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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8:47 AM
우와.........!!! 개구리요리,,맛이 좋다니..먹어보고 싶어요...^^
역쉬..다른집 살림구경은 잼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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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9:07 AM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이게 비단 놀이에서만 있는 말이 아니었군요!
삶의 풍경이 너무 멋져요. 저도 언제 한번 꼭 외국 생활하고 싶어요.
외국에서 몇년 살다 온 언니들 주방 보면 뭔가 확 넓은 느낌이 나요. 다른 세상을 들여다 놔서 그런가..
친구분들 표정이 멋진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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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9:43 AM
개구리 다리가 오동통하기도 하고 요염하기도 하고 ....그렇게 맛있나요?
우노리님 다른집 구경하니 색다르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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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9:51 AM
엄마들 남의집 주방 옅보기 좋아하죠 역시 사는건 다똑같내요 조금 분위기가 다른거 빼고는요 사람들모여서 먹는모습 참 보기 좋아요 사람 사는집에 사람모여 있는 따스한 곳 . 다들 움츠리고 사는대 보기 너무 좋아요 자연스럽게 웃는 서양 아즘마 보기도좋고 아이들 유뷰초밥 해먹는 모습도 여유 있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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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9:52 AM
꾸물이들 많이 컸네요.
요즘 미쉘할머니는 잘 계시지요.
내년엔 찾아가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프랑스 가서 연락 드리면 저 개구리반찬 먹을 수 있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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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04 AM
저도 갑자기 미쉘할머니의 안부가 궁금해져서 로긴했어요~ ^^
개구리요리.. 아~ 무슨맛일지... 아이들 동화책에 마녀가 만드는 마법수프에 꼭 개구리 다리가 들어가던데....ㅋㅋㅋ 전 한번도 개구리를 먹어보지 못하여 무슨맛일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어렸을때 참새뒷다리를 구워서 먹었던 기억으로는 왠지 개구리요리도 엄청 맛있을것 같아요~
남의집 살림 엿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죠. 저는 중간에 아이흔들의자가 넘 탐나네요.
그리고.. 비싼 바닐라빈이 들어간 설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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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29 AM
앗!
개구리튀김이네욧!!
저두 함 맛보관 반했다는 ㅎㅎㅎ
옆집 아줌마 살림꾼이네요~~
흐흐~
역쉬 남의집 살림살이나 요리를 보는 즐거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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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42 AM
와 대단하네요 개구리를 먹다니 어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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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43 AM
와 저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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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47 AM
말로만 듣던 개구리 요리를 그것도 가정에서 해드시다니....
놀라울 따름,,,
유부초밥은 예쁜 모양만들기 정말 어려워요ㅋ
만들고나면 찢어지고 울퉁불퉁..안습..ㅠ
그래도 맛은 좋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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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58 AM
외국에 계신 82님들이 아님 외국사람들의 저런 소소한 부엌구석의 살림들까지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어딨을까요? 세심하게 사진찍어 올려주시고 설명 곁들여주시는 덕분에 아침부터 따뜻한 기분이 되네요. 여러가지로 어지러운 기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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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1:12 AM
유럽쪽에 사시나요?
미국같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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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1:18 AM
개구리를 손질해서 파나봐요? 신기하네요^^
항상 느끼지만 남의 살림은 늘어놓아도 멋져보이는데
제살림은 왜 지저분해 보일까요ㅜㅜ
우노리심 글 항상 열심히 보는 결혼9년차 음식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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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1:41 AM
저도요,,, 제 살림살이 솜씨는 형편없는데요,, 남의 집,, 부엌구경,, 살림구경 보면,, 정말로,, 멋지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사람들은 특히,, 어떻게,, 살림하나,, 매우 궁금했는데요,,
너무 잘보았구요,, 나름 행복하네요,, 사는것이,, 비슷하구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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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1:55 AM
너무 반가워요. 제가 우노리님의 녹차케잌 따라하기 해서 성공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감사한 마음 가득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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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1:56 AM
청양고춧가루 2근 주문합니다.
쪽지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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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2:41 PM
저희집 만큼 복잡하고 물건 많은 남의집 엿보기에 아~ 나도 괜찮은거다라는 안심이...ㅋㅋ
개구리....저 어릴적에 딱 2번 아빠가 산에서 파는거 사주셨는데... 튀긴 모습이.. 딱 개구리가 앗뜨거~하며 튀어오른 모습 그대로....ㅠㅠ
버티다 개구리 뒷다리 하나 겨우 맛보고...한 2개쯤 더 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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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3:00 PM
남의집 부엌은 언제봐도 재밌어요. 다들 그러신가봐요. ㅎㅎㅎ
아이들이 밝고 예쁘네요.
개구리다리는 먹어볼 수 있을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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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3:10 PM
개구리반찬 ~ 이란게 정말 있다는게 신기한데다 맛까지 좋다니 궁금하구요
꾸물이들이 그새 많이 컸네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사진만봐도 얼마나 행복하신지 나타나네요
전 우노리님의 짜장밥 간단하고 맛있게 따라쟁이 하고있는 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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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8:27 PM
외국 병제품들 이용해보면서 느낀건데 음식 다 먹고 남은 병을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실용적으로 만듭니다. 주둥이가 넓어서 이것 저것 쓸 수 있고, 병 뚜껑에도 상표를 인쇄 안하고 그냥 검정, 금색 등으로 되었어요. 그러니 다 쓰고 나서 만든 잼이나 소스, 견과류를 넣어 쓰기 편하죠. 버리기 아까워 예쁜건 모아두고 잘 씁니다.
근데 한국 제품들은 뚜껑에 상표이름 인쇄해 재활용하기에 미관상 안좋고 주둥이도 좁아 용도가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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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8:38 PM
저희딸도 그랬어요 그보다 더 일찍 그랬어요 살도 많이 찌고 기름끼고 가슴도 봉긋하고 저도 걱정많이 했거든요 우유나 달걀양을 좀 줄이고 조금 먹는거 신경썼어요
지금 초5인데 기름이 많이 사라지고 가슴은 더 나왔고 근데 살이 특히 뱃살이 쪽 빠지면서 키가 156정도까지 컸어요 생리는 안하구요
꼭 다 성조숙증인건 아닌거 같아요 걱정되시면 병원에서 확인해보시고 줄넘기 많이 시키고고 또 음식 신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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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9:30 PM
개구리 뒷다리 요리 참 특이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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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0:39 PM
가니시로 계란은 무슨 뜻일까요....??
바닐라 설탕은 무엇인지.........??
아들내미들이 개구리 요리를 잘 먹다니 고맙게도 식성이 좋은가 봅니다
살림살이 공개는 마치 주말의 명화의 한 장면을 관람하는 것 같네요
오픈 하우스 해줘서 고맙다고 금발의 미인 아줌마들에게 전해주셔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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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7 11:32 PM
노란 접시에 개구리 다리뼈들의 나열이 인상적입니다. 크하하하하하하
소년들이 만든 가지런한 초밥도 너무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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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8 12:48 AM
우노리님, 너무 반가워요.
글찮아도, 조만간 우노리님의 브라우니 하려고, 오늘 레시피 적어둔 것을 찾아서 한쪽에 잘~두었답니다.^^
여기서는 라끌레뜨라고 하는데,
스위스서 잠깐 살다온 신랑 덕분에 저번주, 저희 결혼기념일날, ^^ 라클레뜨 하는 레스토랑 가서 먹었답니다.. (그렇잖아도, 치즈만 잔뜩 있음,,, 왠지 테팔 전기구이기(?)에다가 만들어도 되겠다..^^, 했걷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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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8 2:26 AM
-오뎅조아님 이곳에는 요리하기 좋게 껍질벗긴 개구리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요리하기가 편해요.
-만년초보1님 저도 개구리 노래를 부르며 한창 놀던 생각과 함께 먹었답니다.^^
-페페님 맛은요...그냥 고소한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런 맛이였어요.^^
-윤아맘님 정말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아요...생각하는 것도, 정이 있게 행동하는 것도요...
-capixaba님 미쉘할머님을 기억 하시다니...건강하시고 늘 그 모습으로 계세요.^^
-까치맘님 이 곳 프랑스에서는 개구리스프도 만든다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나오미님도 개구리 맛을 아시는군요. ㅎㅎ
-난알아요~님 저도 개구리를 보고 말한 첫 마디...어흑이였어요.^^
-오즈의맙소사님 맞아요...울랄라~ 울랄라~ 좀 놀랍죠??
-둥근해님 저도 만드는 내내 제 자신이 놀라웠죠.^^
-Terry님 따뜻한 기분이 드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네요. 이게 다~~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체리님 프랑스에서 살고 있어요.
-레안님 전 7년차인데...제가 1년 후배가 되네요.^^
-뮤직트리님 정말 남의 살림보는거...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ㅋㅋ
-날마다날마다..님 저도 너무 반가워요~~~~ ㅋㅋ 너무 반가이 맞아 주시니 정말 기분 좋은걸요?? ^___^
-화양연화님 공개해 주세요~~~
-빠끄미님 개구리 먹을만 하죠?? ^^
-miro님 그러게요...사람 생각이란게 다 비슷한가봐요...그쵸??
-지니맘님 짜장밥의 팬을 확보하다니...감개무량합니다.^^
-OKK님 이 곳 사람들은 병 활용을 아주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잘 안버리죠.^^
-별님달님님 그래요?? 이상하다...저도 컴맹이라...뭐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이런....
저희 남편한테 물어보고 알려 드릴께요.^^
-이 맛이야!님 개구리 튀김 보다 개구리스프가 더 맛있다고 하던데...담에 한 번 올려 봐야 겠어요.^^
-소박한 밥상님 가니시는요...메인 요리 옆에 곁드리는 요리예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개구리가 메인이구요. 밤을 간것, 계란, 버섯이 가니시로 만든거구요.
바닐라설탕은 설탕에서 바닐라 향이 나는 것인데 바닐리빈(바닐라향나무)을 설탕 안에 넣으면
그 향이 설탕에 베게 해서 사용하는거예요. 주로 제과제빵에 쓰인답니다.^^
-열무김치님 뼈들이요...우리 큰 아들이 하나씩 빼 먹고 저렇게 놓았답니다.^^
-보라보라님 반가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요즘 한 창 이 요리를 많이 먹죠.
은근 중독성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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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8 6:06 PM
근데 치즈 진~짜 많네요... 뭐해서 먹나요? 빵사이에 끼워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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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8 9:56 PM
미국 월맛에서 개구리 다리 파는걸 보고 저런걸 왜 파나?... 싶었는데...
요리해먹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흠...
프랑스 요리인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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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9 8:57 PM
우리 아이도 어렸을적에 먹엇는데...지금은 웩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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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9 10:30 PM
바닐라설탕이란 것은, 바닐라향이 나는 설탕이겠지요? 저렇게 설탕통 안에 파묻어놓으면 되는 건가요? 장아찌도 아니고.. ㅋㅋ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