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아이싱을 이용해서 만든 장미짜기.
제가 빵을 많이 굽기 때문에 좀체로 이런 케익데코는 영~ 자신이 없어서
윌튼 수강을 한번 해볼까... 하였더니 9월까지 예약이 찼다는 소리에 낙담하던중
좀 많이 멀긴 하지만 여성문화센터에 케익데코 강의가 있어서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달이 되도록 꽃짜기는 머랭과 생크림을 이용한 장미짜기 한가지만 겨우 두시간 배웠답니다ㅜ.ㅠ
장미짜기는 일년 전에 남편생일 케익 만드느라 윌튼동영상 보면서 겨우 한번 짜보고
일년만에 짜보게 되었는데... 마음의 여유도 없었거니와 일년 전에 한번 짜본것이니 예쁘게 짜질리가 없지요.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 머랭이 힘이 없고 또 달걀흰자를 사용한다는 것도 못 미더워서
머랭파우더를 구해서 짜보았어요.
일곱개 정도 짜고 나니 제 손목이 기절하는(??) 바람에
1시간정도 쉬었다가 짜주었답니다^^
질기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 이것도 여러번 짜보아야 자신만의 요령이 생기겠지요...
로얄아이싱으로 장미짜기하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 짜주머니와 팁은 젖은 수건으로 싸두어야
마르지 않아요. 안 그러면 팁의 입구가 막힐 수가 있답니다.
사진에서 가장 큰 장미는 거의 로얄아이싱 반죽을 쥐어짜면서 마지막으로 짠거라
꽃잎이 너덜너덜~~선생님께 한소리 들었답니다^^;;;
같이 배우시는 분중 몇분이 오히려 자연스럽다하셔서 다시 힘을 얻긴 했습니다^^
사실 같은 팀 동생에게만 살짝 보여주려 했는데 본의 아니게
어느 새 많은 분들이 다 보게 되어서 정말 쑥스러웠어요~~
블로그에 포스팅 할때는 내가 만든 것을 보여드려도 아무렇지 않은데
직접 얼굴 보면서 만든걸 보여주려니 여간 난감한게 아닙니다.
그땐 너무 쑥스러워서 어느 분이 사진 찍는다 하시는걸 찍지 못하게 하였는데
두고 두고 마음이 쓰이네요^^;;;
만들어보니 짤때는 좀 힘이 들긴하지만 여름철 데코용으로 그만이에요.
머랭이나 생크림, 버터크림처럼 녹지도 않고 굉장히 단단하고 실온에 보관해도 좋아요~
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꽃잎이 상할수가 있어서 어떻게 보관하지?.... 생각하던 차에
계란판이 생각났어요^^
장미 한개 정도의 크키로 홈이 있어서 서로 부닺힐 염려가 없거든요.
장미 아래에 유산지는 붙여져 있지만 크게 랩을 깔고 장미를 한송이씩 올린 다음
다시 랩을 덮어서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깨끗하게 보관할수 있답니다.
제가 사용한 로얄아이싱 레시피는요~
머랭파우더 3Ts/ 슈거파우더 4컵/ 따뜻한 물 5~6Ts
=========>> 핸드믹서 저속으로 7~10분 정도 윤기 날때까지 저어주면 된답니다.
이 반죽은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하구요,
사용전에 다시 잠깐 휘저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unij64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물푸레 |
조회수 : 10,822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5-26 18:33: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함박꽃
'08.5.26 7:52 PM보관이 어려운데 이방법으로 보관하면 좋을듯하네요
2000원짜리 일본잡화코너의 달걀보관함을 쓰면 랩으로 싸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2. 또하나의풍경
'08.5.26 9:48 PM아유 이뻐요!!
핑크로즈..^^ 보기만 해도 진한 향이 나는거 같은걸요 ^^ 진짜 꽃같아요 ^^3. 클라라슈만
'08.5.26 10:09 PM너무 예뻐요.. 참... 솜씨가 어찌나 좋으신지...부러워요.
이렇게 예쁘게 장식이 된 케익, 얼마나 근사할까요?4. 아이리스
'08.5.27 5:07 PM에고...죄송..저는 장마 짜기로 봤네요...^^; 장미 잘 짜셨어요^^
5. 상구맘
'08.5.29 2:06 PM어머! 예뻐라.
잘 짜셨네요.
활짝 핀 장미에, 봉우리 진 장미까지 너무 예뻐요.
가장자리 도돌도돌한 꽃잎도 자연스레 예뻐요.
물푸레님, 저 장미꽃 데코 어디에 다 쓰실건가요?
좀 많은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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