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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워~언한 북어계란국

| 조회수 : 7,63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02-02 17:27:33


북어 머리는 따로 떼어놓고 가위로 아가미나 꼬리 부분을 잘라 손질을 하지요.

손질한 북어 한마리는 물에 한 번 담갔다 비닐에 담아 냉장보관해 둡니다.

북어 머리만 모아 푹~~국물을 우렸다가 각 종 찌개에 넣어 드시면 베리 굿!^^

가위로 자르던 손으로 찣던 편한대로 하세요.

손으로 찣기 싫어 저는 가위로 막 잘랐어요.



남비에 참기름 액젓 마늘 조금 넣고 달달달 볶아주다가

북어머리로 미리 끓여 놓은 국물을 부어 팔팔 끓여주었지요.

순서대로 두부 넣고 한 소큼 끓이고

팽이버섯 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이고

팔팔 끓는 국물위로 계란 두 개 풀어 쪼르르르르 돌려 넣어줍니다.



그리고 한 번만 더 팔팔 끓으면 얼른 불을 꺼주고 새우젓도 좋고 액젓도 좋고 소금도 좋아요.
집에 있는 양념으로 간만 맞춰주시고 떠 드시면 됩니다.



국물좀 보세요~ 얼마나 진국인지...

얼마나 시원하고 꼬소롬하며 개운한지 어른 넷이서 한끼에 바닥을 봤다는
덕이골 북어계란국 이야깁니다.

참참참...
집에 무우가 있으면 무도 어슷하니 칼로 저며 넣으세요.
그럼 더 시원합니다.
표고버섯도 있음 금상첨화!

**************************

지금부터  명절음식 본격적으로 준비 하시겠죠?
마음 다치지 않는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는얼굴
    '08.2.2 6:21 PM

    경빈마마님 무조림 해봤는데 우리 애들 5,3살도 잘먹고 시어머니랑 시누가 맛있다고 잘드시더라구요. 저도 친정엄니가 온갖젖갈끓여 내려 주신 젖갈액기스가 있거든요.
    제가 좀 토속적인 반찬을 좋아하는데 마마님반찬이랑 궁합이딱...
    설 잘쇠세요...

  • 2. 정은하
    '08.2.3 12:16 AM

    정말 진국이네요^^

    경빈마마님 음식은 맛깔스럽고 정이 넘쳐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3. 쟈스민향기
    '08.2.3 1:46 AM

    랑이랑 한잔하고 들어와서,,잠깐 82들어왔는데....확 댕기네요,,,
    속 쓰려요,,먹구싶어요,,,

  • 4. 산책
    '08.2.3 9:09 AM

    속이 확 풀리는듯한데요...ㅎㅎ 명절잘보내세요

  • 5. 심영란
    '08.2.3 1:36 PM

    맛이 전해 오는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시원한 크~~
    울 남편은 여기 청량고추 넣어서 땀뻘뻘 흘리면서 먹는거 좋아 합니다.

  • 6. 세일러문
    '08.2.3 4:21 PM

    ㅎㅎ..마마님~~~손군도~~한그릇 부탁드립니다,,캬캬~~

  • 7. 무시칸아줌마
    '08.2.4 7:32 AM

    맛있겠다! 북어는 마른 것만 먹는 줄 알앗는데, 너무 맛있게 보았습니다.

  • 8. 망고
    '08.2.6 9:52 PM

    해장으로
    넘 좋아해요..

    나이 들수록,
    더 더욱 북어의 진맛을 알겠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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