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피클 집에서 만들기....

| 조회수 : 10,611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9-03-16 04:42:48





벌써 우리가족이 뉴질랜드 생활 9년차가 되었네요

우리나라 에서는 무궁무진한 먹거리에 맛난것를 찾아다니고 그러지만

이곳에서야 그러지도 못하고...

이집 저집에서 가지고있는 맛난 먹거리등을 나눠먹고 그럽니다

그중 맛난 먹거리나 혼자 가지고있던 레쉬피등을 공유를 하게되네요



새콤달콤한 오이피클....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지난번 올린 찹살떡과 바꾼 겁니다....ㅎㅎ
.
.
.
.
.
.
.
.


농담이구요 울딸래미 친구들도 와서 배워가고 합니다




레시피
..................................................................................

오이 4Kg 썰어 소금에 20분 절여 준비 [절인오이를 씻지 말것]

식초 750 ml

Turmeric 와 Mustard를 커피스푼 1스푼씩[깍아서]

설탕 750g

4가지 재료를 끓여서 절여둔 오이를 넣엇다 건져내여

피클 보관할통에 넣어두고 끓인 물를 식혀서 담아주면 끝.....

...................................................................................




이렇게는 아니더라도

2% 맛이 떨어지겠지만 첨가제를 넣지않은 토속적인 맛이 좋습니다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식초는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것은 모르겠습니다)






이게 들어가야 합니다...






이제 씻어둔 오이를 먹기좋을 만큼 썰어줍니다...






길게 썰은것은 김밥용으로







식초, Turmeric, Mustard, 설탕를 넣고 끓여줍니다







양이 많을시에는 끓는물에 넣었다 건져주고 여러번 합니다 (아싹아싹합니다)





통에 담아 끓인물을 식혀 넣어두면 끝






시중제품보다 보기는 거시기해도 맛은 2% 부족한듯하나 물리지 않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토끼
    '09.3.16 5:46 AM

    진짜 맛깔나 보이네요.
    스파게티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참 맛나겠어요. 아님, 피자 먹을 때..^^
    시중에서 파는 맛은 그 넘치는 2% 때문에 오래 먹지 못하고 금방 질리지요.
    Turmeric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슈퍼에 갔을 때 한 번 찾아보고,
    저도 만들어볼래요-

  • 2. 윤주
    '09.3.16 8:06 AM

    잘 배워갑니다.

  • 3. 어린어른
    '09.3.16 8:21 AM

    turmeric이 강황이에요...
    mustard는 겨자씨;

  • 4. Jennifer
    '09.3.16 9:09 AM

    잘 봤는데요.. 기냥 끓는 물을 오이에다 부어버리면 안 될까요? ^^ 평소에 전 그렇게 하는데

    식감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5. 딸기겅쥬
    '09.3.16 10:48 AM

    와....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피클 무지 좋아라 하는데 ^^

  • 6. 안나
    '09.3.16 11:04 AM

    시중에보면 피클링스파이시 라는게 팔아요. 대형마트나 G시장에도 있답니다. 저도 끓는물을 오이에 직접 부어요^^

  • 7. 예쁜아기곰
    '09.3.16 3:24 PM

    ^^ 아~ 이렇게 하는게 피클이군요..^^*

  • 8. 안개
    '09.3.16 4:36 PM

    더 아삭해 보이네요,,

  • 9. 초코우유
    '09.3.16 6:06 PM

    저도 해봐야 겠어요. ^^

  • 10. 아라
    '09.3.17 12:52 AM

    드디어 레시피가 올라왔군요~~
    노란빛이 비밀이 강황였나봐요..
    강황가루는 있는데, 겨자씨만 파는곳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꼭 찾아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소금쟁이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 11. 심봤다
    '09.3.17 9:58 AM

    제니퍼님 끓는것을 그냥부으면 더 아삭거리고 식혀서 부으면 부드럽다고 예전에 요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203 뭘로 몸을 좀 달래 볼까요~ 된장 청국장 찌개는 어떠신지~ 5 소금장수 2009.03.18 4,015 51
29202 오늘 점심이에요~ㅎ 5 진이네 2009.03.18 5,542 63
29201 [면] 키조개 열다섯마리 8 면~ 2009.03.18 7,154 61
29200 히트 레시피 때려잡기...1 (닭 매운찜) 5 카루소 2009.03.17 8,017 142
29199 우리 할머니들의 손맛 도시에 오다 7 새옹지마 2009.03.17 7,063 99
29198 이봐 친구 네가 알려준 떡이여~~~ 23 파랑하늘 2009.03.17 9,726 74
29197 열무 얼갈이 김치(물김치) 6 초원이 2009.03.17 9,014 77
29196 불고기 양념 4 추억만이 2009.03.17 7,124 62
29195 환상적인 대추쨈 11 claire 2009.03.17 5,611 74
29194 새털같은 마음~곰같은 몸!!(롱스크롤ㅠㅠ) 13 왕언냐*^^* 2009.03.17 6,584 46
29193 + 귀여운엘비스 : 따뜻한 봄날 기다리며..내마음여유찾기 + 58 귀여운엘비스 2009.03.17 20,657 113
29192 도토리에서 묵이 될때까지... 14 소금쟁이 2009.03.17 5,632 67
29191 샐러드? 사실은 와인 안주 5 토스트 2009.03.17 6,565 46
29190 전복 게우밥.... 23 Palm 2009.03.16 8,783 76
29189 키톡데뷔! 6 푹시니 2009.03.16 4,109 44
29188 아플때 생각나는 러시안 스프 31 jasmine 2009.03.16 22,010 94
29187 자색 고구마 13 블루베리 2009.03.16 5,469 100
29186 넘 쉽고 만난 요거트 푸딩 49 안나 2009.03.16 7,124 38
29185 오이피클 집에서 만들기.... 11 소금쟁이 2009.03.16 10,611 48
29184 엄마와 딸이 함께 배우는 떡과 폐백.... 가래떡과 계피떡 ( .. 10 oegzzang 2009.03.16 6,660 75
29183 3월은 미역국 많이 먹는 달~ 17 miro 2009.03.16 7,898 54
29182 두부 샌드위치_로 9 쯔술 2009.03.16 3,927 52
29181 국산 블루베리가 쏘옥 ● 블루베리 머핀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 12 로제 2009.03.16 4,590 52
29180 이번 주에도 요리를 함께 해 봤습니다. 22 세우실 2009.03.16 7,260 32
29179 밀가루 구경 후 보리밥,비빔국수, 돌솥비빔밥 9 새옹지마 2009.03.16 5,578 99
29178 남편덕에 키톡데뷔-이태원 바다식당 존슨탕을 아시나요? 49 저요저요 2009.03.15 15,481 80
29177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 압력밥솥으로 영양찰떡 만들기 6 북극곰 2009.03.15 30,107 59
29176 주말즐기기( 빵만들기, 딸기쨈 키위쨈만들기) 7 래인 2009.03.15 5,474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