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선생님께 배운 멸치 손질법 따라 해봤어요..
우선 머리따고 x 빼서 머리랑 몸통 따로 분리해놓으시고요~~
종이 호일 깔고 멸치 몸통만 오븐에서 170-175도 오븐에서 5-10분 구워줍니다..
수분이 많은 멸치는 시간을 더 늘려줘야하고 바삭한 멸치는 5분 정도면 되구요...
울집 멸치는 175도 오븐에서 8분 구웠더니 바삭한 과자처럼 됐답니다.짭짜름한 과자맛이나요..
이렇게 구워놓으면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 두고서 먹을 수 있답니다
술안주로도 좋을것 같아요..
멸치 머리도 따로 구워서 지퍼백에 담아뒀지요..
멸치 비린내 제거하려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보고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사용해봤지만 오븐에 멸치 구워보긴 첨이네요...
오븐에 구운 멸치가 비릿한 냄새 전~~혀 안나는것 같아요...
멸치양이 많으면 냉장고에서 한자리 차지하잖아요..
귀찮아도 이렇게 한번 손질해두면 바삭바삭하고 비린내 나지 않는 멸치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것 같아요....
tv보면서 멸치 손질한뒤 구워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과자처럼 바삭하게 멸치 손질하기...
해피맘 |
조회수 : 6,547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9-04-21 2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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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꼬마돼지
'09.4.21 8:39 PM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추천 꾸욱 누루고 감니당=3332. 달걀지단
'09.4.21 8:40 PM이렇게 보관하면 좋겠네요.
쓸때마다 조금씩 볶으면 번거로웠는데
그런데 멸치머리 손질한것은 육수낼때 쓰면되겠죠?3. 3babymam
'09.4.21 9:14 PM멸치가 냉장고에서 울고 있었는데
내일 이렇게 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줘봐야 겠네요.
해피맘님 감사~~해피~해피~
참 달걀지단님
저희 친정언니가 멸치 머리는(똥도) 욕수낼때 때어 내고 하라더군요.
머리 때문에 욕수가 좀 씁쓸해진다고...4. 가딘
'09.4.22 1:16 AM윗님 멸치대가리 넣으면 국물이 뽀얗고 더 좋던데요
아마 내장(똥)때문에 국물이 씁슬한거 아닐까요???5. 츄니
'09.4.22 12:28 PM그러게요~오븐이 있었네요~후라이팬에 볶기도 귀찮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냄새가 남아 고민했었는데...ㅋㅋ 오븐~ 꼭 이용해서 개운한 국물, 바삭한 간식거리 만들어야겠어요~
6. 파랑하늘
'09.4.22 12:37 PM아, 실온에 두어도 된다는 거죠?
당장 해봐야겠습니다.
여름엔 정말 냉장고가 난리도 아니예요~~
고맙습니다^^7. 아가다45
'09.4.22 2:11 PM저도 추천 꾸욱~~
8. 장이
'09.4.22 3:19 PM추천 꾸욱~ ^^
9. Terry
'09.4.22 8:17 PM저도 지금 한 상자 해 놓은 거 있는데...근데 저는 손질하기 넘 귀찮아서 그냥 대가리째 구웠어요..-.-;;; 손질하다가 다 부서져버리더라구요. 요새 멸치는 어느정도는 건조되서 나오는지라.
저는 친구가 갈켜줘서 해 본건데 요리선생님들께서 갈켜주시는 거였군요. ㅎㅎ 냉동실에 자리 안 차지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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