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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속상한 하루!! 단것이 땡길때 먹으면 좋은 초코칩머핀

| 조회수 : 7,239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8-02-28 20:36:12
민우 유치원 봄방학이라 이비인후과가서 청력검사도 좀받고

안과가서 시력체크도 좀받고 평상시에 잘다니지 않는 병원가서

검진차원에서 체크좀 해줄려고 생각하던 차에 ,,,

월요일 안과를 갔다가 눈이 많이 안좋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네요

난시 원시가 오른쪽 눈에만 있는데 원시는 많이 심한편은 아닌데

난시가 많이 심한편이라 안경으 껴주는게 좋다고 하셔서 ,,,

정말 월요일에는 미칠것같았어요

난시가 많이 심한 저때문에 아이가 유전이 된건 아닌지

안경을 거의 30년가까운세월동안 착용했던 엄마지만

아이가 아직 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만5세 아들래미가 안경을 낄수밖에 없다는

그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잘받아드릴수가 없었답니다

한며칠 눈물바람하다가 내가 힘을 내야 아이도 의연하게 안경이라는 난관을 잘이겨나갈것같아

어제부터 마음을 고쳐먹었네요

오늘 안과 다시가서 시력검사 재검진 하고

안경처방받아 오늘 안경 구입하여 왔네요

이렇게 기분꿀꿀하고 힘들때 단것이 떙기네요

민우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안경끼고 힘든내색도 하지 않고

오늘만든 머핀 맛나게 먹네요 ^^

실내공기가 너무따뜻해서 그런지 버터크림이 줄줄흘러내릴지경이라

제대로 꽃도 못짰네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맘
    '08.2.29 11:27 AM

    에구..속상하시겠어요. 저두 걱정되네요.
    저두 친정쪽이 다 눈이 나쁘거든요. 신랑도 안경쓰고 저도 안경쓰고..지금은 고인이시지만, 제 친할아버지는 이름모를 원인으로 실명도 하셨더랬지요.
    맛난 머핀 끈적하게 드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2. 금순이
    '08.2.29 12:09 PM

    초코에 꽃이 피었네요.ㅎㅎㅎ
    함박꽃님은 단것으로 스트레스 푸시나봐요.
    저는 매운것으로 푼답니다.ㅎㅎㅎ

  • 3. 앙팡망
    '08.2.29 3:33 PM

    예전에 시어머님이, 남편 어렸을 때 안경 맞추고 오던 날 어찌나 속이 상했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실때는 그냥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제가 아이를 낳고 보니 그마음이 이해가 가더군요
    얼마전 치과검진에서 충치될 위험이 있는 것들 예방하자고 약바르는데.. 억지로 기계로 입을 벌리니 아이는 울고불고..스탭 3명이서 힘으로 아이 누르고.. 결국엔 아이 얼굴에 핏줄터지고..
    전부 제탓인거 같고 너무 미안하고..속상하고..ㅠㅠ

    우리 부부 다 눈이 안좋아서 눈도 조금 걱정이구요

    속상한 마음 정말 이해갑니다~
    그래도 아드님은 솜씨 좋으신 함박꽃님을 엄마로 둔 덕분에 꽃이 만발한 이쁜머핀 먹어서 행복하겠어요~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나는 머핀이네요^-^

  • 4. 아줌마
    '08.2.29 3:42 PM

    그래도 어린나이라 어릴때 발견했으니 교정시력 잘 나오게 할수있어 다행이에요.
    너무 늦으면 교정시력도 좋게 못해서요.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학교에서 시력이 안좋다 말씀해서 병원가면 늦거든요. 교정 잘해서 교정시력 높여주세요.

  • 5. 모두락
    '08.3.1 6:18 AM

    저는 시력은 괜찮은데 서른쯤에 안건증이 심하게 와서
    아직까지 고생을 하구 있어요.
    물론 아드님 상황과는 다르지만 저도 눈이 건강한것도
    보배라는 사실을 앓고 나서야 깨닫게 되네요.
    많이 속상하지겠지만 힘내시구요~
    머핀 정말 맛나보여요~
    저도 오늘 날씨가 꾸릿꾸릿한지 기분이 쬐금 꿀꿀한데
    쪼기서 달콤한 머핀한게 집어다 커피랑 마시믄 기분 짜잔 풀릴것 같아요~ *^^*

  • 6. 함박꽃
    '08.3.1 7:10 AM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해요
    종합병원 안과가서 좀더 정밀하게 다시한번 검사하고 그러자고
    남편이 얘기해서 월요일날 예약해놓았답니다 ^^
    뽀족한수 없다는것도 알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네요

  • 7. 꽃편지
    '08.3.1 12:13 PM

    함박꽃님. 저 떡시루 입양 보냈던 아짐이어요^^
    아드님 이름이 민우였군요. 제가 참 좋아하는 이름 중 하나지요.
    민우...
    고녀석 오늘이 생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생일날 엄마의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
    저희집 둘째 딸도 시력이 나빠 저의 큰 걱정거리지요.
    저 역시 함박꽃님 처럼 엄마를 닮아 눈이 나쁘구나 하며 가슴을 쳤지요.
    그래도 저는 고등2학년 때였지만 울 딸은 초등 때라니 하구요.
    근데 민우는 6살인데... 그 마음이 어떨까 싶네요.
    혹시 한의원 치료 관심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저희 딸은 근시라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는데요,
    난시는 많이 교정되서 1.0까지 회복된 딸아이 친구가 있거든요.
    그리고 시력은 10살 전까지는 많이 좋아질 수 있구요,
    나이가 어릴수록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너무 닥담하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희 아이는 자전거가 얼굴로 떨어져 실명의 위기를 넘기고 나니
    눈 나쁜 것쯤은 하고 생각하려구 해요.
    힘내세요^^

  • 8. 비니
    '08.3.1 11:26 PM

    뭐든 아이들 몸 아프다 안좋다 하는 건 엄마 마음이 참 아파지죠. 그래도 요즘은 교정이라던가 여러 방법이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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