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이 지난후 간만에 포항의 죽도 시장두 사람들루 북적하더군요~~~
오늘은 항상 군침을 삼키며 지나쳐 오던 고래고기집두 한 컷 찍어 봤네요~~
기름이 좔좔 흐르는 각각부위별의 고래고기와 내장들을
쌈채소와 아주 잘 삭은 젓갈에 쿡~찍어 먹음 음~~~~~
첨 먹는 사람은 첨 맡아 보는 고래고기의 냄새에 기절?을 하실수 있지만
한 번 맛들이면 빠져 나오기 힘든 묘한 매력이 있는 괴기지요~~~~~~암요~~~~~~톡 쏘는 쏘주는 필수!!

↓아래의 빗자루 같이 생긴건 뭘까요??
요 것이 고래의 이빨?
에공~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잘잘한 사이로 플랑크톤이나 새우류를 흡~~~~~~~~빨아 들인후
새우와 플랑트돈을 흡수한 후 물만 주르륵~~~~~~~ 뱉아낸다지요~~~~
이것은 아마 고래고깃집에서만 볼수 있는 장식품이랄까요???
암튼 신기하게 생겨서 많은 분들의 발길을 잠깐씩 붙잡지요~~~~

우리나라는 현재 고래잡이가 불법이라 가끔씩 어장이나 멀리 유자망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류나 돌래래류가 대부분 잡혀서 고래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있고요~~
정식적인 유통으로 거래된 고래만 판매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손님이 많아 지면 부분별루 고래고기 써는 아주머니의 손이 빨라 집니다~~~
보통 은박지 얕은 도시락에 얇게 깔아 부위별 모듬이 3~5만원이니 아주 고급 고기임엔 틀림없겠죠??

썰어진 고기중 검은 빛이 나는것이 고래의 껍질이겠죠??
아!!!!
맛있겠당~
아주 오래전 부산살적 울산의 장생포가 고래고기 아주 유명한데요~~
저희 신랑각시가 둘째라면 살포시 섭섭하다 할 만큼 전국의 맛기행을 철 읖시 다닐적
고래고기 육회니 뭐니 해가묘..
한동안 뻔질나게 나녔던 적도 있어서 제법 맛을 잘 알지요~~~ㅋㅌㅊㅍ

고래고기 귀경 한참하다가 꼬치에 꽂아 놓은 삶은 군소-바닷가 살 적에
썰물이 빠져 나가면 해초사이에 군소 마니도 잡았더랬는데
경상도의 바닷가쪽엔 제사에 올리기두 하지요~~
약간 특이한 냄새-기름내 같은냄새가 있고 식감두 아주 특이하지요~~
삶아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지금 넘 제철인 미역~~~
내 눈엔 온 죽도시장에 미역 안 파는 곳이 없는것 같은??
재래시장은 맨날가두 느무 재미나고 볼게 많아요~~~
마트에서의 쇼핑과는 비교불가!!!!
넘넘 싸고 덤두 많아 어케 여건만 되면 남의 장두 막막 봐 주고 싶다는-하여튼 오지랖넓은 자랑은^^;;
날 따뜻해져서 싱싱한 생물 마니나고 확 봄되면 또구경 시켜 드릴게요~~
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포항의 명물 죽도시장의 일 부분 시장구경이었구요~~~

아직은 메마른듯 느껴지는 화단에 저~~멀리서두 확 눈에 띄는 아이..
아마.. 매화같지요??
봄 꽃이라긴 뭣하지만 암튼 앙상한 나뭇가지만 보다가
하얗게 눈부시게 핀 꽃을 보니 넘 나 알흠답지 않습니까??
조 몽울몽울 움트려는 꽃봉우리 좀 보실래요^^

낼은 어캐 울 집두 봄맞이 좀 해 줘야 하긴 하는데....
여러분들은 봄 맞이 준비하고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