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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링겔 맞으러 갑니다 ^^;

| 조회수 : 3,83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8-02-27 10:03:06
지난 주말..
호되게 독감을 앓고..
겨우 정신을 차릴까말까하는데
아는 언니로부터의 호출..

아직 회복도 안 되었는데..
피아노 학원으로 고고씽~
그나마 약먹으며 버티고 있는데..

"엄마~ 선생님이 이제 못 본다고 편지 써오래~ "
6살 아들의 뚱딴지 같은 소리..
오잉?
그렇다~ 피아노 학원 나가느라..정신 없었는데..
오늘이 수료식이 있는 날이였다..

그 때 시간이 어제 밤 9시..
부랴부랴 정신 없이 움직였다..
젤로 간편한 것만 찾아서 만들어봤다..
다행히 냉장고에서 날 좀 꺼내줍쇼~하는 녀석들이
있어서 다행히 새벽2시까지 만들고 포장하고..

부들부들 카스테라..
촉촉한 고구마 머핀..
오독~오독 쿠키..
바샤샥~ 사과 파이..
사진엔 없지만 찐~한 브라우니도 함께..

유치원 가는 녀석 손에 두 상자 들려보내고..
이제 좀 쉬고 싶은데..
피아노 학원을 나가야 하는지라..
언니한테 전화 해서 링겔 맞고 가겠다~통보하고
병원으로 고고씽~
ㅜㅜ

엄마 노릇도 참 힘들어요~ 그쵸?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27 11:25 AM

    우와~~~대단하십니다.....^^
    전 반성해야 할듯.....아이 유치원 수료식에 빈손으로~~~><
    맨날 엄마 일해서 바쁘다는 핑계로....ㅎㅎㅎ
    이번주말엔 아이와 함께 쿠키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야 할듯 싶네요..
    얼렁 감기 떨치세용~~~^^

  • 2. 천하
    '08.2.27 1:05 PM

    천하장사가 따로 있는것 아니지요?
    빨리 회복하시고 오늘도 홧팅^^

  • 3. 이세리
    '08.2.27 10:39 PM

    우와~세상이나 만상이나 대단합니다. 빠른쾌유 바라면서 파이팅 외쳐드립니다.~~

  • 4. 준&민
    '08.2.28 5:08 PM

    못말리는 어린양 숀이 생각나서 ㅋㅋ 웃으며 들어왔더니
    제과점을 옮겨놓으셨네요^^
    엄마의 정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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