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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제가요, 이렇게 살았어요.

| 조회수 : 18,526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08-11-27 08:12:46
외롭기만 한 이곳...

시간이 많은 듯 하기도 하고, 없는 듯 하기도 한 이곳에서

요즘 제가 이렇게 지냈답니다.^^



먼저...개구리 요리 배우기.

같이 사는 2층 아줌마 친구가 맛있는 개구리 요리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며

요리를 해보자는 제의에 당연히 예~~스~!!



먼저 비장의 레시피를 훌터보고









작업 시작~~










조금 꺼림직한(?) 개구리들을









손질해서









개구리 다리 반은 튀기고










나머지 반은 크림소스에 익혀









가니시로 계란









버섯










밤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 사이









배고픔에 지쳐 잠든 2층 아저씨 오뚜완...









오뚜완을 뒤로 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완성된 개구리 요리~~~









개구리 요리 세 접시를 얻어와









꾸물이들과 맛있게 냠~냠~~










어찌나 맛있던지 뼈만 앙상하게 남았답니다...^^





다음...냉동실에 고이 모셔둔 유뷰초밥.

귀하고 특별한 재료인 만큼 특별한게 만들어 먹기~



제가 유부초밥 속재료만 준비하고









꾸물이들이 각자 유부초밥 싸기~~










쪼물딱, 쪼물딱 싸서









가지런히 만들어 놓은 유부초밥









싸고 남은 밥들은 수저로 팍팍 떠먹으며










한 번씩 싸워가며









쟁탈전을 버려가며 깨끗히 비운 유뷰초밥









유부초밥 덕에 특별하게 한끼 잘 해결했구요.^^





또, 다음...잡담이나 하고 하끌렛을 먹자고 옆집에서 초대를 받았었어요.

우리 아이들과 출동~~~

아이들 먼저 챙겨 먹이고









감자 삶고










야채 씻고









치즈를









하나 가득 썰어










테이블 세팅을 하고









저의 관심사인 남의 살림 훔쳐 보기에 돌입~~









거북이를 시작으로










갖가지 것들이 놓여진 선반









자세히 살펴 보니 바닐라 설탕을 직접 만들어 놓은 병과









각종 쿠키 상자들










건과류와 씨리얼









밀가루를 담아 놓은 병









주방 다른 한켠에 놓여진 각종 기름병들










야채 보관 선반과









정형화되지 않은 각종 보관 물건들









산에서 따 온 호두 보관 바구니










렌지후드 장식









아기흔들 의자









신원을 알 수 없는 비장의 장식품










벽난로와 의자









테이블 밑을 장식한 나무 공들









분위기 잡는 스텐드










벽장식 품









문과 문사이









부엌문과










현관문을 끝으로 살림 엿보기를 뒤로 하고









여러 친구들이 모여 10시까지 잡담을 마치고










엄청 늦었지만 익히 정상인 10시에 저녁식사에 들어간 우리들...

피곤했지만 옆집으로의 초대 덕에 또 하루가 이렇게 흘렀답니다.^^



www.unolee.com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뎅조아
    '08.11.27 8:47 AM

    우와.........!!! 개구리요리,,맛이 좋다니..먹어보고 싶어요...^^
    역쉬..다른집 살림구경은 잼있군요...

  • 2. 만년초보1
    '08.11.27 9:07 AM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이게 비단 놀이에서만 있는 말이 아니었군요!
    삶의 풍경이 너무 멋져요. 저도 언제 한번 꼭 외국 생활하고 싶어요.
    외국에서 몇년 살다 온 언니들 주방 보면 뭔가 확 넓은 느낌이 나요. 다른 세상을 들여다 놔서 그런가..
    친구분들 표정이 멋진대요. ^^

  • 3. 페페
    '08.11.27 9:43 AM

    개구리 다리가 오동통하기도 하고 요염하기도 하고 ....그렇게 맛있나요?

    우노리님 다른집 구경하니 색다르고 재밌어요^^

  • 4. 윤아맘
    '08.11.27 9:51 AM

    엄마들 남의집 주방 옅보기 좋아하죠 역시 사는건 다똑같내요 조금 분위기가 다른거 빼고는요 사람들모여서 먹는모습 참 보기 좋아요 사람 사는집에 사람모여 있는 따스한 곳 . 다들 움츠리고 사는대 보기 너무 좋아요 자연스럽게 웃는 서양 아즘마 보기도좋고 아이들 유뷰초밥 해먹는 모습도 여유 있어 보여요 .

  • 5. capixaba
    '08.11.27 9:52 AM

    꾸물이들 많이 컸네요.
    요즘 미쉘할머니는 잘 계시지요.
    내년엔 찾아가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프랑스 가서 연락 드리면 저 개구리반찬 먹을 수 있을라나... ^^

  • 6. 까치맘
    '08.11.27 10:04 AM

    저도 갑자기 미쉘할머니의 안부가 궁금해져서 로긴했어요~ ^^
    개구리요리.. 아~ 무슨맛일지... 아이들 동화책에 마녀가 만드는 마법수프에 꼭 개구리 다리가 들어가던데....ㅋㅋㅋ 전 한번도 개구리를 먹어보지 못하여 무슨맛일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어렸을때 참새뒷다리를 구워서 먹었던 기억으로는 왠지 개구리요리도 엄청 맛있을것 같아요~

    남의집 살림 엿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죠. 저는 중간에 아이흔들의자가 넘 탐나네요.
    그리고.. 비싼 바닐라빈이 들어간 설탕도...^^;;

  • 7. 나오미
    '08.11.27 10:29 AM

    앗!
    개구리튀김이네욧!!
    저두 함 맛보관 반했다는 ㅎㅎㅎ
    옆집 아줌마 살림꾼이네요~~
    흐흐~
    역쉬 남의집 살림살이나 요리를 보는 즐거움 ㅎㅎㅎㅎ

  • 8. 난알아요~
    '08.11.27 10:42 AM

    와 대단하네요 개구리를 먹다니 어훅

  • 9. 난알아요~
    '08.11.27 10:43 AM

    와 저렇게 살고 싶다

  • 10. 둥근해
    '08.11.27 10:47 AM

    말로만 듣던 개구리 요리를 그것도 가정에서 해드시다니....
    놀라울 따름,,,
    유부초밥은 예쁜 모양만들기 정말 어려워요ㅋ
    만들고나면 찢어지고 울퉁불퉁..안습..ㅠ
    그래도 맛은 좋죠 ㅋㅋ

  • 11. Terry
    '08.11.27 10:58 AM

    외국에 계신 82님들이 아님 외국사람들의 저런 소소한 부엌구석의 살림들까지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어딨을까요? 세심하게 사진찍어 올려주시고 설명 곁들여주시는 덕분에 아침부터 따뜻한 기분이 되네요. 여러가지로 어지러운 기분이었는데요.^^

  • 12. 체리
    '08.11.27 11:12 AM

    유럽쪽에 사시나요?

    미국같지는 않아서요,,,

  • 13. 레안
    '08.11.27 11:18 AM

    개구리를 손질해서 파나봐요? 신기하네요^^
    항상 느끼지만 남의 살림은 늘어놓아도 멋져보이는데
    제살림은 왜 지저분해 보일까요ㅜㅜ
    우노리심 글 항상 열심히 보는 결혼9년차 음식초보입니다^^

  • 14. 뮤직트리
    '08.11.27 11:41 AM

    저도요,,, 제 살림살이 솜씨는 형편없는데요,, 남의 집,, 부엌구경,, 살림구경 보면,, 정말로,, 멋지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사람들은 특히,, 어떻게,, 살림하나,, 매우 궁금했는데요,,

    너무 잘보았구요,, 나름 행복하네요,, 사는것이,, 비슷하구나,, 해서요,,,

  • 15. 날마다날마다..
    '08.11.27 11:55 AM

    너무 반가워요. 제가 우노리님의 녹차케잌 따라하기 해서 성공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감사한 마음 가득 보내드릴께요...

  • 16. 화양연화
    '08.11.27 11:56 AM

    청양고춧가루 2근 주문합니다.
    쪽지 보낼게요.

  • 17. 빠끄미
    '08.11.27 2:41 PM

    저희집 만큼 복잡하고 물건 많은 남의집 엿보기에 아~ 나도 괜찮은거다라는 안심이...ㅋㅋ

    개구리....저 어릴적에 딱 2번 아빠가 산에서 파는거 사주셨는데... 튀긴 모습이.. 딱 개구리가 앗뜨거~하며 튀어오른 모습 그대로....ㅠㅠ
    버티다 개구리 뒷다리 하나 겨우 맛보고...한 2개쯤 더 먹었던 기억이....^^;;;;;;

  • 18. miro
    '08.11.27 3:00 PM

    남의집 부엌은 언제봐도 재밌어요. 다들 그러신가봐요. ㅎㅎㅎ
    아이들이 밝고 예쁘네요.
    개구리다리는 먹어볼 수 있을런지! ㅎㅎ

  • 19. 지니맘
    '08.11.27 3:10 PM

    개구리반찬 ~ 이란게 정말 있다는게 신기한데다 맛까지 좋다니 궁금하구요

    꾸물이들이 그새 많이 컸네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사진만봐도 얼마나 행복하신지 나타나네요
    전 우노리님의 짜장밥 간단하고 맛있게 따라쟁이 하고있는 팬이랍니다^^

  • 20. OKK
    '08.11.27 8:27 PM

    외국 병제품들 이용해보면서 느낀건데 음식 다 먹고 남은 병을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실용적으로 만듭니다. 주둥이가 넓어서 이것 저것 쓸 수 있고, 병 뚜껑에도 상표를 인쇄 안하고 그냥 검정, 금색 등으로 되었어요. 그러니 다 쓰고 나서 만든 잼이나 소스, 견과류를 넣어 쓰기 편하죠. 버리기 아까워 예쁜건 모아두고 잘 씁니다.

    근데 한국 제품들은 뚜껑에 상표이름 인쇄해 재활용하기에 미관상 안좋고 주둥이도 좁아 용도가 줄어드네요.

  • 21. 별님달님
    '08.11.27 8:38 PM

    저희딸도 그랬어요 그보다 더 일찍 그랬어요 살도 많이 찌고 기름끼고 가슴도 봉긋하고 저도 걱정많이 했거든요 우유나 달걀양을 좀 줄이고 조금 먹는거 신경썼어요
    지금 초5인데 기름이 많이 사라지고 가슴은 더 나왔고 근데 살이 특히 뱃살이 쪽 빠지면서 키가 156정도까지 컸어요 생리는 안하구요
    꼭 다 성조숙증인건 아닌거 같아요 걱정되시면 병원에서 확인해보시고 줄넘기 많이 시키고고 또 음식 신경
    쓰세요

  • 22. 이 맛이야!
    '08.11.27 9:30 PM

    개구리 뒷다리 요리 참 특이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23. 소박한 밥상
    '08.11.27 10:39 PM

    가니시로 계란은 무슨 뜻일까요....??
    바닐라 설탕은 무엇인지.........??
    아들내미들이 개구리 요리를 잘 먹다니 고맙게도 식성이 좋은가 봅니다
    살림살이 공개는 마치 주말의 명화의 한 장면을 관람하는 것 같네요
    오픈 하우스 해줘서 고맙다고 금발의 미인 아줌마들에게 전해주셔요 ~~~~ ^ ^

  • 24. 열무김치
    '08.11.27 11:32 PM

    노란 접시에 개구리 다리뼈들의 나열이 인상적입니다. 크하하하하하하
    소년들이 만든 가지런한 초밥도 너무 예쁘네요 ^^

  • 25. 보라보라
    '08.11.28 12:48 AM

    우노리님, 너무 반가워요.
    글찮아도, 조만간 우노리님의 브라우니 하려고, 오늘 레시피 적어둔 것을 찾아서 한쪽에 잘~두었답니다.^^
    여기서는 라끌레뜨라고 하는데,
    스위스서 잠깐 살다온 신랑 덕분에 저번주, 저희 결혼기념일날, ^^ 라클레뜨 하는 레스토랑 가서 먹었답니다.. (그렇잖아도, 치즈만 잔뜩 있음,,, 왠지 테팔 전기구이기(?)에다가 만들어도 되겠다..^^, 했걷든요^^)

  • 26. 우노리
    '08.11.28 2:26 AM

    -오뎅조아님 이곳에는 요리하기 좋게 껍질벗긴 개구리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요리하기가 편해요.

    -만년초보1님 저도 개구리 노래를 부르며 한창 놀던 생각과 함께 먹었답니다.^^

    -페페님 맛은요...그냥 고소한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그런 맛이였어요.^^

    -윤아맘님 정말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아요...생각하는 것도, 정이 있게 행동하는 것도요...

    -capixaba님 미쉘할머님을 기억 하시다니...건강하시고 늘 그 모습으로 계세요.^^

    -까치맘님 이 곳 프랑스에서는 개구리스프도 만든다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나오미님도 개구리 맛을 아시는군요. ㅎㅎ

    -난알아요~님 저도 개구리를 보고 말한 첫 마디...어흑이였어요.^^

    -오즈의맙소사님 맞아요...울랄라~ 울랄라~ 좀 놀랍죠??

    -둥근해님 저도 만드는 내내 제 자신이 놀라웠죠.^^

    -Terry님 따뜻한 기분이 드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네요. 이게 다~~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체리님 프랑스에서 살고 있어요.

    -레안님 전 7년차인데...제가 1년 후배가 되네요.^^

    -뮤직트리님 정말 남의 살림보는거...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ㅋㅋ

    -날마다날마다..님 저도 너무 반가워요~~~~ ㅋㅋ 너무 반가이 맞아 주시니 정말 기분 좋은걸요?? ^___^

    -화양연화님 공개해 주세요~~~

    -빠끄미님 개구리 먹을만 하죠?? ^^

    -miro님 그러게요...사람 생각이란게 다 비슷한가봐요...그쵸??

    -지니맘님 짜장밥의 팬을 확보하다니...감개무량합니다.^^

    -OKK님 이 곳 사람들은 병 활용을 아주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잘 안버리죠.^^

    -별님달님님 그래요?? 이상하다...저도 컴맹이라...뭐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이런....
    저희 남편한테 물어보고 알려 드릴께요.^^

    -이 맛이야!님 개구리 튀김 보다 개구리스프가 더 맛있다고 하던데...담에 한 번 올려 봐야 겠어요.^^

    -소박한 밥상님 가니시는요...메인 요리 옆에 곁드리는 요리예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개구리가 메인이구요. 밤을 간것, 계란, 버섯이 가니시로 만든거구요.
    바닐라설탕은 설탕에서 바닐라 향이 나는 것인데 바닐리빈(바닐라향나무)을 설탕 안에 넣으면
    그 향이 설탕에 베게 해서 사용하는거예요. 주로 제과제빵에 쓰인답니다.^^

    -열무김치님 뼈들이요...우리 큰 아들이 하나씩 빼 먹고 저렇게 놓았답니다.^^

    -보라보라님 반가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요즘 한 창 이 요리를 많이 먹죠.
    은근 중독성이 심해요.^^

  • 27. 티티카카
    '08.11.28 6:06 PM

    근데 치즈 진~짜 많네요... 뭐해서 먹나요? 빵사이에 끼워서 샌드위치?

  • 28. 몬나니
    '08.11.28 9:56 PM

    미국 월맛에서 개구리 다리 파는걸 보고 저런걸 왜 파나?... 싶었는데...
    요리해먹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흠...
    프랑스 요리인줄 몰랐어요..

  • 29. 단꿈
    '08.11.29 8:57 PM

    우리 아이도 어렸을적에 먹엇는데...지금은 웩 하겠죠.....

  • 30. 팩찌
    '08.11.29 10:30 PM

    바닐라설탕이란 것은, 바닐라향이 나는 설탕이겠지요? 저렇게 설탕통 안에 파묻어놓으면 되는 건가요? 장아찌도 아니고.. ㅋㅋ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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