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글 별로 안 좋아하는데...그래서 한 번도 만들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올망졸망님의 베이글을 보니 어찌나 예쁜지~ 잘 먹지도 않으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부득! 들더라구요. 흐흐..
처음 해보는거라 돌땡이같이 되면 어쩌나..걱정했는데 올망졸망님 베이글만은 못해도 그럭저럭 베이글같이는 만들어졌어요. 매끈하고 오동통하지는 않지만 먹을만은 하니 첫작품치고는 뿌듯~ ㅋㅋ
베이글만 먹자니 좀 심심해서 양상추, 치즈, 달걀후라이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베이글로 만든 샌드위치는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쫄깃하다못해 찔깃... 남은 건 반 갈라 바삭하게 구워 먹어야겠어요.
여섯 개나 남았는데...언제 다 먹나....
그러면서 오동통한 베이글을 다시 만들어봐야 겠다고 맘 먹는 건 또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