먹었어요.



아오...맛있겠따...근데 전 고기보다 왜 양파가 더 맛있는건지...저렴한 입맛...



저 고등학교때 같이 점심먹던 친구 중에 하나가 갈비집 딸이었어요. 엄청 맛있는 양념 고기를 싸오곤 했었는데
정작 자기는 잘 안먹어서 저희만 포식했던 행복한 기억이...^^

이 사진 보니 그때 그 고기가 생각나요..도시락통에 얌전히 담겨있던 갈비들...

이 날 갈비대 5개 넣고 된장찌개도 끓여먹었어요. 된장찌개도 고기가 들어가면 맛의 차원이 다르고..--;;



크리스마스날에 제이미 올리버 크리스마스 쿠킹 특집프로그램을 해 주길래 혼자 봤어요.
괜히 암것도 모르는 신랑이랑 같이 보면 재료도 구하기 힘든거 해달라고 하면 난감하잖아요.

정말 귀차니즘이 극에 달했는지 다른때는 제이미올리버 프로보면 요거조거 다 해보고 싶고
재료도 다 이뻐보이고 하더니만..그날은 그냥...어휴...살 엄청 찌겠군..이러면서 강 건너 불구경만 했어요.



나름 신혼이지만 정말 10년된 부부같은 저희는 잘 안하는 케쳡으로 하트 그리기..
잘 안하니까 역시 잘 못하겠어요. 찌그러졌어요. 그래도 좋아했지요. 왜냐면....비엔나가 있잖아요!!!



제가 엄청 소식하는 편 이었는데 결혼하고 야곰야곰 위가 늘어났어요.
저 과일 깎은 양 좀 보세요. 사과도 2개는 깎은 듯. 저 정도 안깎으면 제 입으로 들어갈게 없어서...ㅠㅠ

저 날 호텔 부페에서 점심(겸 저녁) 먹는다고 아침엔 오트밀 먹었어요.
예전의 위였으면 어림없었을 양을 부페에서 먹고 그 담날 아침까지도 소화가 안되서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호텔부페라 먹을 것도 많았는데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소심쟁이....)



부페다녀와서 진짜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했는데 유부초밥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거에요.
할 수 없이 먹었어요...역시 유통기한 다가오는 두부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랑.
이 날은 유통기한 임박한 재료 없애려고 먹은 식탁이네요.



그렇게 외식과 성의없는 음식들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오랫만에 밥을 차려주려니 뭘 해야할지 도통...
오징어한마리 볶고, 그 더럽다는 어묵도 볶아 대충 줬어요.
이 날이 식탁(그래봤자 아일랜드)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였던 듯.

이제부턴 한그릇 음식, 아니 한쟁반 식단 들이에요.
고구마, 감자로 끼니를 때우다 보니 거실에서 티비 켜놓고 먹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하이킥을 보게 되어서 이후론 고구마가 아니어도 거실에 밥을 차리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계속 쟁반 음식들이에요..ㅋㅋ



굴국밥. 먹어본 적도 없는데 왠지 어떤 맛인지 알 것 같아서 만들었는데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
수제비도 꼬옥 넣어달라해서 알겠다고 하고 쏙 빼고 끓여줘어 어찌나 미안하던지...

제가 요즘 이래요...김밥싸다 단무지 한줄만 넣고 한줄은 빼고.



드디어 저는 본격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 저녁 6시 이후엔 물 한모금 안마셨는데 너무 배가 고픈거에요.
김치부침개도 먹고 싶고, 찜닭도 먹고싶고 ㅠㅠ

일요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김치부침개도 부치고, 찜닭도 해서 먹었어요.



고구마만 먹더니 어느날 퇴근 전 술상 좀 부탁한다고 전화가 왔어요.
시간도 없고 재료도 없었지만 비에나와 계란말이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울 남편. ㅋㅋ

그 전날 먹으려고 구운 감자랑 비엔나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바질 좀 뿌리고,
밥을 너무 안먹인거 같아서 참치를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리고 밥만 초밥틀에 찍어서 올려줬어요.
저게 저래뵈도 밥 한그릇인데 다 먹네요. 쳇! 밥맛 없다더니...

시원은 부산소주래요. 병이 예뻐서 골랐다고 하지만 저 병이 양이 더 많아서라는 거...모르는 척 해줬어요.



계란말이는 진짜 많이 해 봤는데 요렇게 모양 얌전하게 나온 적은 첨인 것 같아서 기념으로 한장 더^^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김밥"이럽니다...
"괜히 물어봤어....괜히 물어봤어..ㅠㅠ"

재료만 준비되면 엄청 간단한 메뉴지만 재료 준비하기가 귀찮을 땐 진짜 "괜히 물어봤다"고 엄청 후회해요.

잡곡밥 딱 한 그릇 있길래 밥 조금만 넣어서 대충 말았더니 모양이 참...빠지네요..



참치마요랑 치즈, 레튜스 넣고 그릴에 누른 샌드위치랑 계란후라이, 그리고 커피.
아침 메뉴였어요.



저 키톡에서 본 것 같은데...중국집 볶음밥 따라잡기...노니님이 올리시지 않았나요?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어서 제 맘대로 볶았어요.

새우랑 대파 듬뿍넣고, 양파랑 양배추만 넣은 짜장소스. 역시 한 쟁반.



떡만두국. 좀 미안해서 떡갈비도 꺼내서 구워봤지만 역시 한 쟁반.



집에 딱 한권있는 요리책(혜경 샘....죄송해요..ㅠㅠ) 뒤적이다 발견한 규동
소고기, 버섯, 양파 넣고, 간장, 생강가루, 올리고당 넣은 소스에 끓여 밥에 부어주면 끝.

쯔유가 없어도 규동이 되네요. 날계란 노른자가 생명이라고 써있던데 이쁘게 놓으려다 터뜨렸어요.ㅠㅠ



요즘대세 파스타. 바지락 사다 봉골레 스파게티.



맹렬 다이어트 중인 저는 담날 점심 곤약국수로 해먹었어요.
별로....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파래곤약이라 그런지 데쳐서 아무리 씻어도 바다의 향이 제대로...ㅠㅠ



일요일 이른 저녁으로 봉골레 스파게티 해주고 1박2일 보는데 감성돔 회가 나오면서
회가 먹고 싶었어요...평소 같으면 그리 재빠른 스타일이 아닌 신랑이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너무 안먹어서 죽을 거 같아보인다는 제 입에서 "먹고싶다"는 말이 나오니

재까닥 일어나서 단골횟집에서 가져온 회에요. 2만원 어치라는데 엄청 푸짐하고
완전 쫄깃쫄깃...진짜...부산으로 이사오길 잘 한거 같아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신랑의 성의에 감복해서 열심히 먹고 한주먹 남은 회.
다음 날 회덮밥으로 탄생시켜 다시 한 쟁반.



새싹을 한팩 다 올렸더니 너무 푸짐해져서 비빌 수가 없대요..
비벼주기까지 해야하다니...--+



아 참! 그리고 저도 시장에서 밤 샀어요. 혜경 샘 말씀처럼 껍질까주는 기계에 돌려서 파시는 분이 계시길래.
저도 쌀뜨물에 2시간정도 담궜다가...약식...할까 했는데 그냥 몇개 집어먹고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

귀찮아서요.....

제가 그렇게도 우울하고, 귀찮고, 의욕이 안생기고 그랬던 이유가 있거든요....
저희 결혼한지 1년하고 2개월 접어드는데...따지고보면 그리 긴 시간도 아닌데...
주변에서 아기를 너무 기다리셨어요...

저도 하던 일 그만두고 친구하나 없는 곳에서 지내려니 얼른 아기가 갖고 싶기도하고...
연말연시니 서울에 계신 형님도 돌쟁이 조카 데리고 한 번 오시고,
서울에 사는 남편 친구부부도 백일쟁이 데리고 한번 오고..

그렇게 자꾸 이쁜 애기들은 보고, 저는 손발이 너무 차서 한방의료원에 침맞으러 다니고, 약도 지어먹고
하니...안그러려고 해도 자꾸 나쁜생각만 드는거에요..

그러던 저희에게 드디어...아기천사가 와줬어요..^^

아직 너무 초기라 여기저기 얘기하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지만
타지에서 신혼살림 꾸리는데 너무 큰 힘이 되어준 82쿡, 특히 키톡에 너무 얘기하고 싶어서요!

저희 엄마가 저를 나으셨을 때 엄청난 환희를 느끼셨다고,
저도 분명 그럴꺼라고...아기 태명은 "환희"로 지어주셨어요. 아기 생기기 한참 전부터요^^

한의원 샘이 제가 너무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고 자궁이 불안할 수 있다고 걱정하셨었는데
이젠 정말로 마음 편히 갖고, 좋은 생각만 해서 우리 환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어주려구요.

설레발 치는거 아닌가 좀 걱정도 되지만...저..축하해주실꺼죠?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
    '10.1.21 10:48 AM

    어머나 제가 첫 댓글인가요?

    정말로 축하드려요~
    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엄마 뱃속에서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정말 상차림이 예술이십니다 ㅠ
    저도 새댁인데 본받아야겠어요
    신랑아 미안..

  • 2. 쪼매난이쁘니
    '10.1.21 10:54 AM

    엘리님 - 감사해요...너무 기다리던 아기라 정말 좋아요....
    상차림은 날림이지만..앞으로는 더 날림이 될 것 같아 할 수 있을때 좀이라도 더 잘해줘야겠어요.

  • 3. 귀여운엘비스
    '10.1.21 10:56 AM

    아우아우....
    너무축하드려요^_______^
    저에겐 우연히 찾아온 생명이라 처음엔 감흥없이 불안하기만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입덧도 끝나고 이젠 살만하거든요^^
    그냥 앞으로 아무것도 하지말고
    릴렉스하게 편안하게 쉬며 태교에 전념하세요!
    (라고말하며 난 스트레스도받고.태교는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축하해요^________^

  • 4. 항아리
    '10.1.21 10:58 AM

    음식 참 맘에 들어요 ㅎㅎ

  • 5. 쪼매난이쁘니
    '10.1.21 11:01 AM

    귀여운엘비스님- 입덧 심하신 것 같던데...저는 아직 초기라 증상도 없어요..
    무조건 몸 조심하라고들 하시니 이거 뭐 청소기 하나 돌리는 것도 덜컥 겁이 나고
    제가 애기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암튼 너무너무 감사해요. 엘비스님 아기는 정말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항아리님 - 음식이 비쥬얼 만큼 맛이 안따라줘요...^^;

  • 6. 허니맘
    '10.1.21 11:03 AM

    완전 추카추카해요
    백호랑이띠 좋은해에 태어나는 아가네요
    추운 겨울따숩게 입구다니세요

  • 7. 둘리맘
    '10.1.21 11:04 AM

    아웅 왜 이리 다 예쁘고 건강한 밥상들인지요^^
    저 파아란 커피잔 세트 눈에 확 들어 오네요 - 오데껀지...
    김밥 옆의 김치랑 담은 푸르딩딩한 종지만한 그릇도 예뻐요.
    글구 임신하셨나요? 그럼 조만간 배나온 이쁜이가 되시겠군요^^

  • 8. 간장종지
    '10.1.21 11:10 AM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시간 많이 즐기시고 요리도 많이 올려주세요.
    사진이 너무 예술입니다.

    사진 보다가 눈에 확 띄는 단어 발견했어요.
    클레맨타인.
    얼마전에 게시판에서 귤이 영어로 뭐냐는 질문과 댓글 보고
    그때 알았거든요.

    역시 알아야 눈에 띄나 봅니다

  • 9. 미주
    '10.1.21 11:10 AM

    축하해요~ 축하해요~ 눈물이 찔끔 ㅎㅎㅎ
    음식도 너무 맛나고 깔끔해 보이고 하얀 그릇들도 너무 이뻐고 암튼 참 좋네요.
    슬쩍슬쩍 보이는 집안이 저희집과 비슷해 보여 눈을 더 반짝이며 봤어요.^^

  • 10. 레몬사탕
    '10.1.21 11:31 AM

    추카추카드려요!!!!!!!!!!!!!!!!!!!!!!!!!!!!!!!!!!!!!!!!!!!!!!!!!!!!!!!!!!!!!!

  • 11. 인디안 썸머
    '10.1.21 12:04 PM

    축하 합니다 !!!완전 축하 합니다 ..당연히 남편이 벌떡 일어나 회를 사와야지요 ..

  • 12. 아오이
    '10.1.21 12:07 PM

    축하해요~~
    정말 기쁜일이네요....
    큰일하시는거예요.
    저도 지금생각하면 그때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좋지만 아이 어릴때 함께 했던 시간이 많이 그립더라구요^^
    맘편하게 가지시구요..
    맛난거 많이 드세요~~~

  • 13. 동동
    '10.1.21 12:23 PM

    축하드려요~

    저는 3월에 출산을 하는데...
    환희랑 저희 현명이...백호랑이띠 친구가 되네요.

    반가워요~

  • 14. ylang
    '10.1.21 1:58 PM

    와.....임신축하드려요....^^
    저도 올해 부산으로 이사가요...가면..시이모님빼곤 아는사람하나없는데.....
    친하게지내요.....^^

    그나저나..부산은 정말 맛난것도많고 회도 정말싸요.....
    강릉자주가는데...부산만큼 저렴하고 양많은데 없어요....ㅋㅋ

  • 15. 햇빛은 쨍쨍
    '10.1.21 2:27 PM

    축!!! 하!!해요......

    튼튼히 자리 잘 잡아 환희 녀석 사진을 82에서 볼 수 있도록

    부산이 들썩이도록 기도 팍~~~팍 할께요.

  • 16. 또하나의풍경
    '10.1.21 2:31 PM

    꺄아...임신 축하드려요~~~~^^

    레스토랑에서 찍은 음식사진들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음식이 참 정갈하고 예쁘네요 ^^

  • 17. 맛있었쪄
    '10.1.21 2:44 PM

    저도 부산사는데...항상 올리시는 글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짝짝짝~축하드립니다.

  • 18. lolita
    '10.1.21 3:19 PM

    아픈건 아드님 잘못은 아니지만 엄마한테는 저 병원비가 큰 부담이죠..
    20만원 안받아도 엄마 도와드릴수 있음 도와드려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스무살이 넘었으면 이젠 성인인데요.
    엄마 입장에선 자식 아픈게 마음 아프고 내 죄같지만..
    또 자식입장에선 내 아픈것 때문에 엄마가 힘들테니 그것또한 불효입니다.

    악덕엄마이긴 커녕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저같으면 저런 부담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병원비도요)답이 안나왔을텐데요..

    그리고 20만원의 용돈 안받고 본인이 해결하는 대학생들도 많아요.
    아픈건 아픈거고 엄마에게 고마운건고마운거죠..
    악덕엄마라기 보다 어머님껜 죄송하지만 철없는 아들이네요.
    아드님이 본다니 하는말인데...
    몸만 나아갈게 아니고 마음까지 어른스러워졌음 좋겠어요..

  • 19. 튼튼맘
    '10.1.21 3:21 PM

    참으로 이쁜 새댁이네...하고 침삼키며 사진을 봤는데...축하드려요!*^^*
    환희랑 매일매일 즐겁게 보내시고 이제 아기가 있으니 다욧은 낭중에 하세요~

  • 20. candy
    '10.1.21 4:27 PM

    축하합니다.^^
    행복한 태교하세요~ㅎ

  • 21. 썽희맘
    '10.1.21 5:13 PM

    글게요~~^^
    우선은 넘 추카드리구용. 요리도 예쁘게 하시니까...
    이쁘고 고운아가 기다리세용^^
    다시한번 추카 드려용~~~****

  • 22. 고니
    '10.1.21 5:21 PM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쁜것만 드시고 예쁜것만 보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 23. 지나지누맘
    '10.1.21 5:50 PM

    성의없는 상차림이 어디있으시단검미?????????? ^^;;
    제가 저렇게 하려면 맘 먹고 준비해야하는 식단들입니다 몽땅다요 ㅎㅎㅎ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환희"...라...
    이쁜 태명입니당

  • 24. Ashley
    '10.1.21 6:13 PM

    우와앙-축하드려요!!
    게다가 저 사진의 코렐 라인!!!
    저 그릇 우리 친정에도 있는데, 엄마한테 물어도
    아마 우리나라엔 없을껄 이라는 대답만 돌아오고ㅠㅠ

  • 25. 예쁜아기곰
    '10.1.21 6:20 PM

    축하드려요..^^ 환희 정말 이뿌게 잘크고~~ 건강하게 태어날꺼에요~~

    계란말이 너무 이뿌게 잘나왔어요.. 전 아무리해도 그리 안되는데용..ㅋㅋ

  • 26. 여행~
    '10.1.21 7:16 PM

    축하축하드려요~
    귀하게 찾아온 환희~건강조심하시고~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탱탱한 생선회 보니 부산 이사 가고프고 오트밀그릇도 맘에 들고..
    음식솜씨도 훌륭하지만 사진솜씨도 너무 좋네요. 살아있어요!!! 사진들이

  • 27. 그리운
    '10.1.21 7:50 PM

    저두 축하드릴려구 로긴했어요.
    정말 추카추카드려요...새댁이라고 하시지만 너무나 뛰어난 솜씨 잘보고있어요.
    숨은 팬이랍니다..ㅋㅋㅋ

  • 28. 쪼매난이쁘니
    '10.1.21 8:31 PM

    허니맘님-감사해요. 백호랑이해라 더 가지고 싶었는데 때마침 와주어서 너무 감사해요.

    둘리맘님- 이딸라라는 브랜드의 코코(koko)시리즈인데 신세*에서 구입했어요. 근데 더 이상 수입이 안되는지..저도 얼마전 조카가 받침한개를 깨는 바람에 사려고 해도 잘 안구해지네요. 인터넷으로 이딸라 머그 검색하면 2-3군데 나와요. 받침은 안팔고 컵만 파네요. 그리고 종지만한 그릇은 마샤스튜어트 꺼에요^^

    간장종지님- 감사해요~ 클레멘타인이 귤인지 전 보고도 왜 몰랐을까요--;;

    미주님- 저희 집이 신혼집치고 좀 어두워요. 미주님 댁도?^^

    레몬사탕님- 캄사캄사드려요!!!

    인디안 썸머님- 너무 감사해요~ 회사올때만 해도 모를때였는데, 그때 회 먹어두길 잘한거 같아요. 날음식 먹지말라고 해서^^;

    아오이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동동이님- 현명한 현명이. 몸조리 잘하셔서 순산하세요~!

    ylang님- 부산오신다구요?웰컴이요!!! 부산 좋아요^^

    햇빛은 쨍쨍님- 감사합니다.꾸벅.

    또하나의풍경님- 레스토랑이라니요..완전과찬 ^_____^;;;

    맛있었쪄님- 부산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제가 부산얘기를 너무 많이 하나봐요..^^;; 아는척해도 용서해주세요..부산 좋아해서 그래요^^

    lolita님- 감사합니다~ 심플한 그릇 좋아하시나봐요..근데 요즘은 또 화려한 것도 이뻐보여요--;

    튼튼맘님- 네. 다이어트는 일단 보류하려구요. 겁나요.얼마나 풍선만큼 불어날지..ㅠㅠ

    candy님- 감사해요~즐태하겠습니다!

    썽희맘님- 이쁜 연옌들 사진만 보려구요...ss501, 샤이니, 한지민, 손담비 찜했어요^^

    고니님- 감사합니다.말씀처럼 예쁜것만 보고,먹고 잘 지낼께요.

    지나지누맘님- 그래도 개중 나은 것들만 사진으로 남겨서 그렇답니다.--;;

    Ashley님 - 저 그릇 저도 엄마꺼 가져온 거에요.ㅎㅎ 그리고 저 어제 새벽에 깨서 잠이 하도 안와서 님 블로그 가서 구경하다 입이 떠억 벌어지고 급기야 이웃신청하고 왔어요. 진정한 능력자!

    예쁜아기곰님- 감사합니다! 계란말이 저도 실수로 잘된거에요^^

    여행님- 감사해요~ 조심스럽게 잘 지낼께요. 그리고 사진은 정말 자신없이 그냥 막 들이대고 찍는데 큼직해서 그래보이나봐요^^

    그리운님- 감사해요~저에게 팬이라는 표현을 써주시니 몸둘바를...호호호호호^^

  • 29. 소박한 밥상
    '10.1.21 9:09 PM

    올해 말이면 (솜씨 좋은 엄마덕에)영양섭취 잘해서 인물 훤한 아기천사가........!!!!!!!!!
    상차림도 하얀 식기들과 함께 퍽 얌전하고 정갈합니다.

  • 30. anabim
    '10.1.21 9:48 PM

    근데 결혼한지 20년된 저보다 음식을 저리 잘하시면 음메!!! 기죽어입니다. 예쁜 천사 잘키우세요

  • 31. Terry
    '10.1.21 10:07 PM

    정말 신혼이신데도 음식 잘 하시네요. ^^
    본인이 다이어트 하시는데도 남편 분은 잘 차려드리공.ㅎㅎ

    이제 임신 하셨으니 다이어트 안 하시죠? 임신 기간 동안에는 하루 세 끼만 먹는게 다이어트라네요. ^^ 땡기는 대로 먹다가는 하루 다섯 끼~~ㅎㅎ

  • 32. 김혜경
    '10.1.21 11:55 PM

    쪼매난이쁘니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즐~~태하세욤.
    그리고, 어쩜 그렇게 단정하게 상을 차려내시는 지..
    울딸도 결혼하면 이렇게 야무지게 살아야하는데...

  • 33. 보물
    '10.1.22 2:22 AM

    이쁘니님의 가지런함솜씨를 보고 있자니 평소에 태교가 절로되어 아기도 무진장 귀여울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즐태하시구~ 다음에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

  • 34. 채소된장국
    '10.1.22 9:08 AM

    와우~~~ 뒤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아이 둘을 낳았지만, 키울수록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사회분위기만 아니라면 하나 더 낳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기에..^^

    그래서 이렇게 아이 가진 분들 보면 제가 괜히 뿌듯하고 기쁘고 그러네요~
    특히 키톡에서 이렇게 소식을 들으면 아는 언니, 아는 동생 일 같아서 더 기뻐요.

    백호랑이해에 태어나는 아이네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 35. 다물이^^
    '10.1.22 12:12 PM

    ^^ 정말 귀한 아이겠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음식들이 하나같이 정성이 가득하네요~
    맛나겠어요^^
    행복하시겠당!

  • 36. 뮤뮤
    '10.1.22 1:40 PM

    너무너무 축하해요. 그렇게 기다리시던 아기라면, 태어나면 어찌나 좋아하실지...ㅎㅎ
    몸 건강히 계시고 암데도 다니시지 마시고 누워만 계세요.
    그럼..넷북이 필요하시겠네요...아기천사 기념으로...신랑분께...ㅎㅎ

  • 37. 보헤미안
    '10.1.22 1:42 PM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집에만 있고 부쩍 무료하게 느끼는 제가 공감하며 읽다가
    아이 가지셨다는 말에 가득 미소가 번지네요.
    좋은걸로 많이 드시고 몸 튼튼 마음 튼튼 아기 예쁘게 태교하세요!

  • 38. 슈퍼마미
    '10.1.22 3:59 PM

    축하 드립니다^^

    더더욱 좋은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셔야 해요^_^

  • 39. 쪼매난이쁘니
    '10.1.22 4:17 PM

    소박한 밥상님- ^^ 감사해요~ "인물훤한"이란 말씀 너무 좋아요^^

    anabim님- 솜씨는 정말 없어요...매번 흉내 내기에 급급하지요.

    Terry님 - 평생 다이어트로 점철된 인생. 임신하면 모른척 맘대로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임신으로 인해 필요한 칼로리는 300칼로리 뿐이라며..식빵한장만 더 먹으면 된다는 기사가 있떠군요..ㅠㅠ

    혜경샘- 감사합니다 ㅠㅠ 샘의 똑소리 나는 따님은 훨 야무진 새댁이 될텐데요 머^^

    보물님-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올릴께요^^

    채소된장국님- 저도 키톡에서 만난분들이 축하해주시니 더 감사하고 더 기뻐요. 감사합니다~~

    다물이^^님- 기다리던 아기라 너무 행복한데, 살짝 걱정도 되고 그래요. 감사해요.^^

    뮤뮤님 - 안그래도 어디 안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놋북을 끼고 살아 걱정이에요. 전자파..
    놋북 팔아 넷북살까요?^^

    보헤미안님- 저도 전업주부여서 그런지 애기가 더 기다려졌어요. 원래 바빠야 생긴다는데 생각이 그쪽으로만 가서...암튼 감사합니다!

    슈퍼마미님 - 감사해요. 좋은거 많이 먹으려고 오늘 나가서 과일 좋은거로 잔뜩 배달시켰어요^^

  • 40. 탱고레슨
    '10.1.22 4:26 PM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저도 백호랑이 아가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랍니다~
    이제 18주 되었고요..
    임신 초반, 정말 의욕 상실이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3개월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음식 냄새가 싫어서 냉장고 문도 못 열었드랬죠.
    (음식 관련된 일을 업으로 하던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죠...)

    태교 잘하시고요, 환희도 화이팅!!! 잘 크렴~~~무럭무럭~
    (저희 아기 태명은 JJ랍니다. 소싯적 잘가던 클럽 이름이라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신랑 이니셜과 제 이니셜이 J거든요. 두 번째 J는 Junior 를 뜻한답니다~)

  • 41. 순덕이엄마
    '10.1.22 6:03 PM

    환희가 뭔가..하다가 이제야 제대로 봤네요.
    와우~~축하해요^^
    몸조심 하시구요....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42. 신비^^
    '10.1.22 8:31 PM

    너무 축하드리구요,,
    맛나는거 많이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

  • 43. 개미
    '10.1.22 9:57 PM

    추~~~~카 추카 ...즐거운 생각만 하시고 예쁜생각 하시면서 건강하게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 태교도 열심히 하세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44. 에뜨랑제
    '10.1.22 11:21 PM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참 섬세한 성격이 느껴져요..남편에 대한 사랑도 듬뿍 느껴지구요~이뿐 아기,건강하게 태교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근데,궁금한 거 하나요~바질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님 음식이 참 깔끔하고 맛나보여 저도 따라해보고 싶어서요^^

  • 45. 천상연
    '10.1.23 4:09 PM

    와우 축하드려요!!!! 많이 기다리시는 듯했었는데 드디어 환희가 오셨군요
    전 초밥이 배째고 낳고 이제 백일이 되가고 있습니다
    뭘 해먹지를 못하고 사진도 못찍어서 눈팅만 하고 있는데
    좋은 소식있어서 글남겨요!!!
    축하드려요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의 태교일거에요

  • 46. 고독은 나의 힘
    '10.1.23 9:33 PM

    정말 축하드려요.. 태명도 예쁘고..

    아기가 열달동안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크길 기도할게요

  • 47. 쪼매난이쁘니
    '10.1.24 9:29 AM

    탱고레슨님- 저는 임신준비하면서 맘이 좀 힘들어서 의욕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증상도 없이 괜찮아요^^ JJ 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나길 빌께요~!

    순덕이엄마님- 순덕이처럼 이쁜 딸이면 좋은데^^

    신비님,개미님 - 감사합니다~~~

    에뜨랑제님- 감사해요~바질은 전 그냥 후레쉬바질도 아니고, 드라이바질 홈플에서 샀어요.

    천상연님- 와~~백일이라니 감격이시겠어요. 초밥이^^ 잘 키우시고, 감사합니다~

    고독은 나의 힘님- 감사합니다. 글 잘보고 있어요^^

  • 48. namiva
    '10.1.24 10:38 AM

    축하드려요~
    성의없는 음식이라더니 넘 잘하신걸요.
    저기서 더 성의있으면 저처럼 대충 해먹는 사람은 어쩌라구요~
    당분간은 진짜로 좀 성의없게 음식 차리셔도 되겠네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만나시길 바래요~
    (요즘엔 아들도 예쁜아들 많으니까 걍 딸이건 아들이건 예쁜으로 통일 ^^)

  • 49. 야호
    '10.1.24 9:17 PM

    축하해요*^^*
    아기 가지셨다는 분들만 보면 왜이리 좋고 기쁜지..ㅋㅋ
    마음 편히 갖는게 가장 좋은 태교랍니다
    마음 편히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세요

  • 50. zeal
    '10.1.24 11:33 PM

    사진 예술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 51. 토마토샤벳
    '10.1.25 12:22 AM

    아웅,, 로긴했어요.
    첫번째,,환희가 온걸 너무 축하드리고자,,
    두번째,, 너무 너무 반가운 부산사는 사람이라,ㅋㅋ저도 부산살거든요.
    세번째,,음식이 그리고 세팅이 예술이십니다.^^
    축하해용.

  • 52. 별빛
    '10.1.26 9:53 AM

    쪼매난이쁘니님!
    축하드려요~
    예쁘고 귀한 아기가 찾아왔네요
    늘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희랑 얘기 많이 하시구요
    저도 부산에 있답니다
    그리고 참 사랑이 듬뿍 담긴 정갈한 상차림이네요
    축복과 평화의 인사 나눕니다
    우리 새애기한테도 기쁜 소식이 찾아오면 참 좋겠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투박하지만 인정이 넘치는 부산에서 행복하세요~~

  • 53. 아둘맘
    '10.1.26 5:07 PM

    계란말이를 어떻게 해야 이런모양이 나올런지..정성이 부족한 탓인가..ㅎ

  • 54. 코알라^&^
    '10.1.27 11:53 PM

    축하드려요~~~~^^

    음식이 아니 요리가
    어흑!!!!
    남편분은 좋으시겠따~
    그리고 앞으로 같이 식사할 아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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