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제주가 없어 뒷뜰에 핀 꽃 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묵밥입니다
안성에있는 묵밥집에서 한번 먹어보고 집사람이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까지 2%부족합니다

밥을 말았습니다 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만 맛은 그런데로 좋습니다

양념장으로 무쳤습니다

지난번 낚시가서 잡은 카와이라는 물고기로 조림를 만들었습니다

한컷더

김치 동그랑땡

숯불에 구운김과

참기름 동동 띄운 간장

뜨끈한 밥한그릇...너무 좋습니다

뜨끈한 밥에 생선 조림 무를 척 얹어서 한 술,
또 밥 한 술 김에 폭 싸서 참기를 간장 꾹 찍어서 한 입 !
묵무침에 슬슬 비벼서 또 한 입,
나머지는 묵밥에 슬렁슬렁 말아서 김치 동그랑 땡이랑 ~
밥 한 그릇으로 모자르겠는데요 !
바로 눈 앞에서 보는듯이 너무나 생생한 사진들...
저도 바닷가 근처에 산다면 직접 낚은 고기로
저렇게 소금쟁이님처럼 생선도 조려 먹고 할텐데...^^
멋진 사진들과 맛난 음식들이...주말을 기분좋게 시작하게 합니다.
안성 ㅌㄷㅈ 네 갔었던거임? ^^
와아~ 묵서부터 물괴기, 김치전, 구운김 줄줄이 끝내줍니다~~ ^^
완전 물괴기조림,,@@
먹고 싶어요 ㅠㅠ
정말 맛난 반찬만 쭈욱 올려 주셨어요. ^^
작년까지 살던 뉴질랜드..카와이..그립네요.
저도 요즘 한국에서 날아온 파래섞인 맹김을
기름장에 콕 찍어 먹는 재미로 산답니다. 여긴 옆동네 시드니~~
아참!! 소금쟁이님~오랜만에 오신듯 하네요^^
어?순덕이엄마님은 통돼지집 어떻게 아심? 저희도 한번씩 가지만 진짜 도토리묵집은 따로 있다는거~
독일사시는 분이 통돼지집 이야기 하니까 반갑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래요.ㅋㅋ
열무김치님//제가사느 뉴질 3월말경이면 도토리가 무지 많이 나온답니다
주워더 녹즙기에 갈아 가루만들어 보관했다 먹고 한답니다.ㅎ
다람쥐나 청솔모 같은 동물은 없어 동물밥 뺏어먹는다는 미안합은 없습니다
보라돌이맘님//요즘은 휴가철이라 물고기들도 어디로 놀러 갔나봐요
일년중 제일 않나오는철이라 냉동고 정리겸...ㅎㅎㅎㅎ
순덕이엄마님//ㅋㅋ 안성은 작년4월에 한겔 삼인방 누님들과 다녀왔습니다
12월에는 어머님이 갑자기 않좋으셔서
대구 병원에서 큰수술를 하셔서 다녀왔구요 지금은 건강 하십니다
마르코님//울나라에서는 지방 출장를 자주 다녔었는데 고속도로변에 있는 식당에서 먹던
갈치조림를 잊지 못한답니다
후추님//낚시 다니시고 그러셨으면 웬만하면 저를 아시겠네요....*^^*
저도 거의 낚시 폐인과라...ㅋㅋ 지난게시물 검색하면 셀샷도 있습니다...ㅎㅎㅎ
12월에 한국다녀오고 뭐....그러느라 게실물 올릴 정신이 없었습니다
베티봅님//순덕엄마님은 마당발이지 않습니까....ㅎㅎㅎ
와 제가 좋아하는 묵이에요!!
요즘은 묵가루가 나와서 만들어 먹기가 참 편해졌어요 그죠?
뜨끈한 다시물(멸치,디포리.다시마,)에 밥을 말고 그 위에 채썬 묵과 봄동,깻잎,신김치등을 같이 얹어서 말아먹는맛 캬~~아 침고이네요
맛있는 밥상입니다.
먹음직스럽고 맛깔있어 보여요.
보이는 만큼 맛도 최고겠죠.^^*
어머니 밥상이네요 ...특히 묵,,,,, 전 매밀묵채을 겨울의 별미로 ,,,, 그맛도 좋은데 도토리 묵도 맛이 일품일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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