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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맘대로 술빵(?)

| 조회수 : 6,374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8-07-05 10:18:23
술빵은 먹고싶고 막걸리는 없고
그럴때
약간의 모험심도 있고해서 만들게 됐습니다.
막걸리 없어도 됩니다.
약간의 포도주나 집에서 익힌 과실주등이 있으면 됩니다.
명색이 술빵인데 술냄새는 조금 나야겠기에  저는 집에서 담근 포도주 100밀리 넣어줬습니다.

재료는요.
밀가루 (강력분이나 중력분)500그람,우유300밀리,설탕 150그람,소금 1ts,인스턴트 이스트 1ts,포도주 100미리,
그리고 계란(저는 안넣었어요)2개,옥수수나 강낭콩류(저는 검은콩불린거 설탕약간넣고 졸여서),

보통 집에 있는 재료입니다.
모두 실온입니다.
냉장고에서 꺼낸거라면 1시간 가량  싱크대에 놓아두세요.


------
젤먼저,
우유에 인스턴트 이스트,설탕을 녹입니다.
여기에 계란과 포도주를 섞습니다.
이때 포도주를 넣으니 조금 걸죽해졌습니다.상관없으니 휘휘 젓어주세요.

이제 밀가루에 액체류를 모두 넣고 ,콩류나 자기가 넣고싶은 토핑류를 이때 넣습니다.
반죽이 호떡반죽정도로 되기 조절한후
랩씌우고 집안의 젤 따뜻한곳에 정확히 12시간후(지금부터 식혜할때처럼 일절 손도 대지말고,
반죽을 손도 대지말고 저혼자 발효하게 냅두세요^^

발효후 살살 긁어서 찜통에서 35분 찝니다.
사진 보세요.
진짜 막걸리술빵 못지않게 잘됐지요.
더군다나 포도주 향도 난답니다.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남댁
    '08.7.5 11:36 AM

    폭신폭신하겠어요 맛도있구요

  • 2. 천~사
    '08.7.5 1:18 PM

    여기는 그 생효소(효모?) 막걸리가 없어서 절망했더랬습니다.
    저도 오늘 한번 해볼랍니다.ㅎㅎㅎ
    꾸벅! 고맙습니다. 잘 되면 제가 사지으로 한턱 낼께요.ㅎㅎㅎ

  • 3. 예송
    '08.7.5 11:14 PM

    다들 너무나 영리하십니다^^
    저도 막걸리사러 돌아다녔는데..
    임시방편으로 저런 방법도 써봐야겠군요 ㅎㅎ

  • 4. 학교종
    '08.7.6 12:10 AM

    술빵 너무 좋아하는데...
    미국이에요.
    g으로 계량을 해서 빵들을 구우시니 따라해 볼 엄두를 못내요. 아쉽게도.
    컵이나 스푼으로 계량하는 법을 알려 주실 분 없을까요?
    미리 고맙다는 인사합니다.

  • 5. claire
    '08.7.6 3:58 AM

    저도 유럽에 사는 지라 막걸리를 못 구해서 안타까웠지요.
    참 기가막힌 레서피네요. ^^;;
    저도 포도주 넣고 한번 해보렵니다.

    학교종 님// 저도 디지털 저울 산지 얼마 안 되었어요. 그리 비싸지 않으니 하나 정도 장만해 놓으시면 베이킹하실 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크기도 자그마해서 보관도 편리하구요.

  • 6. Blue
    '08.7.6 5:51 AM

    소주나 매실주는 안될까요? 얘도 술은 술인데 ^^;

  • 7. 라벤다향
    '08.7.6 11:20 AM

    Blue님,집에서 담근 매실주는 되지 않을까요?^^
    저도 매실주넣고 해보아야 되겠네요.
    학교종님.저도 대충합니다.요구르트100그람짜리나 종이컵계량도 하면 안될까요?

  • 8. 초코봉봉
    '08.7.6 3:39 PM

    막걸리 살 수 없는 제게 딱 필요한 레시피에요^^
    미리 감사드리고
    잘해보렵니다.
    술빵 노래하는 남편 입 찢어지는 거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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