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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박한밥상 올려봐요

| 조회수 : 8,213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9-03-26 18:46:27
오늘 회원님들께 보내고 남은 모듬쌈 야채 (유기농)
버섯댁님께 오늘 받은 싱싱한 느타리버섯 (살짝 데쳤어요)
가운데 월동추 겉저리
그리고 고기처럼 생긴 밀단백*저희집은 고기 안먹거든요 그래서 시골에 사는게 이익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참기름에 소금친 것
기타 등등 콩나물 1000원어치 사온것 무침
어때요 서울밥상하고는 많이 다르죠
오늘 쑥도 뜯었는데 내일 쑥버무리해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평소에 반찬통째로 내놓고 먹는데 오늘은 접시에 담아 봤네요 (3식구임 시아버님 모시고 살아요)
지금 밥상 차려놓고 여기 올리고 있네요 신랑오길 기다리며...ㅋㅋㅋ
늦으면 시아버님하고 먼저 먹어야겠어요 보통 7시까지는 퇴근하는데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정
    '09.3.26 6:50 PM

    에구 에구 된장은 그냥 먹던 그대로 오렸네요

  • 2. 랑이맘
    '09.3.26 7:41 PM

    건강 식으로 드시네요..

  • 3. 옥당지
    '09.3.26 7:50 PM

    저도 밥 한 공기만 주세요~~하고 옆자리에 앉고 싶어요. ㅠㅠ

  • 4. ssac
    '09.3.26 8:09 PM

    정말 웰빙식이네요~~
    저도 오늘 겉절이했는데 인기가 없었어요^^;;;

  • 5. 우렁각시
    '09.3.26 10:24 PM

    요즈음 입맛도 밥맛도 없어서 헬쓱해 졌는데
    희정님 밥상에 숫가락만 들고 가면 입맛이 돌것만 같습니다..^^

    쌈이며 버섯이 맛있어 보여요~~^^

  • 6. 윤주
    '09.3.27 9:04 AM

    쌈밥에 버섯에 넘 맛나겠다.

  • 7. 예쁜아기곰
    '09.3.27 10:49 AM

    나두 희정!

    버섯 초장에 찍어먹고 싶어지네요.^^

  • 8. 소박한 밥상
    '09.3.27 11:16 AM

    나 뚱땡이인데....어떻게 올렸지 ??
    힘이 장~~사 ?? =3=3=3333

  • 9. 나답게
    '09.3.27 1:23 PM

    고기처럼 생긴 밀단백만드는 법 좀 올려주세요....

  • 10. 땡그리
    '09.3.27 3:55 PM

    저렇게 먹는게 젤로 좋은거 같아요
    쌈밥 맛있겠어요

  • 11. 생명수
    '09.3.27 4:47 PM

    정말 건강식이네요. 저렇게 먹은지가 언제인지..제가 먹고 싶은 식단이구요, 저희집 식구들이 제일 싫어하는 식단이네요.에효.
    저 수저랑 밥이랑 가져 갈테니 끼어주세요.

  • 12. 봄이
    '09.3.28 11:42 PM

    원조 가정식 밥상이네요.훈훈^^
    완벽셋팅 음식..전 갠적으로 거부감느껴져서.ㅎㅎ 이런밥상사진 넘 좋아요.

  • 13. 행복바이러스
    '09.3.29 11:41 PM

    된장에 상추쌈 먹고 싶네요~~

  • 14. 아이미
    '09.3.31 10:11 AM

    밀단백이라는 거,, 궁금하네요,,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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