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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박김치 담그기

| 조회수 : 9,876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8-02-08 15:15:53
동치미 무가 바닥에 몇 개 있더니
짠지 마냥 짭짤하네요.

이것은 채썰어 무쳐먹어야 겠어요.

그래서 나박김치를 담궜답니다.


1.

2.

3.

4.


결론입니다.

1.배추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후 소금기를 한 번 얼른 헹구어 줍니다.
2.물을 조금 뿌려서 절여야 잘 절여집니다.
3.쪽파와 미나리도 같은 길이로 썰어준다. 배 하나를 배추와 무크기로 썰어줍니다.
4.물은 끓여서 식힌 후에 고추가루 물을 내주고 소금간을 해줍니다.
5.배즙 생강 마늘 갈아 놓은것을 고추가루 물에 고운채로 걸러줍니다.
6.절여 놓은 배추와 무 미나리 배 썰어 놓은 것에 국물을 부어주고
마지막으로 간을 한 후 실온에서 하루정도 익힌뒤 먹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지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
    '08.2.8 8:51 PM

    나박김치가 땡기던 참이었는데..^^
    주말에 한번 시도해볼께요..
    맛나보여요 경빈마마님! ^^

  • 2. 생명수
    '08.2.8 11:42 PM

    경빈마마님이 정리하신 거 보면 참 쉬워보여요. 근데 절대 할 용기가 왜 안 날까요?
    겨울 설 쯤에 저희 친정엄마도 꼭 나박김치를 꼭 담그셨었는데..
    시루떡에 시원한 나박김치 한그릇...끝내주죠!

  • 3. hesed
    '08.2.9 8:09 AM

    역시 경빈마마님 맞군요!
    글 읽으면서 삐리리~~경빈마마님이다 하며 읽었는데 역시나..
    언제나 정겨운 글체하며 맛깔스런 요리들..꼬박꼬박 잘 읽고 있답니다.
    이거 꼭 따라 해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경빈마마
    '08.2.9 8:15 AM

    랄랄라님 고맙습니다. 눈으로나마 많이 드세요.
    주말에 한 번 해보시고 부족한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늘 그렇지만 음식에는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딱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생명수님 속배기 배추 제일 작은 걸로 사다가 한 번 해보세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쁜아줌마님 댓글을 보고 얼른 고추 붉은 물 내는 사진 올렸어요.
    ㅎㅎㅎ 제가 깜빡 했네요.


    1번 질문: 30분에서 1간 이내 이면 됩니다. 준비 하다 보면 시간 금방 갑니다.

    2번 질문: 저는 속배기 배추를 두 포기 했습니다. 그래봤자 포기는 작지만요.
    반 공기 이상 뿌려주었습니다. 씻은 상태서 자른거라 물기는 촉촉하지만
    그래도 왕소금을 뿌린거라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3번 질문: 속배기 배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는 두 포기 했으니 큰 양푼에 가득
    물을 끓였습니다. 물이 너무 많아도 너무 작아도 안되니 야채 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4번 질문: 제가 올린 사진은 속배기 배추 두 단 무 반 개 입니다.
    우리집은 식구가 많이 속배기 배추도 두 포기나 했지만 식구 적은 집은 작은 속배기
    한 포기에 무 3분의 1정도면 되지 싶은데요?


    미나리도 한 단 사다가 3분의 1쪽 머리 쪽만 사용하시고
    나머지는 생오징어 사다가 데쳐 새콤달콤하게 남은 미나리 데쳐서 함께 무쳐 드세요.

    남은 미나리 그냥 놔뒀다가 버리게 되면 아깝잖아요?
    미나리 한 단이 3000원 비싸더라구요.

    쪽파도 한 단 사다가 남으면 쪽파김치 담그시고 쪽파해물전 해서 드세요.
    이것 역시 식구 없는집 남아서 많이 버리게 되더라구요.

    이쁜 아줌마의 최고 어려운 질문에 대답하느라 촌닭 머리에 진땀납니다.^^
    더 이상은 저도 몰라요~~~~~~~~~~^^;;;;

  • 5. 경빈마마
    '08.2.9 8:18 AM

    hesed님 나가려다 댓글 보고 인사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할 줄 아는데 맨날 이런거 밖에 없네요.
    보름 전에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고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6. blue violet
    '08.2.9 9:57 AM

    맛있게도 담그셨네요.
    저도 나박김치 담아볼게요.
    새해에도 맛있는 청국장 부탁드릴게요.
    항상 고맙게 잘 먹고 있답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 7. 경빈마마
    '08.2.9 10:40 AM

    blue violet 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건강하고 함께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8. 김수열
    '08.2.9 3:05 PM

    으음~ 제가 필요하던 바로 그 김치만들기네요^^
    감사합니다.

  • 9. 오장금
    '08.2.9 6:53 PM

    경빈마마님 요리 솜씨가 대단합니다 ,
    설명도 잘하시고 ,건강 하세요,

  • 10. 아이비
    '08.2.10 7:05 AM

    ^^ 그러잖아도 나박김칫거리 사다 놓고 어찌해야 맛있게 담글까 고민중이였습니다.
    솜씨가 없어서 나박김치 담그면 시원한 제맛이 안나더라구요.
    엊저녁 동네 마트마다 쪽파가 동이났길래 못샀는데
    오늘은 쪽파와 미나리 수배해서 꼭 맛있게 담가보렵니다.
    경빈마마님의 맛깔스런 사진들처럼 매 끼니마다 저희집 식탁에서
    인기 최고의 나박김치가 탄생하기를 야심차게 기대하며 시도해 보렵니다.^^
    감사드려요.

  • 11. 지사랑
    '08.2.10 1:26 PM

    경상도에선 물김치라고도 한답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해요...맛있겠당~~
    한 번 시도 해봐야겠네요.

  • 12. 청아랑
    '08.2.11 1:53 PM

    진짜 맛있겠네요.
    내가 하면 맛이 없던데
    자세한 설명 덕분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 13. 경빈마마
    '08.2.11 9:46 PM

    김수열님 만들어 보셨나요?
    다 먹어가니 또 담가야 겠어요.

    오장금님 안녕하세요?
    칭찬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아이비님 요즘은 추워 하루만에 안익더라구요.
    2일 두니 맛이 드네요.
    나중에 맛있게 담근 이야기 여기에 들려주세요.

    보통물김치라고도 할겁니다.
    시도해 보시고 좋은 방법 맛있고 손쉽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청아랑님 설탕 너무 넣지 마세요.
    익으면 맛나요~

  • 14. 려니
    '08.2.12 1:52 PM

    마마님 나박김치보니 초등학교 5학년때가 생각나네요..
    학교실습시간에 만든 나박김치를 조별로 통에 담아 교실 뒤에 쪼로록 놓고 도시락 시간마다 떠먹었더랬지요.. 그 맛이 얼마나 맛나던지.. 요새도 가끔씩 생각난답니다.^^*
    초등학교때도 담갔던걸 지금은 왜 못담그랴 하면서도.. 아직까지 한번도 못 담가 봤네요..--;
    엄마한테 만들어 달래기도 염치 없고.. 용기내어 함 만들어 봐야 할까봐여~

  • 15. 꽃도잎새도
    '08.2.14 4:39 PM

    경빈마마님 설명을 너무 자세히해주셔서 도전해보고싶어졌답니다.
    꼭 담아가서 실행에 옮겨봐야겠어요*^^*

  • 16. 요리는 어려워~
    '08.2.16 10:36 PM

    밥도 해본적없이 덜컥 시집을 와버려서 여전히 요리는 제게 공포의 대상이랍니다.
    나박김치 담그기부터 시작해보고자하는 용기가 절로 생기는 레시피였어요.
    3월1일이 친정엄마 생신인데 막내딸이 겁도없이 생일상차림에 도전해보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이 곳을 알게돼서 며칠째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나박김치도 올려놔야쥐~~~
    정말 자세하고 친절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17. cocoa
    '08.3.26 10:43 PM

    친정언니 집에서 맛보고 맛에 반해 레서피 찾던중, 경빈마마님의 레서피가
    눈에 쏙 들어오는게 정말 간편해보이네요,
    자세한 설명도 감사해요,
    저 내일 도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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