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아무 이유없이 무엇을 만들기도 하겠지만...
아...이래서 이걸 하자!는 결심으로 만들게 되는 부분도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봤더니....
정말 만든 이유도 가지가지더군요...

블루베리 레몬 파운드 케익입니다.
이건..."화풀이 용"이었네요.
화가 난 어느날....푹푹 끓어오는 속을 진정시키고자...
책을 뒤져보고 맘에드는 놈을 골라 만든 화풀이베이킹이였습니다.
다 굽고는 큼지막하게 한조각 잘라먹고,,,,
음~~~ 이맛이야~~~하고선 화가 풀린다는...ㅎㅎㅎ
그래도 한조각 먹고 나머시는 다 신랑편에 보냈지요.
이거 두고두고 계속 먹었다간....늘어나는 뱃살이 감당안될까봐서요~~ ^^

바나나 쵸코롤케익입니다.
이건 '동물의 숲'하고 놀다가...거기 나오는 캐릭터의 말에 필받아서 만들어먹은거죠.
쵸코롤케익에는 바나나가 어울리지 않나요??
그냥 롤케익엔 딸기, 쵸코엔 바나나....이게 무슨 공식처럼...전 그렇더라구요~
생크림은 아주 살짝만 샌드해줬어요~

이건 유통기간 간당간당하는 통밀 대 처분용 통밀식빵입니다.
그러고 보니...이게 이제껏 가장 합리적인 이유인것 같네요. ㅎㅎ

이건 ZOPE(조프??!!)라고....
책보다가 따라만들고 싶어서 만든 겁니다.
계란노른자+우유로 글레이즈를 만들어서 흠뻑 발랐더니...
반질반질 너무 이쁘죠??
스위스에서 새해 첫날 아침에 먹는 빵이라구 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떡국같은 것일까나??
얼마전 냉동한치 한상자를 선물로 받았지요.
싱싱한 한치를 바로 손질하여 급속냉동 한거라서 회로 먹어도 된다네요.
그래서 한팩을 일단 해동해서 먹어봤어요.
한팩이 일곱마리 더군요.
둘이서 한치로 잔치를 했습니다.

한치 회

한치 김말이

한치 무침회

양푼이한치회덮밥

한치숙회무침
이렇게 하니...한치를 먹다먹다 지치더군요. ㅎㅎ
둘다 한치 참 좋아하는데...
아직도 냉동실에 남아있는 한치...또 뭘 만들어 먹을까용???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밖으로 나가기도 싫네요.
갑자기 생각난것이....
뜨뜻한 온돌방에 베게깔고 누워서 군고구마 먹으면서 만화책이나.....ㅎㅎㅎ
그러고보니...만화책 본지도 참 오래되었습니다.
요즘은 어떤 만화가 인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