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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귀여운엘비스 : 특별한 날 (? ) 우리집 이야기 +

| 조회수 : 24,621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09-02-15 15:37:03
^______________^

발렌타인데이는 잘 보내셨나요?
전 희안하게 청개구리과인지라
무슨무슨날은 무던하게 그냥 항상 넘어갑니다 : )
그냥 평소에 항상 파티파티 소리지르며 방방거리고 뛰어다니며 즐기며 살다보니
막상 남들 다 챙기는 크리스마스.발랜타인데이.뭐 이런날은 정말로 조용히.....
남이 제게 뭔가를 하라 그러면 더 안하는 청개구리과인게 여기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ㅋㅋㅋㅋㅋ
평소엔 그리 만드는거 좋아하고 신랑 먹이는거 좋아하는데
그날만은 유독....만들기가 싫어져요.
그래서 이번 발렌타인데이도 역시나 우리집에선 특별히 조용히 넘어갔답니다^_^
대신에 울신랑의 영원한 사랑 x-box360오락시디가 출시되던 몇일전
남편이 바쁜관계로 출시되던날 시디를 살수없는 상황이였지요.
그래서 비까지 추적하게 오던 그날!
용산으로 곱게 혼자 나가 선물로 사왔답니다.
아가마냥 입찢어지셨어요. 울신랑.
그냥 전 술안먹고 담배안하는 울신랑이 오락즐기는거보면
그냥 순진하고 어린꼬마처럼 순수해보입니다.
물론 싫을때도 있지만 자꾸 오락하지마.오락하지마.하다보면 숨통조여와서
집이 들어오기 싫은공간이 되어버릴까봐^^
유일한 스트레스풀 대상을 그냥 방치해둬요.
ㅋㅋㅋㅋㅋ
그런마음을 알아줘서인지....
저에겐 역시나 무지 잘해주네요^_^

신랑과 함께 오락즐기시는 다른 분들은
부부싸움 말도 못하게 한답니다.
심지어는 오락을 숨어서도 한데요-.-;;;
와이프가 시디를 사다줬다고 말했더니 다들 기암하는 눈치.ㅋㅋㅋㅋㅋ

그냥 저흰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 취미 존중해주고
서로 이해해주고
같이 공유할수있는거 함께 즐기며
도란도란 살고있어요^_^

이번 발렌타인데이도
시디한장으로 현명하게 넘어 갔습니다.
후훗

이제 화이트데이가 올일만 남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번에 올린글에 링크걸어드린 저의 블로그...
전 새삼 82쿡의 힘에 매일매일 놀라워하고있답니다.
첫날 방문자에 놀라서 뒤로 자빠질뻔했고
그후로 평균 방문자를 보면서 여전히 놀라고 있어요.
살짝 두렵기도하고.무섭기도하고.신기하기도하고.즐겁기도합니다.
만감이 교차한다고나 할까요^^

요즘들어 제가 늘 긴장하며 살게되는
원동력이 생긴샘이니까요.

항상 즐기며...살자!
이것이 저의 삶의 모토이니 마음의 부담은 가지지않으려 노력하고있답니다.^^
성격이 대범하기도하고 의외로 무척이나 소심해 상처받기도 쉬운 저는
혹시나 인터넷상에서 예리한 칼날처럼 구는 분을 만날까봐
항상 방어자세ㅠ.ㅠ
그렇게 살다가...
요즘은 마음을 바꾸었답니다.
인터넷상에선 듣고싶은것만 듣고.보고싶은것만 보고.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자...
이렇게요^^

항상 관심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_____^






카메라속에 마지막글이후로 담겨있던 사진중의 첫번째 사진...
이게 뭐예요? 싶지요? ㅋㅋㅋㅋ
팥가루가 냉장고에 항상있어요.
미숫가루처럼 물에 흔들어먹으면 맛있거든요.
어느날 팥죽은 먹고싶은데 귀찮았던날이 있었어요.
바로 사진을 찍은 이날 : )
번뜩이는 생각.
팥가루를 물에 갠뒤 끓여주었어요.
농도는 되직하게.....
그리고 설탕조금 소금조금넣고 떠먹었답니다.
흐미.......
힘들여서 만들지않아도 아주 맛있었어요.
동치미가 있었다면
정말 엄지손가락이였을텐데요.....






정말 버티다...버티다....도저히 안되서 코*코 다녀왔어요.
얼마나 물가가 올랐는지 정말 뼈저리게 실감하고 왔답니다.
천천히 구경하지않았어요.
코*코는 천천히 생각하며 구경하면 나올때 지갑이 가벼워지지요.
거의 속보걸음으로 빨리빨리 지나갑니다.
머릿속에 꼬옥 필요한건 이미 다 저장되어있기때문에
장보고 계산하고 나오는시간까지 딱 20분가량 걸렸습니다.
역시나 코*코 다녀온날은 냉장고/냉동고 청소의 날입니다.
이번에 간 주된이유는
단순히 닭! 때문.ㅋㅋㅋㅋㅋ

닭가슴살.닭다리살.닭봉.
항상 가면 사오는 닭3남매.
오자마자 물에 한번 헹궈 청주 듬뿍뿌리고 허브(로즈마리)에 재워둡니다.
코*코에서 닭을 골라올땐 항상 맨 구석에있는 녀석으로.....
유통기한이 다릅니다.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한번 먹을 분량으으로 소분해서 진공포장기로 정리해줍니다.
그리고 냉동실로-

먹기전날밤 냉장고로 옮겨둔뒤 다음날 요리해먹어요.








항상 요리할때 필요한 청주 : )
입구가 으찌나 큰지 항상 콸콸콸~~~
ㅋㅋㅋㅋㅋ
그래서 머리쓴게 엄지손가락으로 구멍 반이상 막은뒤 사용!
그래도 시원찮았어요.
엄지손가락을 떼면 흐르는 청주 막을수가 없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어느날 생각난방법!
이*아에 구입해뒀던 요녀석이 생각난거지요.
완전 안성맞춤입니다^______________^




더불어...이녀석까지...^^
보드카 다마신빈병에 오일도 담아두었고...
또 다마신 보드카 빈병엔 까롤로시 화이트와인을 넣어둔뒤 위에 이케*에서 구입할때 함께 셋트로 딸려온 녀석으로
입구를 막아주었어요.
전 요리용 화이트와인은 까롤로시를 사용해요.
싸고 드라이한 와인이니...
홍합이용한 요리나 해물비린내 날릴때 등등...
그런데 이 화이트와인을 어느날 얼음동동 띄워마셔보니....
흐미..........
시원하고 드라이한것이.......
음료수와 같았다는......
괜히 마셔봤나봐요.
요리용으로 쓰려고 샀다가 홀짝홀짝.ㅋㅋㅋㅋㅋ
몬살아요 ㅋㅋㅋㅋㅋ






브라우니와 카푸치노도 한잔 마시며 숨통도 틔워주고...^__^
365일 다이어트인생인 저지만
먹고싶은건 과감하게 칼로리 안따지고 먹어요.
그리고 몸 열씸히 움직여 주면 됩니다.
후훗




어느날 신랑의 야참 : )

오락열씸히 하시던 순댕이신랑군.
배고프다고 칭얼칭얼.
고기조금에 양송이버섯 듬뿍.그리고 팽이버섯듬뿍.
무쇠팬가운데로 모인 기름위에 가늘게 채썬 고구마 올려서 구워주었어요.
삼겹살 드실때 고구마를 채썰어 함께 구워드셔보세요.
두꺼운 고구마 구워드시는거랑은 또다른 별미랍니다.
고구마 튀김을 함께 즐길수있거든요^___^





제사였어요.
코스코에서 사온 호주산소고기를 납작하게 눌러준후
양념을 해서 (쟈스민님 불고기 양념장방식으로 양념했어요)
제사지내러 가지고갈분량 싸놓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생각날때 종종 꺼내서 구워먹으려구요.
시아버님이 상당히 좋아하십니다^_^






제가 주로 곡식류를 사는 사이트에서 고추장도 샀어요.
첨가된것이 없는지 냉장고에 한달가량 두니 곰팽이가 피는거예요.
이번엔 곰팽이 피지말라고 매실건진것도 충분히 박아 두었답니다.
후후후
날로 발전하는 엘비스 : )

역시나 맛있는 떡뽀끼^_______^
아흑~






한살림에서 구입한 꽃빵을 찌고



고추잡채 만들어서
일열씸히 하고 돌아온 울신랑 저녁밥상도 이렇게 차려주구요^_^






어떤분이 알려주신...
남은 수육으로 카레를 만들어 먹으세요~ 란 글을 보고
냉장고에 제사지내고 싸주신 고기덩어리를 꺼내 숭덩숭덩썰어 넣고 카레도 만들었네요.
맛있어요^^





음식물쓰레기를 어찌해야하나...
이방법 저방법으로 다 처리해보고있지만
요즘 당분간으 사진속 모드로 계속 되고있습니다.
매일매일 외출할때 가져다 버리니...
저희집만의 방법^_^






제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_^
항상 같은방법으로 만들고있어요.
왜냐면 맛이 훌륭하니까요...ㅋㅋㅋㅋㅋ
예전에 한번 올려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






어느날...너무 배가고픈데....뭘먹을까..고민하다가....
제사때 어머님께서 싸보내주신 녹두전좀 데우고
된장찌개 끓이고
애기배추 겉절이를 해서 함께 냠냠^^
그릇이 제각각인가 보이시죠?
배고프면 그릇도 안보입ㄴㅣ다.
손에 잡히는그릇에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활동하는곳에서 활동해야하나봅니다.
항상 가는 정육점에서 안사고 다른곳에서  보쌈용고기한번사봤다가 완전 낭패.
사진보니 먹음직스러워보이지만
결과샷은 열받아서 찍지도않았어요.
내 사랑스러운 스타우브 출동시켜서 저수분 보쌈을 했건만
스타우브를 욕먹게할만한 보쌈이 완성된거지요.
에잇!
다시는가나봐라!!!!!!!!!





볶음밥은 역시 얇은 중국집스타일 웍이 최고^^
또르르르 굴러다니는 밥알.
볶음밥은 밥알이 살아있는게 생명이잖아요.
비록 싸구리 중국웍 깜댕이들 초록수세미로 박박 벗겨내느라 팔빠지는줄알았지만
길들여놓으니 좋아요^^
검댕이 벗겨내고 샤워시킨뒤 불위에 물기 재빨리 말려준뒤 오일스프레이뿌린뒤
키친타올 물에 젹셔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물기 재빨리 말리지않으면
녹이 쉽게 생기거든요~~~~~



볶음밥 평소대로 만들다가
미리 튀겨둔 닭을 함께 볶아주었어요.
업그레이드 * 100 스타일 볶음밥이지요.
이거 만들어줬던날 저녁
신랑의 무한사랑 뽀뽀 ㅋㅋㅋㅋㅋ





비스켓? 스콘?
사진보니 다시 군침이 돕니다.
무척이나 담백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스콘입니다.
어디선가 적어놨던 스콘레서피를 보고 살짝 변형시켜 만들었답니다.

- 재료 -

박력분 350g
베이킹파우더 10g

우유 + 생크림 = 180 ml (cold) : 우유만으로도 가능해요!
유기농황설탕 30g
소금 4g

버터 70g (cold)

계란물 조금


+ 190도로 오븐 빵빵하게 예열해주세요~ +

1.우유+생크림에 설탕과 소금넣고 녹을정도로 저어줍니다.

2.밀가루+베이킹파우더 체쳐서 준비!

3.체에친 가루류를 푸드프로세서에 담고 버터도 넣었어요.
그리고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게 아니고
버튼을 튕기듯이 눌러주세요^^
계속 꾸욱 누르고 있으면 모터의 열이 발생되기때문에
버터가 차가운상태로 유지되기가 어려워요~
우린 바삭바삭한 스콘을 먹어야하잖아요~~~~

4.설탕과 소금을 녹인 우유+생크림을 부어주신뒤
함께 뭉쳐질정도로만 푸드프로세서를 돌려주세요!
그리고 반죽덩어리를 전 잠시 냉장고에 넣어뒀답니다^^
조금이라도 더 바삭하게 먹고싶은 마음에...후후

5.손으로 뚝뚝 떼서 올려구워도 되지만
전 아이스크림스쿱에 오일스프레이 뿌려서 설겅설겅하게 퍼서
베이킹팬위에 올려놓았답니다!
너무 꾸욱꾸욱 퍼담지마세요!!!!!
아!
그리고
반죽끼리의 거리를 조금 두셔야해요.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서 꽤나 부풀거든요!

6.190도로 빵빵하게 예열된오븐에 넣고
20-25분가량 둡니다.
본인의 오븐에 맞게 구우세요^^




스콘양 단독샷!

거의 밤을 새고 비몽사몽상태로 만들었어요.
몸을 혹사시켜야 그날밤 잠을 푸욱잘수있으니까요.
크크크



딸기쨈과 스콘한개.



그리고 카푸치노 한잔.
역시나 천국이 따로 없어요^__________________^

그.러.나.
저땐 천국이였으나
사진으로 고문당하는 지금은
지옥이 따로없네요-.-;;;;;





차이원님이 알려주신 더치베이비!
정말 너무 쉽고
이름도 이쁜것이
오븐내에서 빵~하고 부풀어 오를때의 쾌감 ^______________________^
그 기분 느껴보세요!!!!!

차이원님 레서피입니다!

- 재료 -

계란 3개
우유 1/2 C
설탕 1T

밀가루 (중력 + 통밀) 1/2C
소금 1/4t

버터 2T



- T i p -

- 오븐은 빵빵하게 230도로 예열~
높은온도에서 구워내는게 포인트예요.
아니면 부풀지않는답니다 : )

- 제가 재료를 쓸때 항상 한볼에서 같이 섞이는 재료들은 묶어서 써놓는답니다.
센스있는분들은 아마도 아셨울듯^___^


1.볼에 계란 우유넣고 손거품기로 멍울이 풀릴정도로 저어주세요.
그리고 설탕넣고 설탕이 녹게 살며시 저어주세요.

2. 가스렌지위에 무쇠팬을 올리고 버터2T녹여줍니다.
팬을 달구는 과정.

3.1에 밀가루 소금 체쳐넣고 멍울풀어주세요.
그리고 달궈놓은 무쇠팬에 부을께요!

4.230도 에열된 오븐에 12분-18분 구워주세요^^

5.오븐에서 꺼낸뒤 조금만지나면 서서히 꺼져요.
사진은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빨리 찍으셔야해요.
메이플시럽.꿀.과일등 함께 곁들여드세요.


전 메이플시럽과 함께 즐겼는데...

계란빵같기도하고~

맛있어요!!!!!!!!!!!!




새로운 인생 (결혼) 을 시작하게된 친한동생^^
일본가서 살게되는 동생이라...
집에 초대했어요.



비빔밥 마구 비벼서 함께 먹었답니다^_^




함께 비빔밥먹은 동생이
일본에서 어렵사리 사왔다는 비알레떼 모카포트.
미니어처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턱하니 붙어있는 저녀석이 을마나 귀여운지...
볼때마다 웃겨죽겠어요.
뚜껑도 열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똑같아서 물넣고 커피갈은거 넣고 불위에 올릴뻔^_______^






네...

복터진 녀자예요^_______________^
요렇게 이쁜 호박무쇠를 선물받았거든요!!!!!!!!!!!!!!!!!!!!!!!!!!!!!!!!!!!!!
알라뷰 ♡
어디껀지는 물어보지말아주세요.
아마존에서 제가 찾아봤지만 이제 단종되었나봐요.
구할수가 없어요. 크크크
얼마나 묵직한지....사랑스러워서 띠용~~ 눈튀어나올뻔했답니다!!!!!!!!!



뚜껑이까지 덮으니까
정말 호박이가 사랑스럽지않나요?
전 호박을 못먹는데도
이리 호박냄비만봐도 이뻐죽겠어요!!!!!!!!!!!!!!!!!!!!
아흑-



무쇠밥가득해서 밥먹었어요^^
사이즈도 어쩌면 너무 사랑스러워요!!!!!!!!!




무쇠위에서 미끄럼타는 달걀후라이양 :)
단순무쇠 사용방법은 그야말로 단순해요!
무조건 센불예열->빵빵하게 센불로 예열한뒤 약불로 줄여요.
그리고 오일스프레이->재료투하!
냉장고에서 막 꺼낸 달걀로도 미끄러지는 달걀후라이를 경험해보세요!!!!!!!!!!!!



요롷게 뒤집어서
달걀후라이 마무리^_^




호박이에다가 밥한거 푸고
엊그제 먹었던 남은 나물들 올리고
달걀양 올린뒤
비빔밥 원모타임~~~~~




우리집의 소박한 밥상.
각 갈치한토막씩 배정.
미역국 듬뿍!
각종야채 굴러댕기는거 쟈스민님만능양념장에 살짝 볶아서 김이랑 냠냠 : )



엄마가 집에 놀러갔더니 싸주신 갈치예요.
제주도에서 왔다는데 두께에 놀래버렸네요.
을마나 부드러운지...후훗





지난주 날잡고 대청소 들어갔던날...
정말 괜히 시작했다 싶었던 대청소였습니다.
그날 친한동생이 사다준 루씨파이예요.
맛있다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그쪽동네로 갈일이 없어서 먹어보진못했었는데
다른건 먹어본적없어서 말못하겠고
이 파이는 정말 대박이네요.
다크초콜렛이 묵직한 머드를 먹는 기분처럼 진하고 밀도있게 느껴졌어요.
조만간 제가 꼬옥 만들어봐야할 리스트에 추가 된 품목되겠습니다.



역시나 사진을 보니 고문이 따로 없네요.
오늘처럼 우중충한날 진한초콜렛 파이와 커피한잔이면
바닥으로 꺼지는 기분을 정말 하늘끝까지 끌어올릴수있을것같은데 말이죠.






불려서 꼬옥 짜둔 시래기를 한덩어리 샀어요.
무쇠냄비에 시래기 한덩어리 넣고 육수용 멸치 한주먹 시래기 사이사이에 박아주고 육수 자작하게 붓고
들기름 듬뿍.들깨가루 듬뿍.마늘한스푼올린뒤 센불에 우르르 한번 끓여준뒤
약약불로 불줄이고 뚜껑닫아 3-4시간 두었답니다.
한시간 간격으로 뚜껑열고 뒤적뒤적
육수 부족한듯하면 더 보충해주면서.....
나중에 말린 빨간고추 하나 부셔서 넣어주었어요.



국간장조금넣고 소금으로 모자란간해서 완성했어요.



만들어뒀던 무쇠밥을 덜어서 미니무쇠에 조금 옮겨담고
시래기 지짐 잘라서 듬뿍올려서 약불에 뚜껑닫고 데운뒤
한쪽엔 실리콘장갑끼워놓은 손잡이 붙잡고 한손엔 수저로 비벼서 꼭꼭 씹어 먹었답니다.
흐흣



한창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애기배추 겉절이!
삐져썰은 애기배추에 고추가루로 색을 낸다 싶을정도로만 뿌리고
피시소스 몇바퀴 둘러가며 뿌린뒤
매실액도 조금 둘러줍니다.
그리고 마늘 한스푼!
참기름 / 깨소금 원하는대로^^

샐러드처럼 맛있어요!!!!!!!!!!!!!





브런치로도 손색없는 고구마팬케이크!
고구마를 얇게 채썬뒤 기름두른 무쇠팬에 올려줍니다.
절대 고구마는 물에 담궈전분을 빼면 안되요!!!!!!!!!!!!!!!!!!!!!
그냥 고구마 채썬뒤 그대로 사용하는거예요.

기름두른 무쇠팬에 올린 고구마 위에 계란 1-2개를 깨서 올립니다.
고구마채썬거에 달걀넣고 버무려도 상관없어요.
그러나 전 고구마위에 계란 올리는게 더 맛있어서 그렇게 합니다.
소금살짝뿌리고!
그리고 반쯤 충분히 익었다 싶을때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다 익힌뒤
접시에 담고.......
메이플시럽과 곁들여 먹습니다.
먹어보지않으셨으면 말을 마세요~~~~~
ㅋㅋㅋㅋㅋ

제가 고구마 킬러거든요^^

위에 잣이나 호두 피칸등 갈아서 올려함께 먹어도맛있구요.
의외로 초코시럽과 함께먹어도 맛있어요.
상상이 가질않죠?
전 다 해먹어봤거든요.ㅋㅋㅋㅋㅋ
쉬우니까 한번 해드셔보세요.



메이플시럽에 적신 고구마팬케이크.
어떤맛일지 상상이 가세요?^^
이리로 오세요.
제가 한입드릴께요!
후훗



고구마가 어찌나 컸던지 채썰어 놓은게 냉장고에 있었어요.
3번을 해먹었네요-.-;;;
오늘아침에 해먹은 마지막 팬케이크였답니다^_^






눌린 볶음밥이 먹고싶어서
묵은지 숭덩썰어 들기름에 볶고 달걀하나 넣어 달달 볶은뒤
밥넣고 미나리 다진것넣어 눌러먹으려고 만들었으나.............................
길이 너무 잘들어서 눌러먹고싶은 볶음밥마저 무쇠위에서 미끄러져 다니는 현상이.........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박박 긁어먹고싶었는데 ㅠ.ㅠ







제가 "돌아온짱가"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청국장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첫번째 홈메이드 청국장되겠습니다.
왜이제야 이렇게 만들어 먹었는지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어렵진않네요.
제가 만들었으니...다른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시다 생각되어요^^
아직은 100%만족할만한 청국장은 아니지만
노력노력...계속 노력...
버닝중입니다......



제가 마시는 요쿠르트.이런스타일을 못먹는데도 불구하고 한번 도전해봤어요.
저 요쿠르트팩분량의 것을 유리컵에 담고 청국장 듬뿍 2수저넣고 윙~ 갈아서 먹어보려 시도했으나.
결론은 그냥 야쿠르트 (슈퍼에서 파는 싸구리 묶음 ) 2개에 청국장 2스푼넣어 갈아마시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제 입맛에는요^__^

청국장 4일가량 먹고있어요.

만성변비에 시달리던저.
요즘 변기막히게하는 주범이 되고있네요.
더러워서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쾌변!
하루에 한번 화장실가는사람 이해못했던 저가
하루에 한번 화장실가는 여자가 되었어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

피부미인 얼마 안남았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부터 미리 설레발입니다.ㅋㅋㅋㅋㅋ)

피부도 좋아지고 뱃살도 쏘옥 빠진다니
이리 기쁜일이 어딨답니까.
키키키키키






.
.
.

이렇게 2월은 또 흘러가고....^^
전 이만 2월 15일을 즐겁게 보내러 갑니다~~~~~~~~~~~~~~~~~~~~~~~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루
    '09.2.15 3:38 PM

    우선 1등 찍고~~ ^^

  • 2. 파란토끼
    '09.2.15 3:46 PM

    아.. 1등 놓쳤다.
    댓글부터 달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스압땜시.
    읽으러 올라갑니다. 고고-

  • 3. 동범어멈
    '09.2.15 3:58 PM

    안 그래도..청국장 다여트 결과가 궁금햇는데...
    성공이라니..저도 함 따라해봐야겟네요..^^
    오늘 눈에 띄는 살림 하나는..렌지위의 스텡포트..
    갑자기 궁금해지네요..어디서 사셨는지..ㅎㅎ

  • 4. starrynight
    '09.2.15 4:03 PM

    귀여운 엘비스님~~
    넘 귀여워요, 글도 잘쓰시고...
    친정부모님의 자랑이시겠어요. 어찌나 예쁘게 사시는지^^

  • 5. 파란토끼
    '09.2.15 4:09 PM

    다 읽고 와서.. 혹시 엘비스님, 나의 두 번째 자아??? 막 이러고..

    첫째, 게임쟁이 남편을 대하는 방식이 똑같다.
    물론 전 가끔 구박합니다. 하지만 술, 담배 안하는 신랑이 게임이라도 해야지.. 하거든요.
    게다가 우리 신랑은 카메라질도 좀 하는데, 제가 카메라에 한해서는 자유를 준지라
    비싼거를 제가 사줄 때도 있고, 손수 지름신을 데려다 주기도 하는데
    신랑 주변 분들이 다들 좀 놀래시더라고요.

    둘째, 요리용 와인.. 제가 먹는 거랑 그림은 다르지만 저도 같은 브랜드 'rhine' 써요.
    저 와인이 한국에도 있군요.
    사실 와인을 안 좋아하다가 (생긴 건 포도쥬스인데 맛은 술..ㅠㅠ) 친한 아저씨가
    저 와인을 완전 좋아하세요, 그 집에서 자주 얻어 마시다가
    이제는 저희가 사서 먹고, 남은 건 요리하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지난번에 한국 갈 때 사가려다가 무게 때문에 포기했는데
    무식한 짓을 할 뻔 했네요.
    달달하니 꼭 쥬스같은 와인.. 중독될 확률 99.9 퍼센트..ㅋㅋ

    아, 하지만 두번째 자아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네요, 이 두가지가 다네요.
    부엌도 다르고, 엘비스님은 호박주물도 있고, 그릇도 다 예쁘고.
    가난한 외국살이에 전 구색이 맞는 그릇이 하나도 없어요ㅠㅠ
    요리는 잘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비주얼이 안 좋아서 키톡 데뷔를 못하는 1인이었습니다.

  • 6. oegzzang
    '09.2.15 4:12 PM

    피부미인 기대할께요:D

  • 7. 세발자전거
    '09.2.15 4:14 PM

    항상 정성 어린글이 너무 예쁘고 좋은 요리정보도 주시고
    늘 고마운 마음 가득입니다 ^^

  • 8. 화양연화
    '09.2.15 4:32 PM

    ..할말을 잃어 그저 추천한방..^^

  • 9. 콩다방
    '09.2.15 4:35 PM

    어쩜 이렇게 야무지신지! 프라이팬 쓰는 모습 봐도 그렇고, 온갖 도구들 사용하시는 것 보면, 적재적소에 정말 필요하게 잘 활용하는 센스가 있으신 것 같아요. 보여주시는 레시피도 늘 신선해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특히 예전에 올려주신 브라우니 레시피는 저 그저께 처음 따라해봤는데 감격했어요. ㅜ.ㅜ 지금처럼 항상 이쁘게 사시길 바래요. ^^

  • 10. 정진하라
    '09.2.15 4:46 PM

    입이 쩍~~벌어져 할말 잃음
    엘비스님 쵝오!!!!!!!!!!^^ 와우~``````

  • 11. 블루벨
    '09.2.15 4:57 PM

    고구마 팬케잌 맛이 너무 너무 궁금해요.^^

    그런데 무쇠팬 없으면 해먹기가 쉽지 않겠지요?
    다른 재료들은 다 있는 데..
    무쇠팬이..

    덕분에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 12. 설탕 두조각
    '09.2.15 4:58 PM

    딸래미 욕실에 담궈놓고 엘비스님 글보고 기뻐서 댓글달고 있어요 ^^;(일곱살이니 걱정마세요)
    저도 고구마 무지 좋아하는데 엘비스님 방법대로 해먹어봐야겠어요~ 전 단순무식하게 기냥 솥에 쪄먹는게 다였는데..참, 엘비스님의 무쇠사랑에 반해 저도 구입은 했는데 걱정이 되놔서 사용도 못해보고 매일 바라만보고 있어요.. 세척방법은 일단 엘비스님 블로그가서 암기해놨고 ^^ 무쇠길들여온거니 그냥 한번 물로 씻고 (참 세제로는 닦아야되나요? 안닦아야되나요?) 바로 사용할까봐요.. 흐미 떨려~~

  • 13. 코댁
    '09.2.15 5:19 PM

    역시 재밌다, 재밌어, 항상 재미~~있어~~최고!

  • 14. 아마린
    '09.2.15 7:55 PM

    엘비스님, 2월에도 열심히 사시네요.
    어저께 발렌타인 맞이 엘비스님 브라우니 구웠거든요.
    냉동실에 갖다온 녀석이 역쉬나 쫀득하니, 적당히 달달하고 맛나더군요.
    살림살이도 부럽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은 더더욱 활기참이 보이고..덩달아 기운 팍팍!!
    쭈~욱 예쁘게 사세요.

  • 15. 미쓰리
    '09.2.15 8:44 PM

    엘비스님 글 엄청 기다리고 있었다는 ㅎㅎㅎ

  • 16. 고칼슘
    '09.2.15 8:49 PM

    귀염댕이 엘비스님
    요새 바쁘신가 했더니 블로그바다에서 헤엄치고 계셨던거로군요!! ^^
    역시 위에 코댁님 말씀처럼 언제나 엘비스님 글은 넘 재밋어요
    (글을 읽다보면 제 입이 나이키가 되거든요)
    그나저나 저기 호박무쇠냄비!!
    마치... 신데렐라가 무도회때 탔음직한 호박마차같이 생겼어요
    엘비스님 완전 부러워요 I.N.V.U!

  • 17. 샤인
    '09.2.15 8:52 PM

    역시나 즐겁네요.
    눈이 즐겁고 해먹을 생각에 입맛이 도네요.
    맛은 보장은 못해도 흉내내고 막 따라하고 싶네요.
    역시나 아기자기 너무 예쁘게 사시네요.
    제가 못해봐서 그런지 하고 싶고 부러워요.
    요렇게 하시는 분들은 아무것도 아니시겠지만서두
    전 부럽네요.~ㅎㅎ
    타고나나부다....

    무쇠는 많은데 왜 엘비스님께 멋지게 보이는지
    이 눈도 문제가 있네요.ㅎㅎ 아마도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서
    그릇의 느낌이 달라서겠지요. 제가 무쇠와 스텐을 좋아해서 좀 있어요.
    그런데 저 주황색무쇠가 너무 탐나네요..ㅋㅋ그릇만 보면 미쵸..ㅠㅠ
    또 즐겁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2월 되세요..~

  • 18. 소박한 밥상
    '09.2.15 8:54 PM

    팥가루는 어디서 구하나요 ??
    팥죽 말고는 어디에 쓰나요 ??
    고구마와 고기의 만남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게임기 선물........
    쉬운 듯도 보이지만 포용력있는 어려운 결정인데 대단합니다 ^ ^

  • 19. 파피루스
    '09.2.15 9:26 PM

    저두 엘비스님글 엄청기다리고 수시로 블러그 들락거리는데요.
    우연히 든 생각이 너무 과한 기대나 칭찬이 부담을 줄까 살짝 걱정이되었답니다^^
    그저 엘비스님이 사는 모습, 생활 그대로가 보기 좋아요~ 자주 만나게 들어오시구요.
    오늘도 입가를 흐믓하게 미소짓게하는 글, 반가웠습니다^^

  • 20. 돈데크만
    '09.2.15 9:33 PM

    옴마나.......이리 모아놓고 보니....또 새롭넹....^^;;

    언제...책내믄...싸인찐하게 박아서~~~부탁해여~~~ㅋㅋㅋㅋ~아..물론 책값은 당근 내야져..

    ㅋㅋㅋ조만간..레녹스 식탁보..보믄 반할꺼인뎅....나 득템 해써요!!!!

  • 21. 찌야엄마
    '09.2.15 9:35 PM

    으윽....저번에만 해도 지름신을 무찔렀는데 오늘 계속 봐도 탐이나네요..^^
    무쇠후라이팬 그분의 출신은 어느곳인가요?^^운틴 무쇠나라 다 댕겨봐도 똑같이 생긴거 같진 않은데...ㅎㅎ
    싸이즈도 제가 딱 원하는 놈이디.........^^

  • 22. 소풍
    '09.2.15 9:42 PM

    에궁... 스파게티 레시피 찾으러 가야 겠어요~
    이*아 병마게도 탐나구... 엘비스님은 정말 볼때마다 칭찬을
    안할 수 없게 만드는 군요...

  • 23. sylvia
    '09.2.15 9:45 PM

    엘비스님...
    앙~~~ 호박 무쇠~~~
    어쩜 저렇게 이쁠 수가 있는지...ㅋㅋㅋ
    엘비스님처럼 여러가지 요리를 할 줄은 모르면서 어쩜 이렇게 탐나는건 많은지...^^

    아직은 광파오븐의 행복감에 빠져있구요...
    어렵게 얻은건데 약발이 금방 빠지면 안되겠죠???

    저희 어머니도 갈치는 꼭 제주갈치만을 고집하시는데....
    확실히 다르죠???
    생각만 해도 군침이 꿀꺽~~~ㅎㅎㅎ

  • 24. wendy
    '09.2.15 10:38 PM

    저도 궁금하군요. 팥가루는 어디서 사는건가요? 그리고 설탕은 안들어간건가요?
    또.. 무쇠팬과 (실리콘?)손잡이는 어디서 사나요? 정말 탐나는 재료입니다. ^^
    질문만 하는구요. 히~
    고구마 레시피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 25. aristocat
    '09.2.16 12:36 AM

    블로그에서 본것도 다시보니 쭈욱 정리가 되어서 좋고 중간중간 못본것들이 나오니 또 새롭고 재미있고.. 커피한잔 마실동안 너무 재밌게 봤어요. ^^
    어쩜 이렇게 야무지게 사시는지?
    엘비스님 글 보면 지름신이 차근차근온답니다 . 사진마다 하나씩 ㅋㅋㅋ
    (안그래도 저도 아마존 장바구니에 오랬동안 담겨있던 WMF 키친툴들, 아마도 내일 비행기 탈것 같아요. ^^)
    근데 항상 부러운데 어디서 파는지 못찾겠는거요.. 무쇠에 쓰는 실리콘 손잡이..
    저거 어디가면 구할수 있나요?
    그리고 정말 저거만 잡아도 안뜨거워요?

  • 26. Terry
    '09.2.16 12:39 AM

    하이고..온갖 무쇠들이 총 출동하는군요.. 눈이 부셔라...
    더치 베이비 담은 연두색 아이는 지금 혹시 스타우브 파는 배너보심 똑같은 애가 있나요? 그 아인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그리고 용도는 원래 무엇이지 궁금하네요..

    갈치도 사고 싶은데 제주도갈치 구입처 혹시 아세요?

  • 27. 쌍둥슈퍼마미
    '09.2.16 12:43 AM

    참 잘했어요^^

  • 28. 땡땡
    '09.2.16 1:11 AM

    아...호박냄비,,,연두색도자기같은그릇,,,어디것인가요???

  • 29. 오뎅조아
    '09.2.16 3:53 AM

    엘비스님 블로그 방문하고 있는 1인 ^ㅡㅡㅡㅡㅡㅡㅡ^

  • 30. 생명수
    '09.2.16 4:33 AM

    깜찍 이쁜 사진과 글 잘

  • 31. 좌충우돌 맘
    '09.2.16 4:40 AM

    에고...
    우리 아들들도 엘비스님같은 아내를 맞아야할텐데....
    벌써부터 이런 바램이 사정없이 일어나네요.....^^

    진짜 82쿡에서 연구해야할 1인이신듯 합니다.
    어쩜 저리 손이 야무진지....
    나도 이런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당^^

    그나저나 얼릉 미국여행 오세요. 왕기다림^^

  • 32. 얄라셩
    '09.2.16 7:34 AM

    남편님의 무한 뽀뽀가..당연시 여겨집니다;
    늘 저렇게 살림 잘하시나요;; 전 언제 배울까요;; 전 언제시집가서 저러고 살까요;;
    으윽..호박 무쇠솥..정말 레어템이네요;;ㅠ,ㅠ

  • 33. 작은겸손
    '09.2.16 8:16 AM

    알콩달콩 너무너무 보기 좋아용~^-^
    항상 지혜롭고 꼼꼼한 살림솜씨에 감탄하며,
    하나하나 도움받고 있는 1인입니다.
    어쩜 그리도 알뜰살뜰하신지...^-^

    감기 조심하시고,
    그렇게 늘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세요~^^

  • 34. 알리샤
    '09.2.16 9:57 AM

    루시파이의 초콜릿머드 넘 맛있죠~~ 레서피 완성하시면 꼭 올려주세요~~^^

  • 35. sweetie
    '09.2.16 10:28 AM

    암튼 재미난 글을 마구마구 휘 날려주셔서 흥미진진 읽다가 맛난 음식들을 선 보이시는 바람에 스르릅 되느라 헉헉도 해 보고 특히나 남편분 담배도 술도 않하신다니 요즘 젊은분들 치고 많이 다르시네요. 여하튼 제 결론인즉 착하고 귀여운 남편 이쁘고 재치짱 새댁에게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 36. bistro
    '09.2.16 10:56 AM

    우리 신랑은 오락 출시일 다 꿰고 있는 건 물론이고 맨날 오락 리뷰보며 어떤 오락을 살까 연구해요.
    오락하는 시간보다 뭔 오락이 나오나 뭘 살까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지 않을까 싶다는;;;
    전 오락 안하는데도 같이 있다보면 저도 다 꿰고 있네요.
    우리 신랑이 그릇 브랜드랑 라인을 다 꿰고 있는 거랑 비슷하죠 ㅎㅎ

  • 37. 올망졸망
    '09.2.16 11:30 AM

    백화수복...저도 언제나 콸콸이라....
    저 아이템에 눈이 완전 돌아가고 있어요....@.@

    올해 발렌타인날에는...저는 신랑이 받아온 쵸콜렛을 뺏어먹었다는....ㅎㅎㅎ
    울 신랑도 엘비스님처럼...화이트데이에....wii팩을 사준다면...더 사랑스럽겠다능.....^^;;;

  • 38. 천상연
    '09.2.16 11:32 AM

    고... 고구마 사러 엄마 나갔어요 ㅡ,ㅡ;;; 오늘 애들은 고구마팬케이크를 해줘야겠군요!

  • 39. cook&rock
    '09.2.16 11:43 AM

    글만봐도 알콩달콩한게 느껴져요. 아흐~~배아파~~!!!ㅋㅋㅋ
    여튼 엘비스님땜에 무쇠 계속 고민중...
    손목을 살릴것이냐...무쇠를 써볼것이냐...ㅎㅎ

  • 40. soojung
    '09.2.16 12:10 PM

    엘비스님거 보고 또 적어둡니다
    저번엔 김치국물 부침개 해서 정말 잘 먹었구요 매번 김치찌게에 넣으려고 안버리긴 하지만
    부침이로 변신하니 아주 칼칼한게 맛나요 ^^

    오늘은 고구마채 팬케이크랑 닭고기 조금 남은거 볶음밥 달달 해먹을 예정이네요 ^^
    근데 스타우브 말고 르쿠르제 냄비에도 저수분으로 수육 가능할까요?

    어디서 저수분하면 깨진다고 들은거 같아 긴가민가 하네요...

  • 41. 아들둘
    '09.2.16 1:26 PM

    요즘 엘비스님 따라하기중인데..안성주물서 번철이가 온뒤 요것저것 하는데 다 달라붙어요..
    고등어 고구마팬케익...어제 첫 성공은 돼지고기고추장 양념한거 요것빼곤 실패..ㅜ ㅜ
    무쇠 요녀석 언제쯤 손에 익을지...ㅋㅋ 다시금 엘비스 님이 대단하다는걸 느꼈다는 ㅋㅋ

  • 42. 안단테
    '09.2.16 3:52 PM

    엘비스님...절 좌절에 빠지게 하는군여.....ㅠㅠ
    정말 부러워요..
    얄미울정도로 이뿌셔요...잉~ㅠㅠㅠㅠㅠㅠ

  • 43. 스칼렛
    '09.2.16 4:24 PM

    기다렸어요~엘비스님^^

    근대..아마존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어도 미국내밖에 배송이 안된다고 자꾸 공지사항이 뜨네요.
    엘비스님은 어떻게 주문하시나요?
    구매대행은 턱없이 비싸구요...

  • 44. 은수
    '09.2.16 8:23 PM

    킹왕짱!!!

  • 45. 다이아
    '09.2.16 8:24 PM

    다 맛있어 보이네요. 음식도 예쁘지만 사진도 그릇도 이쁘네요.^^

  • 46. Helena
    '09.2.16 9:44 PM

    진짜 야무진 주부세요...
    울아들도 나중에 엘비스님같은 아내 얻었음 좋겠어요...ㅋㅋ

  • 47. 똘똘이맘
    '09.2.17 12:23 PM

    볼때마다 부럽네요^^
    저도 아마존 가입하고 주문까지 마쳐도 배송이 안된다고 하네요ㅜㅜ
    챽과cd 정도만 배송 되다고 하던데....
    구매대행만 가능한것 같은데 ...
    저도 방법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48. 만년초보1
    '09.2.19 9:41 AM

    정말 귀여워하지 않을 수 없는 엘비스님,
    사랑스러우면서도 내공 가득한 요리와 도구들 늘 감탄하고 있어요. ^^
    그런데, 저 갈치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웠길래
    저리도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거예요?

  • 49. 아이리스
    '09.2.19 10:02 AM

    엘비스님 따라쟁이 될거 같아요~ 무쇠팬에 눈독 *.* 들이는 중입니다.
    사이즈가 아담한거 같은데 크기가 어느정도 되나요? 맨날 무쇠사이트 들락날락...
    지름신 거부하기도 힘들어요. 엘비스님 글한번 떴다하면..ㅎㅎ

  • 50. 귀여운엘비스
    '09.2.19 11:44 AM

    마루 ( maru999 , 2009-02-15 15:38:15 )

    ^^
    잼있게 읽으셨나요? 후후



    파란토끼 ( ikinyejh , 2009-02-15 15:46:47 )

    앞으로는 스압없앨까봐요.ㅋㅋㅋㅋㅋ
    파란토끼님이 1등을 놓쳤자나요.^^



    동범어멈 ( madamechoi , 2009-02-15 15:58:25 )

    컥...저 청국장 다이어트 한다고 한적없고...
    아직 성공이 아닌데....
    지금 이제 겨우 일주일정도 먹고있는데요...크크크
    더 열씸히 먹고 결과 발표해볼께요.
    그리고 스뎅포트는 아마존에서 20 oz짜리 krups제품 구입한거랍니다.


    starrynight ( cass62 , 2009-02-15 16:03:06 )

    ^^
    실제로 하나도 안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칭찬 감사합니다^_^
    결혼시켜놓으니 알콩달콩 잘사는 모습보면 뿌듯해 하세요.ㅋㅋㅋㅋ



    파란토끼 ( ikinyejh , 2009-02-15 16:09:43 )

    ㅎㅎㅎㅎㅎㅎ
    정말요?
    읽어보니 정말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하니 쥬스같은 와인 좋아하시는것만 빼면요.
    전 매우매우 드라이한 와인이 좋거든요.ㅋㅋㅋㅋㅋ
    달콤한 와인은 저와 잘 맞질않아요^_^
    탄닌이 그득하게 느껴지는....으악......먹고싶어요!
    가난한 외국살이라하더라도
    전 요즘같은 마음이면 다 떨쳐버리고 신랑과 훨훨떠나
    자유로이 살고싶어요!!!!!!!!!!!!!

    남편분께서 좋은카메라 가지고 계신거같은데^^
    사진으로 승화시켜서 키톡 데뷔 해주세용~~~~
    후훗


    oegzzang ( oeg1025 , 2009-02-15 16:12:03 )

    ㅎㅎㅎㅎㅎ
    더 열심히 버닝해야게써요!
    요즘은 세수도 안하는데-.-;;;
    ㅋㅋㅋㅋㅋ


    세발자전거 ( eunhyein , 2009-02-15 16:14:32 )

    이렇게 댓글 소중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_^
    댓글의 저의 힘~
    쿠쿠쿠


    화양연화 ( apieceoecake , 2009-02-15 16:32:56 )

    전 화양연화님 글 읽고
    부러워서 추천한방하고왔었는데^_^
    찌찌뽕~~~


    콩다방 ( fly2me , 2009-02-15 16:35:10 )

    조리도구를 좋아하니 사용할때마다 설레여요.
    참 신기하죠? ㅎㅎㅎㅎㅎㅎㅎ
    제 레서피가 도움이 된다니 그저 감사할뿐이구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쭈욱 조리도구는 나의 힘! 이 될것같아요^_^



    정진하라 ( kid6540 , 2009-02-15 16:46:10 )

    흐흐
    거마와요^_^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맞나요? ㅎㅎㅎㅎㅎ
    저 덩실덩실 춤추고있어요~~~ ㅋㅋㅋ



    블루벨 ( sweetpea , 2009-02-15 16:57:44 )

    무쇠팬이 없어도 고구마 팬케잌은 충분히 만들수있어요.
    무쇠만이 가지는 매력적인 팬케이크맛은 아니겠지만요^_^
    우리나라 단순무쇠들은 가격 비싸지않아요.
    하나서서 구입해보세요^^
    부침개류는 정말 환상이라니까요!!!!!


    설탕 두조각 ( sara1228 , 2009-02-15 16:58:33 )

    ㅎㅎㅎㅎ
    딸냄이 깨끗하게 잘 씻기셨어요?
    한번 고구마 팬케이크 해드셔보세요.
    음청 맛나요!!!!!
    쓰면서도 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시길들여온거 그냥 한번 물에 헹군뒤 (세제금지!)
    불위에 말려서 바로 예열하고 기름두른뒤 사용하세요!
    니까짓게 뭐 별거니? 이러고 쓰면
    무쇠팬위에서 계란후라이부터 전부다 스케이크 탈꺼예요.ㅋ



    코댁 ( kokkildaek , 2009-02-15 17:19:13 )

    ㅎㅎㅎㅎㅎ
    거마와요
    코댁님 : )



    아마린 ( amariine , 2009-02-15 19:55:25 )

    앞으로도 쭈욱 열씸히 바지런히 살아야지요^^
    라고 계획은 하지만....
    저도 음청 께을러요.ㅋㅋㅋㅋㅋㅋ
    아웅 저도 아마린님 브라우니 먹구싶따^_______^


    미쓰리 ( misslee , 2009-02-15 20:44:23 )

    헤헤
    기다려주시는분이 있으니
    전 항상 즐거워요^_^
    저도 미쓰리였다가 이제 미쎄스 리~ ㅋㅋㅋㅋㅋㅋ


    고칼슘 ( burger1982 , 2009-02-15 20:49:17 )

    ㅋㅋㅋㅋㅋ
    호박이 음청 매력적이지용?
    ㅋㅋㅋㅋㅋㅋㅋ



    샤인 ( poomi , 2009-02-15 20:52:22 )

    전 언제나
    쉽게쉽게 요리를 하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별거 아니여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샤인님의 무쇠와 스텡이가 궁금한데요?
    구경시켜주세용^_____^
    저의 호박이 너무 사랑스럽죠?
    후후
    샤인님도 행복한 2월이 되셔요^_^



    소박한 밥상 ( mhbae7 , 2009-02-15 20:54:06 )

    팥가루는 저 장터에서 밍크밍크님께 구입했어요.
    한번 여쭤보세요.
    전 팥죽은 응용해본거였고
    배는 고픈데 먹고싶은건 없을때
    물에 흔들흔들 타서 먹었어요.
    그런데 팥앙금을 조만간 만들어보려구요^^

    게임하는 남편의 포용력은
    저도 마음다스리며 내공으로 키운실력입니다.
    크크크


    파피루스 ( yorobin , 2009-02-15 21:26:58 )

    하하하
    제 블로그 구경오셨었어요?^^
    사실 많이 부담스럽고 많이 걱정도 됐었어요.
    하지만 그냥 저의 살라온 흔적을 남기는 일이라 생각하고
    마음 가볍게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어요^_^
    고마와요.
    격려해주셔서요...후훗


    돈데크만 ( yes0328 , 2009-02-15 21:33:51 )

    흐흐
    우린 다른가족이니
    여기서 보니 또 새롭지요? 크크크크크
    제 주제에 책은 무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선 책 자주내니까
    싸인받을라믄
    제 꿈으로 오세요. ㅋㅋㅋㅋㅋ


    찌야엄마 ( smk2063 , 2009-02-15 21:35:19 )

    ㅎㅎㅎㅎㅎ
    저도 다른분 글 보면서 지름신 엄청 옵니다^_^
    매일매일 지름신과 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쇠는 안성주물에서 3년전에 구입하신걸 지인께서 주셨어요.
    똑같은 모냥은 없답니다^^


    소풍 ( coolwhy , 2009-02-15 21:42:42 )

    스파게티 함 만들어드셔보세요.
    크림스파게티 제가 올려놓은걸루요.
    제 주변분들은 제가만든스파게티
    음청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


    sylvia ( isylvia , 2009-02-15 21:45:55 )

    실비아님!!!!!!!!!!!!!!!
    요즘 베이킹에 버닝중이세요? 후후
    호박이 엄청 이쁘죠?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실비아님 요리 잘하시믄서 무슨 그리 겸손한 말씀을!!!!!!!!!!!!!!!
    시어머님께서 선물해주신 오븐!!!
    너무너무 부러웠짜나요^_^

    그리고 갈치는
    장난아니게 맛있어요!


    wendy ( wendy6341 , 2009-02-15 22:38:02 )

    팥가루는 설탕없이 그냥 팥자체를 한번 볶은뒤에 갈아서 보내주셨어요.
    회원장터에 밍크밍크님께 구입했구요^_^
    무쇠 손잡이 (주황색귀마개)는 아마존에서 구입했구요.
    마리오바탈리라는 메이커랍니다^_^



    aristocat ( aristocat , 2009-02-16 00:36:25 )

    ㅎㅎㅎ
    블로그를 만들어놓고보니
    82쿡에 올릴 내용이 없어지고.....
    엄청 고민 많이 했어요.
    겹치면 보는사람은 보기싫어지잖아요 ㅠ.ㅠ
    한가지가 만족되면 한가지는 또 고민이고....크크크
    그래도 잼있게 보셨다니 고마와요^^
    조리도구들은 뱅기타고 잘 도착했나요?
    후후
    궁금해요!!!!!!!
    무쇠실리콘도 아마존에 있어요.
    마리오바탈리라고 검색해보세요^_^
    저거만 잡아도 당연히 안뜨겁찌요.
    우리집 똘똘이랍니다^_^


    Terry ( orga , 2009-02-16 00:39:42 )

    ㅎㅎㅎㅎㅎ
    더치베이비담은 연두색아이도 마리오바탈리 주물제품이예요.
    스타우브는 아니구요^_^
    저거이 또 어찌나 똘똘한 녀석인지...
    전 뭐 쓸때마다 매번 감동받으며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관계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주도갈치는 엄마한테 여쭤봤떠니
    지금 갈치가 안잡힌데요.
    엄마도 주문하려하시는데 지금주문이 안된다네요 ㅠ.ㅠ


    쌍둥슈퍼마미 ( elegant78 , 2009-02-16 00:43:54 )

    도장찍어주세요^___^
    참잘했어요 도장^___^


    땡땡 ( eunheecall , 2009-02-16 01:11:53 )

    연두색 더치베이비한 그릇은
    그릇이 아니고^^
    무쇠예요.
    불위에서 쓸수있는 무쇠요~~ 후후
    마리오바탈리 제품이랍니다.


    오뎅조아 ( miumiu48 , 2009-02-16 03:53:25 )

    아흥~
    블로그 방문객수에 일조하셨군요^_^
    흔적도 남겨주세요~~~~~~
    더 반가울꺼예요!!!
    와락!


    생명수 ( bioskan , 2009-02-16 04:33:35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항상 무슨날마다 다 제가 챙겨서 받는데요.
    에이~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는 너무했따^____^
    그런데 미국에선 서로서로 챙겨주는 그런날인가봐요.
    미국에 있는 동생들
    남자들한테 다 꽃바구니랑 초콜렛이랑 듬뿍들 받았던데요?
    후후후
    저희도 날은 잘 안챙기고
    제가 선물만 다 챙겨서 받아요 ㅋㅋㅋㅋㅋ


    좌충우돌 맘 ( jamesmanura , 2009-02-16 04:40:02 )

    좌충우돌맘님?
    아들내미는 더더 훌륭한 아내를 맞을꺼예요!!!!!!!!
    걱정마세요^_^
    좌충우돌맘님댁으로 들어오시는 미래의 며느리는 너무 좋을것같아요.
    그저 상상만으로도^^

    ㅋㅋㅋㅋㅋ
    전 그리고 연구당하면
    바로 도망가는
    특이한 삐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미국여행 가게되는날
    빵하고 터뜨린뒤
    좌충우돌맘님댁으로 달려갈꺼예요!!!!
    어느날 노크하고 나타나면
    쇼핑할준비하고 나오세요^__^



    얄라셩 ( talovey , 2009-02-16 07:34:09 )

    ㅎㅎㅎ
    시집가시면 더더더 잘하실꺼예요.
    전 결혼전엔 82를 몰랐는데
    알았더라면 더더 잘했을꺼같거든요.
    얄라셩님은 결혼전부터 벌써 82쿡 매니아시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요^_^
    근데 저 호박이 엄청 이쁘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작은겸손 ( songi222 , 2009-02-16 08:16:01 )

    헤헤 거마와요^_^
    그리고 알뜰살뜰은 아닌거 같아요. 캬캬캬캬캬
    주방살림좋아하니
    알뜰살뜰해져야하는데
    내사랑이들때문에 큰일이여요 ㅋㅋㅋㅋㅋ


    알리샤 ( aliciak , 2009-02-16 09:57:31 )

    레서피는 도전해봐야겠는데
    요즘 청국장에 버닝중이라
    오븐을 돌릴 틈이 없는거있죠 ㅠ.ㅠ
    오븐발효를 하고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완성하게되면 '
    꼬옥 올릴께요!
    초콜릿머드맛을 까먹기전에 만들어봐야하는데말이지요..ㅋㅋㅋ


    sweetie ( beautiful , 2009-02-16 10:28:49 )

    ㅎㅎㅎㅎㅎㅎㅎ
    스위티님^______^
    스위티님께 칭찬들이니 기분 마구 업!!!!!!!
    전 스위티님 아이들볼때마다 입이 귀에 걸리면서
    너무 행복해집니다~~~~
    사진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맨날 아기사진올려달라 땡깡부려 죄송해용)


    bistro ( tedibear , 2009-02-16 10:56:24 )

    ㅎㅎㅎㅎㅎ
    울신랑같은사람 일본에서 계신거 이미 알고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비슷해서 깜놀이예요!
    우리신랑역시
    그릇브랜드랑 라인 다 꿰고 있어요.
    몬타나.뉴웨이브.아우든.어반네이쳐..이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망졸망 ( peewee , 2009-02-16 11:30:03 )

    ㅎㅎㅎㅎㅎㅎㅎㅎ
    저거저거 빨리 해서 사용해보세요.
    밝은 세상이 펼쳐질꺼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상연 ( bluefilm75 , 2009-02-16 11:32:37 )

    고구마 팬케이크 해드셔보셨어요?
    흐흐흐
    전 지금도 먹고싶어요!


    cook&rock ( phontas , 2009-02-16 11:43:43 )

    히히히
    전 쿡앤락님이
    무쇠댕이들을 질렀을껏이다!에
    백만표 뿌립니다.
    캬캬캬캬캬


    soojung ( bluet324 , 2009-02-16 12:10:25 )

    김치국물 부침개 맛나죠?
    후후후
    고구마 팬키이끼 한번 해드셔보셨을려나요? ㅎㅎㅎㅎㅎ
    르쿠르제에도 저수분 가능해요.
    하지만 보쌈할때 바닥에 양파깔고 대파듬뿍깔고 고기올린뒤
    매우매우매우매우 약한불에서 해보셔요!
    센불이나 중불에서 저수분하면
    애나멜이 힘들어하면서 깨지기도해요!!!!!!
    약약약약불에 주의!


    아들둘 ( mjgo2004 , 2009-02-16 13:26:26 )

    오마나.....
    왜 달라붙을까나..........
    센불예열!
    김이 모락모락 나기전까지 예열하세요.
    그리고 아주 아주 약불로 줄이신뒤 기름두르고
    재료올리면
    미끄러지는데!!!!!!!!!!!!!!!!!!!!!!!
    계속계속
    미워하지말고 사용해주세요!!!!!
    어느순간 미끄럼탈꺼예요!



    안단테 ( rinjiny , 2009-02-16 15:52:15 )

    헤헤
    얄미우면 안되는디.........흐흐



    스칼렛 ( dmstjs2 , 2009-02-16 16:24:18 )

    책과 음반?인가만 빼고는
    미국내배송밖에 안해요.
    배송대행업체를 거쳐서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받을수있어요.
    배송대행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구매대행은 비싸요.


    은수 ( kmo7080 , 2009-02-16 20:23:15 )

    키키
    땡큐 ♡



    다이아 ( hsjdia , 2009-02-16 20:24:28 )

    거마와요.
    사진은 내공을 더더 쌓아야해요.
    아직 멀고도 멀었어요 ㅠ.ㅠ


    Helena ( judy210 , 2009-02-16 21:44:12 )

    전 왜이리 아직도 주부란 말이 어색한지 모르겠어요.
    난중에 저보다 훌륭한 아내를 얻어야지요^_^



    똘똘이맘 ( idoor , 2009-02-17 12:23:38 )

    배송대행업체를 검색해보세요^_^
    아마존에서 주방용품 직배송은 안된답니다.
    배송대행업체를 거쳐야해요^^


    만년초보1 ( solorion , 2009-02-19 09:41:33 )

    무쇠에
    구웠따지요^_^
    제주도에서 산 갈치인데
    엄청 맛있어요 ㅠ.ㅠ
    무쇠빵빵하게 예열한뒤
    냉동실에서 꺼낸 갈치 바로 올리고
    굽기시작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옆에 귤껍질말린거 한조각 넣어준뒤에요!!!!!!!
    아흑.
    저도 먹고싶어효!!!


    아이리스 ( aries79 , 2009-02-19 10:02:52 )

    ㅎㅎㅎㅎㅎㅎㅎ
    사이즈는 위에잇는 무쇠들은 대부분 다 작은사이즈예요.
    시래기 지짐한 무쇠만 큰사이즈^_^
    식구가 적으시다면 적은사이즈 무쇠사서 사용해보세요.
    근데 적은사이즈 무쇠가 사이즈 생각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중간정도 사이즈사셔서 찜이나 보쌈이나 주로 해드셔보셔도 괜찮을것같고...후후후

    저도 매번 지름신과 싸우고 살아요!

  • 51. 아이둘엄마
    '09.2.21 11:30 PM

    너무 뒤늦은 댓글인가요 ㅎㅎ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신*계몰에서 호박 르쿠르제를 보자마자
    엘비스님 글에서 본게 기억나서요 ㅎㅎ
    눈독들이면서 저같은 분들이 많으실꺼란 생각에 댓글 달아요

  • 52. 귀여운엘비스
    '09.3.9 6:32 PM

    아이둘엄마님^^
    저도 너무 뒤늦은 답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껀 르쿠르제 제품은 아니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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