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키톡덕에 이것저것 해먹으면서
몸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게 되었네요..^^
넘 감사드려요,

저번에 oegzzang님의 양송이 샌드위치 보고
재료가 다 있길래 만들어봤더랬죠.
치즈 솔솔 뿌려서 주니 울 옆지기 '마시따!' 연발하드라구요,,ㅋ

지난 화요일이 'mardi gras'라고 프랑스에선
크레프나 도너츠 같이 기름진 음식을 먹어요.
그걸 미리 알고 만든건 전혀 아니고,,ㅋ
이상하게 꽈배기가 땡겨서 만든 후 냠냠~~

이건 쿡앤락님 우렁쌈된장의 주인공 우렁 빠진 쌈된장이에요.
프랑스에서 우렁을 어찌 찾겠어요.
기냥 없으면 없는대로~~
그런데 정말 맛있어서 만들어놓은 김밥은
뒷전으로 밀려놨었어요.. 으..생각만해도 침나오네요.ㅋ

김밥은 담날 계란에 빠뜨린후 후라이팬에 지져주었지요.
그럼 딱딱해진 김밥이 부들부들 넘 맛있어요.

이게 뭘까요?ㅋㅋ
옆지기가 찍어놓은 예술사진인데.;;

바로 제가 넘 좋아하는 라자냐이지요!
베샤멜 소스와 볼로네즈 소스를 만들어서
사이사이 듬뿍 뿌려주고 치즈도 듬뿍듬뿍 넣어준 후
오븐에 살짝 익히면 된답니다~~
볼로네 소스 만들 때 집에 굴러다니는 야채들
다 넣어서 만들면 되니까 아이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번 한주도 알차게 잘 먹으면서 보내요~~~^----^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