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한가~하고 요것 조것 만드는걸 워낙 좋아하는 아줌마라서요... 너른 인간성으로 이해를...*^^*
장아찌를 담구신 분도 계실테고 처음 담아보시는 거라면, 궁금해 하실것 같아 조금 덜 삭은듯 하지만
완성사진과 보관법, 반찬으로 무치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요.

처음에 담았던 너른 그릇에서 마늘쫑이 삭으면서 공간이 많이 생긴답니다.
서너번 절임장 끓여서 부어주어 마늘쫑이 좀 나른해지면서 소금물은 노랗게, 간장물은 검정색으로
간이 제대로 베었다 싶으면 작은 용기에 차곡 차곡 담아 눌르는 용기를 이용해서 절임장에
마늘쫑이 완전히 잠기도록해서 보관합니다.
그늘진 베란다도 괜찮지만, 냉장보관하는것이 더 아삭거리는듯 합디다.
참! 절임물을 한번정도 붓고 덜 삭은 상태에서 작은 용기에 담으면 절임장물과의 비율이 맞지 않아
제대로 맛이 들지 않고 삭아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식탁위에 커다란 병을 올려 두는것이 보기싫어 급한 맘에 그랬다가 낭패를 본적이 있거든요.
반드시 어느정도 맛이 들만큼 절인 다음에 작은 용기로!
크리스티나라는 분의 블로그에서 고추장아찌를 무우로 눌러 놓으신걸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고
이용해 보았습니다.
안쓰는 용기나 무우로 위를 반드시 눌러줄것!

소금절임물 : 고추가루 약간, 고추장,물엿,참기름 약간, 검정 깨...
간장절임물 : 고추가루 약간,물엿,참기름 약간, 볶은 깨...
정도로 입맛대로 먹을만큼씩 덜어내어 무쳐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그냥 드셔도 좋겠죠.

마지막 절임물을 부을때 간을 보시어 입맛에 맞게 설탕,식초,소금,간장양을 조절하셔서 부으면
맛의 수정도 가능하니 시간되시고, 가족들이 좋아할만하면 제철일때 만들어 두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