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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Farmer's Market 에서 들고온것들.-

| 조회수 : 7,978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08-16 15:06:39

지난주 화요일엔 아이들과 맨하탄 비치를 다녀왔어요.


점심도 먹고 마침, 장이서는 날이라 몇가지 사가지고 왔어요.






참 신기하죠?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가보았더니...






일명 "공룡과일"이라네요....


저도 넘 신기해서 하나 가져왔어요.






잘라보니 이렇게 생겼더라구요,빛깔이 곱지요?


맛이요?파시는분이 키위맛과 비슷하다구 했는데


제 입맛에는 전혀~


한개만 사길 잘한거 같네요,ㅋㅋㅋ






그리고 요 비트도 사가지고 왔지요.


너무나 착한가격,큰거 두개에 1불 75전이라네요.


참 비트는  은박지에 싸서  구운뒤 샐러드해 먹는게 맛있는데요,


위의 줄기와 잎파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살때,잘라내고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담엔 꼭 챙겨오세요.






팬에 올리브 오일 조금 두르고 마늘 먼저 볶다가 요것들도 넣어


달달 볶아 소금,후추간도 해서 드시면


요거이 또 별미지요.


오븐에 구워낸 비트는






손에 물이 많이 드니까 ,장갑을 끼고  벗기신 다음






white balsamic 식초와 오렌지 향이 나는 올리브 오일을  잘 섞어준후






소금,후추간을 하여 잘 버무려주면 맛있어요.






요렇게 밀폐용기에 담아 차갑게 두었다가 드세요.






고기 요리에 곁들이셔도 좋구요,






염소치즈와  야채와 버무려  샐러드로도 맛있답니다.


이날따라 아무것도 없던 저는 그냥 베이즐 꽃으로


눈과 코를 즐겁게 하며 먹었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웅이원이맘
    '08.8.16 3:45 PM

    전 비트를 압력솥에다가 익히는데요. 비트의 빨강 빛깔이 참 곱지요?

  • 2. 윤주
    '08.8.16 3:47 PM

    비트를 구워서 샐러드를 하는군요. 몇도에 몇분정도 구워야 알맞게 구워지나요~ 그동안 비트 샐러드 먹기는 했는데 한번도 안해봤었는데...감사합니다.

  • 3. nayona
    '08.8.16 4:03 PM

    비트 철분이 많아 좋다는데 생각처럼 잘 안먹어지더라구요.전...
    용과 ....저도 네덜란드에서 비싸게 샀었는데 아무 맛이 없어 돈이 아까웠었죠.
    우유에 갈아 꿀 타 먹는 수밖에는.....

    비트는 분홍물 낼 때만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분홍 무무침이나 분홍 동치미...딸내미가 핑크 넘 좋아라해서...사실 저도...핑크 짱~~^^;;

  • 4. 살구
    '08.8.16 6:02 PM

    저두 제주도에서 두번째 과일 먹어봤는데 ..약각 시큼하면서 맛있던데요..

  • 5. Blue
    '08.8.16 9:02 PM

    용과, 특히 제주산 용과 엄청 비싸요. 한라봉은 여기에 명함도 못내밀죠.
    4개세트가 5만원이 넘었는데 사진 보니 미국은 훨씬 저렴하네요
    백화점에서 노인들 선물로 좋다는 말에 조부모님 드시라고 그 비싼걸 덥석 샀다가 돈 버렸다고 욕만 엄청 먹었습니다
    어르신들 입맛에도 보통사람들 입맛에도 절대 아닌데 왜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ㅡ.ㅡ;;

  • 6. 쩨냐이
    '08.8.16 10:09 PM

    우리말로 용과라고 부르는군요. 베트남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이지요. 물론 가격도 너무나 저렴합니다. 용과는 선인장의 열매 라던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거대한 게발선인장 같은 식물의 끝에 용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더군요. 용과도 맛있는걸로 잘 사면 꽤 맛있습니다. 열대과일 답게 더울때 갈증을 얼마나 시원하게 풀어주는지 몰라요. 베트남에서 한개 700원 정도하는 용과 하나 사서 냉장고에 두었다 먹으면 시원하고 배도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열대과일은 우리과일보다 싱겁지만, 산지에 사는 사람들의 필요에 맞게 갈증을 풀어주는데는 더 효과적인것 같아요.

  • 7. 사탕발림
    '08.8.17 12:35 AM

    용과가 한국에서는 비싼가 봐요.
    태국에서도 많이 먹는데 다른 열대과일보다는 확실히 맛이 덜하지요.
    그런데 이 과일에 칼륨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몸에 엄청 좋답니다.
    맛보다는 영양을 생각해서 먹으라고 해서 요즘 잘 챙겨 먹고 있어요.
    참, 자주색이 흰색 용과보다는 더 단 것 같아요.

  • 8. 플로케
    '08.8.17 11:49 AM

    용과..
    차갑게 냉장고에 뒀다 꺼내먹으면 그래도 시원해서 괜찮아요.
    다른 열대과일처럼 단맛은 덜해도 그래서 더 시원한거 같아요.

  • 9. 메이루오
    '08.8.17 11:58 AM - 삭제된댓글

    동남아에서 먹은 용과는 과육이 흰색이던데 이건 껍질 색과 같네요.. 아주 싱싱해 보이네요.

  • 10. P.V.chef
    '08.8.18 12:23 AM

    웅이원이맘님,비트를 압력솥에도 익힐수 있다니 이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러면 국물이 ㅁㅣㄶ이 나오지 않아요?


    윤주님,
    저는 무척 큰거라 1시간 정도 구운거 같은데요,보통 주먹만한건 180도 (360F)에서 30~35분 정도 구운거 같아요.디되었나 꼬지로 찔러 잘 들어가면 되요.

    nayona님,
    비트가 맛있는건 그냥 먹어도 달콤해요.꼭 한번 구워서 드셔보세요.


    살구님,이 과일이 제주도에도 있어요?전 몰랐네요.


    블루님,제가 하눅 떠나온지 좀 되서 이게 제주도에서도 재배되는지 몰랐네요...
    아무리 맛은 별로라도 조부모님 섬기는 블루님 맘때문에 구것만은 웬지 달콤했을것 같은거요?


    쩨냐이님,
    베트남에서 사신적있으신가봐여...사람은 이래서 배워야 하네요....
    전 첨 보는 과일인데 이렇게들 잘 알고들 계시니....
    맛은 싱거워도 갈증을 풀어준다니 저도 함 시원하게 먹어볼까봐요.


    사탕발림님,
    태국에 계신가봐요.증말 82cook은 국제적이네요...
    전 이 과일이 칼륨이 많은것도 몰랐네요....오직 바나나에 칼륨이 많다는것 밖에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플로케님,않그래도 저도 차게 다시함 먹어보려구요...다들 차게 먹어야 더 낫다고들 하시네요.


    메이루오님,저도 이번에 흰색이 있다는걸 사탕발림님한테서 알았어요.그래도 색은 붉은게 더 이쁠것 같아요.

  • 11. 잘살아보세
    '08.8.18 11:59 AM

    저도 용과라고 중국에서 먹어 봤는데..
    비싼거와는 달리 별맛이 없어서 그냥 경험삼아(?) 먹어 봤는데..
    한국에서 파는건 아직 본적이 없어요..
    칼륨이 많이 들어 좋은 과일이라니 나중에 꼭 다시 먹을 기회가 되면 열심히 먹어야 겠네요..

    덕분에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 12. zubang
    '08.8.20 2:32 PM

    너뮤 이쁜데요..눈으로 냠냠 했어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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