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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 반찬 땅콩멸치조림

| 조회수 : 5,60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9-03-02 08:03:37
정년퇴직 하고 제2의 인생을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시작한
남편덕에 열심히 도시락을 싸주는 내조를 하고 있음니다
일할 자리가 있고 건강이 있다는게 이리도 감사하고 행복할수가
요즘 도시락 반찬 만들기에 푹 빠져
한번씩 볶아놓으면 아들과 간식으로 퍼먹어서
며칠이 못간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댁
    '09.3.2 9:11 AM

    쥔장의 행복이 느껴지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아침부터 들어와 웃고 가네요.

  • 2. 개구리아줌마
    '09.3.2 9:25 AM

    저희남편두 지금 52인데 회사생활 얼마 안남았다구
    짬짬이 주택관리사시험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파트관리소장자리 하기두 그리 쉽진 않겠지요?
    연줄과 빽이 있어야 하나요?~~
    키톡에서 엉뚱한 질문만 하고 있네요~~~^^

  • 3. 마일럽페페
    '09.3.2 9:25 AM

    저도 잔멸치로만 뽂다가 보름때 남은 땅콩을 넣었더니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 4. cook&rock
    '09.3.2 11:43 PM

    앗~저 지리멸 오늘 냉동고에서 빼놧는데 요거 해먹어야 겠네요!!!

  • 5. 바나바
    '09.3.3 9:38 PM

    쪽지로 레시피 부탁하셔서 몇자 적어 봅니다^^
    (1) 넉넉히 두른 기름에 센불로 생땅콩을 갈색 나기 직전까지 달달 볶아준후
    거름망에 부어 기름을 빼준다
    (2)팬을 휴지로 잘닦은후 기름을 두르고 빚어놓은 편마늘을 잘볶아 향을내고 잔멸치를 달달 볶아준후 땅콩위에 부어기름을 빼준다
    (3)팬에 맛간장과 물엿을 넣어 거품이 잘게 일어나도록 끓이다가 땅콩, 마늘, 멸치를 부어 잘 볶다가 불끈후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해준다
    설명이 잘됐는지 모르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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