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주피클 도전!

| 조회수 : 9,62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4-07-31 15:47:36

혈압높은 남편을 위해 여주로 피클을 만들었어요! ^^

처음 먹는사람은 쓴 맛 때문에 피클로 시작하면 좋다고해서 일단 여주2개와 양파로 피클에 도전했습니다.

식초, 간장, 설탕, 물 팔팔 끓여서 넣고 피클링 스파이스도 좀 넣었는데.. 맛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맛없으면 어쩌나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1 3:52 PM

    울 남편도 고혈압이라 시장에서 여주 팔길래 사와서 요쿠르트에 갈아주는데도.. 음..맛이 좀 ..많이 강하더라고요.
    저도 피클로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2. 열무김치
    '14.8.1 5:55 AM

    저는 초록 해삼인 줄 알았어요 이히히 농담이고요,
    겉이 오묘하게 울퉁불퉁한 열매죠? 어떻게 먹는 줄 몰랐는데, 피클늘 할 수 있군요. 윗 댓글보니 맛이 강하다 하시는데, 맛이 참 궁금하네요! 건강에 좋은 식재료인가봐요..

  • 3. 흑백텔레비전
    '14.8.1 10:14 AM

    저도 도전해볼래요
    그런데 끓여서 식혀서 붇는거가요? 아님 식혀서 붇는건가요?
    아리송하네요 ~
    오이피클은 뜨거울때 넣었던거같은데요 ~~

  • 4. 예쁜솔
    '14.8.1 9:33 PM

    여주...정말 씁니다.
    영어로 비트멜론이고
    중국어로는 쿠과...
    다 쓴 과일이라고...
    저도 먹어보려고 했는데...쓴 맛이...ㅠㅠ
    피클로 만들면 먹을만 할까요?

  • 5. 모모
    '14.8.1 11:30 PM

    전썰어 말려서
    차로 끓여 먹습니다

  • 6. 아돌
    '14.8.3 1:36 PM

    고야참푸루 해드시면 어떨까요?
    쌉쌀하고 아작아작한게 별미에요.

  • 7. 쿨한걸
    '14.8.4 10:45 AM

    야쿠르트 넣고 매일 저녁식사후에 갈아 먹여요.

    그냥 음료수라 생각하지 않고..한약먹자 그러면서 먹여요.ㅎ

  • 8. 별님
    '14.8.5 7:41 AM

    말린거 일산오일장 구경갔다 사왔는데
    아저씨왈 다리는게 비법이라고 사는 사람만 알려준다네요.
    그냥 끓이면 별효과 없다고..
    물 1.5리터에 말리 여주 한움쿰
    꼭 씨도 좀넣으라네요.
    쎈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40분 다려서
    물이 1리터가 되면
    식후 3번 한컵씩..드시면되고
    건강한사람은 많이 먹어도 상관없는데
    당뇨환자는 조심해서 드시래요.
    드시고 두시간뒤 혈당체크해보면 내려가 있을거라고
    너무 내려가면 희석을 좀 해서 연하게 드시랍니다.

  • 9. 12358153
    '15.7.26 11:11 PM - 삭제된댓글

    피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847 오랜만에 왔어요 73 귀연벌꿀 2014.08.17 18,942 19
38846 집에서 맛나게 차려먹었던 음식들(+밖음식들) 18 귤우유 2014.08.15 19,897 3
38845 시원한 레모네이드 7 컵케익두개 2014.08.14 9,761 2
38844 수다와 만만하지만 든든하게 해먹은 음식들 27 시골아낙 2014.08.12 19,520 8
38843 길 위의 사람들 49 백만순이 2014.08.10 11,125 19
38842 비오는날의부침개 8 한국화 2014.08.07 16,774 5
38841 텃밭외도사건후기와 그저그런 밥상시리즈 49 백만순이 2014.08.06 12,194 11
38840 먹는게 남는거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네요. 49 튀긴레몬 2014.08.05 10,945 7
38839 삼복더위에 자연산미꾸라지로 얼큰한 추어탕 끓였습니다. 12 예쁜순이 2014.08.03 9,358 4
38838 그밥에 그나물~ ㅠㅠ 14 게으른농부 2014.08.02 10,341 5
38837 종*집 김치와 깍두기를 동시에 17 SIMPLE LIFE 2014.08.01 14,704 3
38836 수다와 되는대로 만만하게 해먹은 음식들 16 시골아낙 2014.07.31 13,368 4
38835 여주피클 도전! 9 shampoo 2014.07.31 9,625 1
38834 더우니까 시원한 게 자꾸 먹고싶네요^^ 2 삐약이네 2014.07.31 8,618 1
38833 2.8 퍼센트만 있으면 된대요 49 소년공원 2014.07.31 14,590 12
38832 키톡 부활을 위해..저도 한장 (사실은 글쓰기가 첫경험이로군요... 8 솜씨만새댁 2014.07.30 7,735 6
38831 달콤한 과자 아마렛띠(Amaretti)만들기 13 Italycuoco 2014.07.28 10,485 3
38830 사진 있는 대로 긁어모아봤어요.. (니나83님 토마토 소스 활용.. 25 고독은 나의 힘 2014.07.26 18,545 11
38829 고수 넣은 라면과 텃밭 살사 19 마리여사 2014.07.25 10,547 2
38828 컵케익 Peanut Butter Oreo Cupcakes 6 컵케익두개 2014.07.24 9,713 0
38827 보잘것 없는 보양음식 (단식을 마치신 분들께) 5 아스께끼 2014.07.24 10,341 10
38826 콩국수 만들기 2 11 너와나 2014.07.23 11,043 1
38825 닭가슴살구이,커틀릿에 파프리카소스 만들기! 14 Italycuoco 2014.07.23 9,788 3
38824 이태리 정통 감자뇨끼 만들기(Mozzarella Di Patat.. 16 Italycuoco 2014.07.22 17,379 3
38823 덥고 짜증나는데 한그릇요리로 해결해봅시다 49 백만순이 2014.07.22 20,136 12
38822 수다와 만만하게 해먹은 계절밥상 20 시골아낙 2014.07.21 13,148 6
38821 단식은 단식이고, 애들 밥을 해줘야 하니... 이런 거 해먹었어.. 14 소년공원 2014.07.19 16,218 9
38820 나의 슬픈 카푸치노 100 연못댁 2014.07.19 21,04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