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롤케잌

| 조회수 : 4,827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8-05-27 21:00:48
돌돌돌 롤케잌...
어릴적 손님 손에 들려 왔던 나뭇잎 모양의 무늬(그게 계란인줄 이제서야 알았지만...)까지 근사하게 그려진
롤케잌은 어찌나 고급스럽고 맛이 있던지... 한창 클때의 4형제가 나누어 먹기에는 정말 감질났었습니다.

베이킹의 달인이신 inblue님! soraless님! 다꼬님의 레시피들과 과정샷들을 참고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계란3개에 설탕 50g을 넣고 중탕상태에서 거품기로.
강력분 80g/ 녹차가루 4g 은 체에 내려 넣어주고.
물엿 1T/ 꿀 1T/ 우유 3T 는 렌지에 데워 넣어주고.



160도 오븐에서 10분 구워서 한김 식히고 나면 유산지를 떼어내고 밧드를 뒤집어서 식혀줍니다.
이부분에서 가끔 밧드에 묻은 수분을 닦아 주라고 "다꼬"님이 일러 주셨더군요.



시트도 양쪽을 사선으로 잘라주고 생크림을 바른다음 칼집을 몇번 주어야 부서짐 없이 이쁘게 말수있다고
"inblue"님이 친절한 과정사진까지 알려 주셨고.

생크림 2C+휘핑크림 1C+설탕 2T+레몬즙 1t로 만들면 롤2개 분량이 되더군요.


유산지째 돌돌말아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두었다 먹으면 촉촉하니 좋더군요.



사실은...오늘이 남편 생일이었답니다.^^
그야말로 팍 꺽인 나이이다 보니 초를 꽂기도 수월하네요. 긴 것으로 다.섯.개.



블랙 커피랑 한쪽 먹어보니 녹차향도 제법나고 그리 달지도 않으면서 생크림의 후레쉬함까지
정말 맛있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28 1:01 AM

    아유 크림이 꽉 찬게 맛나보여요 ><

  • 2. amenti
    '08.5.28 7:59 AM

    어릴때 손님이 사오셔야만 맛볼수 있었던 3가지 : 롤케잌, 파운드케잌,바나나가 생각나네요.

    근데, 따님 생일이랑 너무 차별대우 하는거 아니세요?
    으흐흐, 닉네임의 작명비밀이 드러나는 진실의 순간이군요.
    어중간한 와이프 & 눈부시게 완벽한 엄마.
    농담이구요 푸짐한 생일상을 드시고 난 다음, 후식만 올리셨다는걸 알고 있답니다.

  • 3. 어중간한와이푸
    '08.5.28 9:56 AM

    amenti님! ...흠...결국...진실은...드러나고 마는군요.^^
    평소, 남편한테는 좀 부족한 와이푸인것 만은 확실하지만, 생일이 평일인 관계로 본인이 주말에
    제대로 차려주었으면 하길래 아침에 부랴 부랴 케잌 불만 껐답니다.
    아이 교육상으로도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걸 보여줘야 겠기에 좀 오버시럽게라도 요런 기념일은 서로가 좀 챙겨줘야 겠습디다. 살다보니 그렇지 않던가요???

  • 4. 올망졸망
    '08.5.28 5:04 PM

    어흑....그러잖아도 롤케익 먹고 싶었는데...
    귀찮아서..그냥 생각만 롤케익...롤케익...하고 있었는데....
    흑흑....생크림채운 녹차롤케익....너무 먹고 싶어요...ㅠ.ㅜ

  • 5. 얼띠기
    '08.5.28 7:28 PM

    어중간한 와이푸님!
    아이 교육상 부부가 존중는 모습을 뵈줘야한다는 말씀에 진정으로 공감의 한표 올립니다.저희도 그래서 반강제로 선물과 카드를 받아내기도... 큭

  • 6. Meow
    '08.6.2 10:18 PM

    꼭한번도전해봐야겠어요 자세한설명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630 멀티플레이어 두번째 도전........................ 6 내천사 2008.05.29 5,010 79
26629 모래성 케이크 8 이윤경 2008.05.29 5,380 81
26628 요몇일 해먹은 음식 이야기. 8 올망졸망 2008.05.28 9,937 52
26627 날치알 스파게티~~ 4 프렌치키스 2008.05.28 6,054 61
26626 비지 쿠키 5 프렌치키스 2008.05.28 4,348 120
26625 정말 간단한 마늘파스타 1 aquahj77 2008.05.28 5,263 45
26624 *마늘장아찌 만들어 보기~~ * 9 바다의별 2008.05.28 8,969 31
26623 오! 이런 실수를!!! 52 emily 2008.05.28 13,924 74
26622 물푸레님 레시피는 우째 그리 착한지.... 1 쪼야 2008.05.27 9,698 73
26621 김장독이 비어갈무렵 오이지 채워넣기 7 어중간한와이푸 2008.05.27 9,789 72
26620 혹 콩나물밥이 힘드신분들... 8 빠끄미 2008.05.27 9,690 32
26619 롤케잌 6 어중간한와이푸 2008.05.27 4,827 117
26618 장아찌집합~ 14 샤사 2008.05.27 10,269 36
26617 딸이랑 꼼지락~꼼지락~! 42 silvia 2008.05.27 14,034 62
26616 쟈스민님표 나가사키 카스테라 16 왕사미 2008.05.27 9,716 43
26615 경상도식 쇠고기국(무국) 끓여보기 42 jasmine 2008.05.27 32,730 187
26614 5 물푸레 2008.05.26 10,822 41
26613 너무 바쁜 5월 한달...... 11 들녘의바람 2008.05.26 8,811 26
26612 오늘 나는 ⓧ쥐ⓧ포를 볶는다... 21 준&민 2008.05.26 11,027 139
26611 음메~~"한우"케익 7 ssun 2008.05.26 6,509 55
26610 일요일 부부가 해치운 먹거리 5 householic 2008.05.25 13,114 33
26609 연달아 일하면서 손님 초대 하기^^* 22 주니맘 2008.05.25 23,123 204
26608 [제육볶음 & 밑반찬4가지]출장 보낼 반찬들 2탄.. 15 하나 2008.05.25 25,013 130
26607 소보루도 통밀로...까슬하니 맛나네요 1 네모맘 2008.05.25 3,449 9
26606 5분빵~ 9 서상용 2008.05.25 7,313 34
26605 소풍도시락... 7 마중물 2008.05.25 29,659 116
26604 간식으로 딱인 '동글 동글 두부 튀김'!!!- 7 higuam 2008.05.24 9,058 35
26603 5분빵 성공이에요.. 11 SIMPLE LIFE.. 2008.05.23 10,14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