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 구운김반찬~!
요즘은 어딜가나 쉽게 만들어진 구운김을 사다가 먹지만.. 10년전만해도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는 기름바르고~ 나는 옆에서 솔솔~ 소금 뿌려 보기도 하고~
달걀귀신에 이어 김귀신인 신랑을 위해, 오늘은 엄마 생각하면서 고소하게~ 김 좀 구워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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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파래김(50장), 들기름 또는 참기름(5큰술), 포도씨유(5큰술), 구운소금 또는 맛소금(적당량)
※ 들기름(또는 참기름)과 포도씨유는 1:1 섞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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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파래김은 반질거리는쪽에 기름을 골고루 바른다.
② 기름을 모두 바른 김에 구운소금을 알맞게 뿌린다.
③ 기름과 소금 과정까지 모두 끝마친 김은 봉지에 넣고 세번정도 돌돌말아 접은후 꾹꾹 눌러준후 10분정도 재워둔다
④ 충분히 팬이 달궈지면, 약불로 줄이고 2장씩 김을 잡고, 타지않고 푸른색이 나도록 구워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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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만들어본 김구이~
확실히 직접 만들어서 먹는게 더욱 고소하고, 맛있네요.. ^_____^
신랑은 역시나~ 밥 2공기를 뚝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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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라면봉지에 김담아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
학교다닐때 우리 반에서 내 도시락이 제일 컸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