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번더, 평범한 아줌마들의 점심상

| 조회수 : 17,277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8-07-06 09:27:56
얼마전 아이 초등때부터 만나온 친한 엄마들과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이 다소 번거로을수는 있지만, 깔끔한 밑반찬 몇가지와 딱 알맞게 익은 김장김치가
있으니 그리 수고스럽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금"자를 붙여도 될만한 요즘 가격의 삼겹살을 냉동실에 있던 부추와 양파를 깔고 된장양념만 발라
두꺼운 솥에 1시간 정도 약불로 끓여 보쌈을 만들어 놓고...



날은 더워도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 제대로 밥 먹은것 같기에 솎음 배추로 된장국도 한 냄비 끓여 놓고...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는 한번도 사진을 찍은 적은 없지만, 편한 사람들이라 애피타이저 먹으면서는
우째 우째 한장 찍어 보았네요.
폼은 나면서도 만들기는 쉬운 연어샐러드랑,어린사람 나이든 사람 모두 좋아하는 마늘피자를 내었죠.




좀 힘은 들어도 집에서 음식을 만들면 남은 가족들도 먹을수 있어서 좋지요.
아이 학원가기전, 손님상 그대로 큰 접시에 담아서 주었습니다.




또, 한가지...
이 날은 상에 올리지 않았지만 마늘피자 소스에 마카로니랑 야채를 넣고 그라탕처럼 만들어서...




위에 피자치즈 좀 올리고 파슬리 뿌려서 오븐에 구웠더니 달큰하게 구워진 파프리카랑 잘 어울리네요.
양식 상차림의 애피타이저로도 근사할듯 싶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8.7.6 10:16 AM

    마늘피자도 만드시고 알차고 알뜰한 식단이네요.

  • 2. 제이미제이크
    '08.7.6 10:29 AM

    절대 평범하지 않은 식단이네요..^^
    평범한 아줌니 점심에 초대한번 받고 싶네요..(전 초대할 능력은 안되서..ㅎㅎ)
    초대 받으신 분들 좋으시겠어요..부러버요..ㅋㅋ

  • 3. Lliana
    '08.7.6 11:10 AM

    제게는 잔칫상입니다.
    보쌈 먹은게 언제인지?
    그리고 애피타이저의 이 땡김 현상은~~~ㅎ ㅡ ㄱ!!

  • 4. 라벤다향
    '08.7.6 11:22 AM

    그라탕 마음에 듭니다^^ 맛있겠네요.저도 점심때 한번 해볼까해요.

  • 5. 빈선맘
    '08.7.6 4:44 PM

    그라탕 재료에 있는 저 하얀것이 마늘피자소스이가요?
    마늘피자소스는 뭘로 만드나요?? 알려주세요 ^^

  • 6. 비타민
    '08.7.6 4:52 PM

    저도요~ 저도요~~~
    마늘피자소스~~~~~ 플리즈~!!!
    그리고요~ 깻잎이요.. 깻잎은 어떤거에요??? 왤케 맛있어 보여요~??? 저렇게 생긴 깻잎.. 너무 먹고 싶은데..ㅠㅠ

  • 7. sylvia
    '08.7.7 4:28 AM

    어중간한 와이프님의 마늘피자요...
    일부러 가서 한번 더 보고왔어요...ㅎㅎㅎ
    맛있겠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ff&ss=...

  • 8. 어중간한와이푸
    '08.7.7 8:20 AM

    마늘피자 답글 달려고 들어왔더니 sylvia님이 친절하게 링크까지 걸어주셨네요. 감사~~~
    비타민님! 깻잎장아찌도 얼마전에 제가 올린글 있으니 "어중간"으로 검색하셔서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 9. 안경
    '08.7.7 3:21 PM

    오늘부로 이름을 바꾸세요."완벽한와이푸" 로...
    정갈하면서도 맛나 보이네요

  • 10. 미나미누렁이
    '08.7.7 6:09 PM

    돼지 고기 된장 양념 레시피 궁금해요^^ 부탁드려욤

  • 11. 마눌아
    '08.7.7 10:58 PM

    정말 초대받은 분들 부러우삼...

  • 12. 조이스맘
    '08.7.7 11:30 PM

    돼지고기 보쌈 맛나보여요...^^ 안경님 말처럼 어중간한 와이프... 이름 바꾸셔야 겠어요.

  • 13. 사탕발림
    '08.7.8 6:04 PM

    돼지고기 보쌈 너무 맛있어 보여요.
    마늘쫑 짱아찌도 참 좋아하는 건데...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 14. 장작가
    '08.7.9 5:24 PM

    완전 맛있겠습니다. 쩝. 그림의 떡이군요. ^^

  • 15. 종이공작맘
    '08.7.10 12:58 AM

    정말이지 깔금하고 정성스러운 오찬이었겠네요. 그날 초대 받으신분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 16. 블루닷
    '08.7.10 9:42 PM

    저도 된장양념이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냄비에 하신 저양이 어느정도이신가요?

    저도 손님초대할 일이 있는데 꼬옥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 17. dd
    '08.7.13 5:25 PM

    이건..정말..대단대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909 조카의 돌잔치 풍경~ 14 householic 2008.07.06 11,523 41
26908 한번더, 평범한 아줌마들의 점심상 17 어중간한와이푸 2008.07.06 17,277 98
26907 하우스귤주스 한잔 드셰요~ 3 다은이네 2008.07.06 4,380 66
26906 착한 머핀 이야기 25 루시 2008.07.06 10,031 77
26905 내 맘대로~ 치킨 스캘로피니와 그외에 음식들^^ 8 sweetie 2008.07.05 6,897 69
26904 멸치,꽈리고추 볶음 49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8.07.05 6,768 89
26903 저도 백일상 차렸어요. 11 밥순이 2008.07.05 8,464 52
26902 된장찌개 5 지은사랑 2008.07.05 5,981 46
26901 내맘대로 술빵(?) 8 라벤다향 2008.07.05 6,374 86
26900 콩나물장아찌 4 해남댁 2008.07.05 6,423 43
26899 간단하게 만드는 오징어순대 4 파파게노 2008.07.05 5,323 41
26898 소박한 시골밥상 31 금순이 2008.07.04 12,720 45
26897 8 물푸레 2008.07.04 5,266 21
26896 밥공장입니다.. 5 프렌치키스 2008.07.04 7,698 51
26895 가끔씩 필을 받을때는 14 흰나리 2008.07.04 10,605 62
26894 총각들의 찌짐파티 30 장작가 2008.07.04 11,389 34
26893 한 분이라도 모르신다면(35) - 감자조림과 호박볶음 35 jasmine 2008.07.04 40,779 1
26892 더운 여름 삼계밥 따라하기~ 3 bistro 2008.07.04 6,521 96
26891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실을 담가요 10 다은이네 2008.07.04 6,757 75
26890 와인 짱아찌..들어보셨나요? 5 넙치마눌 2008.07.03 4,528 13
26889 제빵기 본전 뽑기(3)- 집에서 모찌 만들기 34 매발톱 2008.07.03 25,626 139
26888 다들도전하는 술빵에 저도 묻어갑니다. 1 들꽃 2008.07.03 4,777 65
26887 저도 한번 올려보는 음식 사진들입니다. 3 carolina 2008.07.03 8,713 98
26886 와인 브레드 (김영모 샘 책 보고 만들었어요) 5 래인 2008.07.02 4,831 50
26885 [마파두부]칼칼한 매콤소스에 담백한 두부가 퐁당~ 33 하나 2008.07.02 19,877 92
26884 15개월 우리 딸이 먹는 것들이에요 33 시심 2008.07.02 12,315 67
26883 저두요~~ 술빵 도전기 8 카페라떼 2008.07.02 6,101 42
26882 초간단 그러나 맛있는 멸치볶음^^ 17 석양 2008.07.02 12,088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