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건 꼭 해보자.
다소마미님의 냉잡채 요리를 변형해 본 겁니다.
불린 냉면, 살짝 데친 취나물 ,가늘게 채썬 양파와~

돼지고기를 가늘게 채썰어 밑 양념하고~

살짝 데친 콩나물을 넣어~
뚜껑을 덮어 저수분 들어갑니다.

이렇게 자리를 이쁘게 자리 잡아 저수분 들어간 이유는~^^


상에 낼때 얌전히 자리를 잡아
당면냉채 소스를 얹어 대접을 할 수 있다는 거어~^^
상에서 비벼서 드세요...
냉채소스; 진간장3큰술, 식초 1 1/2큰술, 통깨1/2큰술, 참기름1큰술, 송송썬파 1큰술입니다.
물론 김을 날려 차갑게 비벼 드세요~

따로 남은 잡채는
작은 팬에 달걀을 얇게 부쳐서 다 익기전 알맞게 속을 넣고...

오믈렛 되시겠습니다.
얌전히 모양 잡아 케찹을 뿨뿌려내니 아이들의 인기만점이네요^^

제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보약보다 좋은 일~

26전골팬에 샤브샤브 해서 먹었어요^^
흐미~ 난 해물이 좋아라~

8시에 들어오는 딸아이가 속으로 너무 안쓰러워요.
그건 모든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
그 아이가 돌아올 때쯤이면 마음에 맞는 음식을 이쁘게 내고 싶은 마음...
28후라이팬에 고기와 김치를 볶다가 양파넣고
오뎅을 뜨거운 물에 샤워시키고, 뜨거운 물에 불린 당면 넣고 달걀을 깨쳐
이렇게 김치전골~

밤늦게까지 강의를 듣는 딸아이와 아들들 간식은
이 엄마가 책임진다~~~
달걀을 충분히 거품내고 밀가루와 베파를 넣고
어서 먹어주세요~하는 고구마 썩뚝썩뚝 잘라 넣어

김오른 가마솥에 밑깔고

반죽을 얹어서 중불로 20분 쪄내면~

이 넘은 수플레 컵에 찐 것~

이 넘은 ^^
아공 세 번이나 확인한 저 구녕을~@@
칼로 세모지게 썰어서 줄거얌...
오븐 베이킹도 좋지만 이렇게 찐빵도 추억으로 먹어주공~
눈으론 공부를 하며 열심히 먹어주는 아이들이 이뽀라~
딸아인 저 수플레 컵의 찐빵을 두 개나 먹는다,,, 나보다 커지는 아이들 자랑스럽다.
아이들아~ 씩씩하게 커다고오~
^^
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