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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제도토리묵] 직접 만들면 뭐가 달라도 달라요~^^

| 조회수 : 7,100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8-02-29 21:05:15

냉동실 청소하다가 작년 여름에 도토리수제비 해먹고 묵혀놓았던 도토리가루를 발견!!
오늘은~ 후다닥 도토리묵 만들어 먹는날로  선포합니다~ ^^

■ 도토리묵의효능 ■

무공해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고(탄닌)..중금속해독(아콘산)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숙취회복에 효과과 큼..
수분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는 반면 칼로리는 낮고..
지방흡수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음..

※ 동의보감에서는..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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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도토리묵가루(1컵), 물(6컵), 구운소금(2/3큰술)
※ 묵양념 : 진간장(2큰술), 고추가루(1큰술), 설탕(1/2큰술), 통깨(1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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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토리묵은 거의 중국산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
좀 비싸긴 하지만 국산 토토리가루로 만든 도토리묵이 훨씬 도토리향도 가득하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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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컵(250ml) 조금넘는 양이 나오더라구요~
1컵이든~ 2컵이든~ 도토리가루량의 대비해서 물의양은 6배 해주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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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물(6컵)에 도토리가루(1컵)을 곱게 잘 개어 놓는다
② 센불에서 찬찬히 저어주다가 풀처럼 걸죽해진다 싶으면 약불로 줄이고 기포가 올라올때까지 계속 저어준다
③ 기포가 올라오면 구운소금(1/2큰술)을 첨가하고 다시 10분정도 계속 저어주면서
농도가 걸죽해질때까지 지켜보다가 불을끄고, 뜸들이면서 2~3분정도 계속 저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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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나 스덴용기에 식기전에 담아 상온에서 충분히 굳혀준다(6시간이상)
※ 저는 서늘한 베란다에서 굳히기 작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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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에서 충분히 식히고 굳혔으면 냉장실에 랩을싸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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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기에 담긴 묵을 꺼내봤는데..
반질반질~ 탱글탱글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 졌더라구요..^^
묵칼이 이사하면서 사라져버려서 그냥 부엌칼로 슥슥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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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국산도토리로 만든 묵이라 더욱~ 정이가는 도토리묵~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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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착착 감기는 양념장을 솔솔뿌려 먹기만 하면 된다는거~ ㅎㅎㅎ
쌉쏘롬한 도토리향이 입안에 가득~ 건강해지는 느낌~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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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맥주안주 만들어 먹더니, 오늘은 막걸리 안주를 만들었네요~ ^^;
뭐든지 맛나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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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품 [도토리수제비]와 [접대용 도토리묵]도 있어요~ ^^
① 도토리수제비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19559404
② 접대용 도토리묵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0585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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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sh
    '08.2.29 10:34 PM

    정말 달라요~~ 하나님 요리는 정말 달라요~~ 도토리묵 못먹어본지 3천년 지났나봐요 ㅠㅠㅠ

  • 2. 핑크쥬디
    '08.2.29 10:47 PM

    맛있겠어요.. 묵 정말 좋아라 하는데..ㅠㅠ

    근데 믹싱볼은 어디껀가요? 구입할려고 하는데 하나님께 이뿌네요..ㅎㅎ

  • 3. 미도리
    '08.2.29 10:55 PM

    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믹싱볼 갖고싶어요~ 알려주세요~헬푸미~*

  • 4. 하나
    '08.3.1 12:44 AM

    ■ 핑크쥬디님/미도리님 : 전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온라인검색해보니 판매하는곳이 있네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C4%AE%B6%F3%...

  • 5. emily
    '08.3.1 4:07 AM

    ㅠㅠ...
    하나*님 도토리묵 먹고싶어요!~
    실은 저도 도전을 했지요... 하지만 너무 부드러워요. 굳는동안 위가 금이갔어요. 그리고 저도 유리에 담았는데 옆이 다 붙어버렸어요. 여긴 미국인데, 오늘 약간 습해서 1:5.5 로 했는데도 그러내요...

    청포묵은 자주 해먹습니다... 만들기 훨씬더 쉽내요...
    그래도 맛은 도토리 묵을 좋아해요...

    Do you have any more tips for me? ^^*
    감사합니다~~

  • 6. 하나
    '08.3.1 11:56 AM

    ■ emily님 - 도토리묵보다는 청포묵이 좀더 만들기 쉬운거 맞습니다~ ^^;;
    그래서 청포묵가루(1/3컵)와 도토리묵가루(2/3컵)를 섞어서 만들기도 하지요~

    ※ 풀처럼 걸죽해질때 식용유or올리브유or포도씨유 등등..(1큰술) 넣어주면
    좀더 탄탄하고 윤기나는 묵을 만들수 있는것도~ 참고하세요~

  • 7. 희망상자
    '08.3.1 4:46 PM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 믹싱볼 홈플에서 봤네요. 하나님 사진에서 많이 보던거다 했어요..
    근데 하나님 사진 실력이 좋으셔서 사진이 좀더 이쁘게 나온거 같아요..^^
    그리고 묵이 정말 얌전하고 맛있어 보여요..^^

  • 8. 복길이
    '08.3.3 1:18 PM

    같은 방법으로 메밀묵해도 될까요?
    시어머니께서 직접 해주신 메밀가루가 있어서요...

  • 9. 랜즈앤드
    '08.3.4 8:59 PM

    묵 집어서 만들어드시는 분이 계시군요. 저도 시어머님이 직접 만든 도토리가루 주셔서 아주 가끔...만들어 먹긴 하는데...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 첨가하시면 더욱 좋답니다. 그런데 묵은 냉장보관하면 식감이 떨어지던데...(찰랑거림이 없어진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요즘같은 날씨에는 베란다에 두었다 다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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