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학, 중3되어서야 처음으로 만점을 받아오는 것이라 쫌 오바시럽게 좋아해주어야 할것 같아
피자,족발,보쌈... 뭐든지 쏜다고 주문하랬더니...양식이 먹고 싶다네요...
...헐...양식집에...철가방이...있던가?

립을 세덩이 사서 반으로만 잘라와 3~4회 물을 갈아주며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주고.

양념을 준비해두고.
립 하나당; 파인애플1/2(링), 양파1/4(소), 마늘2알, 맛간장 3T,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적와인1/2T,
물엿,후추,우스터 소스나 A1 약간 정도
과일즙을 내지말고 통째 갈아넣어야 고기와 양념의 접착이 잘 됩니다.

옥수수캔 하나 열어서 샐러드도 준비해두고.

향신야채와 함께 찬물에 고기를 넣고 삶아 끓기 시작해서 25분 내외로 삶아 주고
동시에 양념을 약 10분정도 끓여서 농도를 좀 껄쭉하게 해 줍니다.
토마토 소스 끓일때처럼 북덕거리며 튀니까 지켜서서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삶아낸 고기는 깨끗이 씻어서 중간 중간 칼집을 줍니다. 간이 잘 베이게요.

양념을 앞뒤로 고루 발라 차곡 차곡 쌓아 냉장고에 둡니다.
오전에 요기까지 해서 저녁상에 올리면 딱 알맞게 간이 베이던데요.

240도에서 앞 뒤로 한번씩 뒤집어 20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뚜껑있는 팬에 구워도 양념이 졸아들듯이 맛있게 된답니다.

...고깃빨...내일도 먹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