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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과자처럼 즐기는 영양간식, 연근튀김~

| 조회수 : 4,83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9-10 14:08:45
어제 연근 조리다가 억지로 조금 남겨뒀어요~ 오늘 딸애 간식으로 튀겨주려고~
저는 장볼 때 연근이 제법 비싸다는 생각에 자주 못 사거든요~ 그래서 가끔 사는데, 매번 살 때마다 한 개씩 사오다보니... 조림해 먹기도 모자라는 것 같아요~ ^^

재료 : 손질해 얇게 자른 연근, 소금, 식초, 물, 튀김기름

1. 연근을 끓는 물에 소금, 식초와 함께 살짝 데친 뒤, 체에 밭쳐 뒀다가
2.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잘 제거합니다 (튀길 때 물기가 남아 있으면 파파팍~ 튀므로 위험합니다)
3. 끓는 기름에 넣고~ 앞뒤 뒤적여가며 노릇하게 튀깁니당 (한 번 더 튀길 거니까 너무 오래 튀기면 안 되지요)
4.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도 빼고, 살짝 식힌 뒤,
5. 4를 다시 한번 노릇하게 튀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 뒤, 딸애 먹기 뜨겁지 않을 때 냠냠~ ^^

살짝 쭈글거리지용? 연근도 기름 안에서 뜨거웠을 거라는...^^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걸 원한다면 얇게 썰어야 하구요, 살짝 아짝거리면서 폭신하게 씹히는 걸 원한다면 좀더 굵게~
전 살짝 폭신하게 씹히는 게 더 좋아요~

맛은... 감자칩맛... ^^ 제 입엔 아주 맛나요~
아무래도 튀김은 금방 튀긴 게 바삭거리면서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딸애 오기 바로 전에 튀겨서 준비해 뒀어요~
이제 딸애 오기를 기다립니당~

간은 따로 안 했구, 데칠 때 식초와 함께 소금 넣은 걸로 대신했어요~
아이용은 가능하면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맛, 그러면서도 아이 입에 맛있어야 하니 조금은 어렵지요.. --;;
.
.

집에서 라면과 과자를 사본 지 어언~~~ 몇 년인지도 기억 안 나요~
지난 주 부산 시댁 간다고.. 과자 몇 봉 사서 몇 년만에 징~하게 먹었답니당.. 바로 탈나서 휴게소 화장실을 들락날락 --;;
이렇게 집에서 건강 간식을 준비해서 먹이면 아주 좋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류화개
    '07.9.10 7:40 PM

    연근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겠네요. 함 해 봐야지. 낼.^&^

  • 2. 뮬란
    '07.9.10 9:35 PM

    울집 두분의 식신이신 딸님과 아드님두 안드시는 연근인데....
    어쨰 이케하면 먹을꺼 같네요.ㅣ... 맛있겠다..
    근데 지금 내입안의 침은 왜 고이는지....

  • 3. mulan
    '07.9.10 11:49 PM

    어머 위의 뮬란님~ 저랑 발음이 같아요. ㅋㅋ

  • 4. 연탄재
    '07.9.11 9:34 AM

    저도 연근튀김 좋아라 하는데~ㅎㅎ 저거 그대로 그냥 먹어도 좋구요..약간 도톰하게
    튀겨서...꿀이나 물엿에 조리면 연근맛탕이 된다는거~^^;;

  • 5. 레드문
    '07.9.11 10:09 AM

    아... 우리애 코피가 자주나서 연근을 좀 먹여보려했떠니... 조림은 안먹고.
    갈아서 부침개를 해주곤 했는데...
    튀김도 좋겠군요.
    오늘 아침도 코피..
    저녁에 당장 튀겨줘야겠네요

  • 6. 뽀쟁이
    '07.9.11 2:24 PM

    수류화개님.. 울 딸도 고기만 좋아하고 야채를 워낙 안 먹으려고 해서 요렇게 작심하게 야채 먹이려면 머리를 쓰곤 해요~ ^^ 튀겨 놓고 잘 먹을까 걱정했는데 잘 먹더라구요~ 뮬란님.. 저도 빈혈기가 약간 있다는 울 딸과 고혈압기가 있는 신랑을 위해 자주 밥상에 올리려구요~ 사실.. 저거 튀겨서 제가 반을 먹었어요~ mulan님~ ^^ 그러게요~ 이쁜 발음의 아이디시네요~ 연탄재님.. 저도 살짝 튀김옷 입혀서 부침처럼 해먹는 것도 좋아하고~ 연근 2쪽 사이에 새우살이나 고기살 넣고 튀겨 먹는 것도 좋아해요~ ^^ 맛탕은 몰랐는데.. 담에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레드문님.. 저도 어릴 적 코피를 달고 살았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언제 그랬냐고 안 나네요~ ^^ 아이가 영양 많은 음식 많이 먹고 코피 걱정 없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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