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고 재료가 있어서 딸아이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달래 이름을 양송이 샌드위치라 명명했을까...^^;
양송이 꼭 넣고 하세요.없으면 식감이 확~ 떨어 집니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샌드위치.
하지만 손이 좀 갑니다.
그래도 요즘 같이 밖에서 아무거나 먹기 망설여질때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해보니 가격면에서는 사먹는것보다 절대 싸지는 않아요.
하지만 깨끗하고...
야채를 골고루 먹을수 있어서
영양만점인 양송이 샌드위치.
자,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재료 = 식빵 . 양상추. 양송이. 피자치즈. 피망. 슬라이스치즈. 토마토. 베이컨
★ 소스 = 허니머스터드 100g (6 T ). 마요네즈 50g .(3 T ).다진피클 1개. 다진양파 1/4 개
( 양파는 곱게 다진후 소금넣고 물기제거해서 준비한다. )

① 식빵은 구워서 세워 놓는다.
베이컨은 구워서 기름기를 제거한후 2등분한다.

② 양송이는 갓이 안핀걸로 구입한다.
살짝 샤워만 시켜 얇게 슬라이스한후 기름을 두르지 않은 센불에서 살짝볶아 수분을 제거한후

피자치즈를 얹어 사각모양으로 만들어 식힌다.
(넓은팬에 해야 수분이 빨리 날아간다.)

③ 양파.피망.토마토는 둥글게 슬라이스한다.
양파는 둥글게 슬라이스후 찬물에 헹궈 레몬즙을 살짝 뿌려둔다.

④ 빵을 토스트한후 소스를 바르고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망....

베이컨.....

양송이....

치즈얹고...

소스 바른빵을 올린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아 차차참.
만들어 두실때는 비닐봉투에 접시째 넣어 빵이 마르지 않게 보관합니다.
샌드위치는 바로해서 먹는것보다 하루쯤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뒤 먹는것이 맛이 있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