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이 다소 번거로을수는 있지만, 깔끔한 밑반찬 몇가지와 딱 알맞게 익은 김장김치가
있으니 그리 수고스럽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금"자를 붙여도 될만한 요즘 가격의 삼겹살을 냉동실에 있던 부추와 양파를 깔고 된장양념만 발라
두꺼운 솥에 1시간 정도 약불로 끓여 보쌈을 만들어 놓고...

날은 더워도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 제대로 밥 먹은것 같기에 솎음 배추로 된장국도 한 냄비 끓여 놓고...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는 한번도 사진을 찍은 적은 없지만, 편한 사람들이라 애피타이저 먹으면서는
우째 우째 한장 찍어 보았네요.
폼은 나면서도 만들기는 쉬운 연어샐러드랑,어린사람 나이든 사람 모두 좋아하는 마늘피자를 내었죠.

좀 힘은 들어도 집에서 음식을 만들면 남은 가족들도 먹을수 있어서 좋지요.
아이 학원가기전, 손님상 그대로 큰 접시에 담아서 주었습니다.

또, 한가지...
이 날은 상에 올리지 않았지만 마늘피자 소스에 마카로니랑 야채를 넣고 그라탕처럼 만들어서...

위에 피자치즈 좀 올리고 파슬리 뿌려서 오븐에 구웠더니 달큰하게 구워진 파프리카랑 잘 어울리네요.
양식 상차림의 애피타이저로도 근사할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