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수정이 안되네요 (냥이 사진 있어요)
제가 쓰던 건조대중에 '최강' 인 건조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봉 하나하나에 나사가 조여져 있어서 탄탄해요.....
사진처럼
뭉치녀석이 올라가도 건조대가 무너질 일이없으며 이동시 매우 가벼워요.
손목이 약한 저에겐 딱 이죠.
가끔은 이녀석이 올라가서 정글짐처럼 왔다갔다 해요.
제가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선물로 받은 침대가 있는데요.
매트리스가 라텍스여서일까요?
허리를 받쳐줘서 아주 편해요.
나의 허리는 굿굿굿
저희집에서 제일 편한 이 매트리스.
다음에 매트리스를 구입하게 된다면 아이들것도 라텍스로 바꿔주고 싶어요.
아이들의 키가 자라다 보니 기존의 높이가 낮아 살짝 불편했어요.
샤워기 헤드 거치대가 높낮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못을 따로 박지않아도 설치가 용이하여 역시 굿굿굿
★표독이네님 압착행거(소나기)로 찾아 보세요.
이 제품 같아 주소를 링크했는데 주소는 잘리고 댓글은 수정이 안되네요^^
샤워호스는 청소를 위해 일부러 긴 것으로 교체를 했어요.
화장실 끝까지 길이가 허용되어
비데 청소시에도 아주 편하죠.
사진에 보이는 시계와 흡착고리들은 모두 흡착식 이여서
포지션을 내맘대로 정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추락사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 뭉치가 깜놀;;;
(가끔 꾸~욱 한번씩 눌러주면 해결)
예전엔 성냥을 이용했는데 딸 아이가 폭풍검색으로 구입해준 물건이예요.
화장실 에티켓 "일단 한 방울만 떨궈봐용"
크기가 작아 핸드백에도 쏘옥 들어가요.
보이는 선반과 고리들 역시 흡착식 ^^
(10년째 우리가족)
하단에 보이는 스포츠타올.
우리 욕실에서의 사용빈도는 역쉬 최고.
욕실에 물기를 제거하는데 얘를 따라올 자가 없어요.
덕분에 수전은 반짝반짝.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려면 하나쯤 장만 하세요.
주파수를 다이얼로 맞추는 빈티지 라디오예요.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 ....
기본잭 하나만 갖춘다면 ... 라디오 스피커를 통해 항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주방에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귀염이에요.
기존에 쓰던 주방등이 전력소비가 심해 전기사용량이 400은 기본;;;
거질장 뒤로 살짝 보이는 냉장고와 함께 누진세의 주범이지요;;;
그래서 11년전 구입한 보조등을 다시 꺼내 설치 했는데....
이거 완전 좋아요.
전력량 300으로 다운되었구요,
베란다쪽으로 불빛이 밝아
저녁에 세탁기 사용시 굳이 베란다에 불을 밝히지 않아도 되어 더더욱 좋네요^^
(눈이 부실까봐
앞에 한지를 대어주니 불빛도 눈에 거슬리지 않고 )
스탠드 형식이라 설치자체도 어렵지 않아서 언니들도 할 수 이썽 :)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창문으로 나가는 파란줄은 정수기에 연결된 호스예요.
저희집 정수기는 역삼투압 방식이라 물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보통은 싱크대에서 처리를 하시는듯한데...
저는 세탁기로 연결을해서 정수시에 버려지는 물을 빨래에 사용 하고 있어요.
제가 한때 청소하는데 목숨걸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때 득템한 아이템인데요.
이게 플라스틱에 낀 먼지나 기름때는 탁월하게 지워집니다.
제품의 광은 죽이지않으면서 말이죠.
단 모니터는 닦으시면 안되요.
모티터에 뭐가 묻었다고 열심히 닦다가 코팅한게 날라가서 제가 모니터하나 해먹었어요.;;;
그것만 주의하시면 힘은 덜 들이고 살림은 반짝입니다.
한 14년된듯한데 사랑 받고 있어요....^^
요건 미드에도 가끔 출현하는 전화기지요.
20년 넘게 써도 잔고장이 없을정도로 정말정말 튼튼한 탱크 전화기예요.
벨소리가 엄청 시끄러워 낮잠은 잘 수 없지만 나름 이뻐용....^^
지금은 딸아이에게 물려줬어요.같은집에 살고 있지만...ㅋㅋ
광량조절이 용이해 영화 감상시에 거슬리지 않을정도의 적당한 밝기인 스탠드.
평상시 딸래미는 못쓰게 하지만 편한 거슨 인정.
제가 썼지만 글 속에서 다급함이 느껴지네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글입니다.
도마를 향한 나의 열정.. 미션 썩세쑤!
(사실 한달 동안 오른 팔을 사용을 못해서 82출근 몬했어요. 이벤트를 오늘 보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