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잔치라여~

[왕사미]

↑보리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10~20센티정도 자라고 보리가 누렇게 익을무렵이 제철이라 보리멸이라고도 부릅니다)








보리멸 생선초밥

식초 : 설탕 : 소금: 맛술 비율을 3:2:1:1 정도로 맞춥니다
.
.
.
.
.
.
.



내친김에 낫또로 초밥을 만들봤습니다..
.
.
.
.
.
.
.
.



깻잎을 살짝데칠고 양 옆을 접어서 초밥을감싼후
위에 낫또를 적당량 올립니다...고명으로 생강채를
올려봤습니다...

.
.
.
.
.
.



낫또만 먹을때는 약간 미끌거리는 식감이 들었지만
깻잎향이 그걸잡아주고 아주 특별나게 맛있다기보다
생선초밥을 싫어하시는분께 권할만하네요
.
.
.
.
.
.
.




<미나리초밥>
살짝데칠어서 기둥을 나란나란히 모아서 밥위에 덮으면 됩니다
미나리가 약간 씹히는듯했지만 그맛이 미나리 매력아니겠습니까
깔끔한맛이 마음에 듭니다..
.
.
.
.
.


.
.
.
.
.

[CoolHot]

침이 기냥 꼴깍꼴깍 넘어가다가 숨까지 꼴까닥 넘어가게 생겼어요~~>_<)/
색도 어쩜 이렇게 이쁘고 담음새도 예쁘고, 맛은 또 얼마나 좋을지..
아직 저녁밥 못먹었는데, 아웅.. 먹고 싶어요.

[하얀자작나무]

정녕 빵을 끊으실랍니까? ㅋㅋㅋ

정말 눈이 배부른 초밥이네요. 너무 예뻐요.

[강실이]

와~훌륭하십니다...
근데 보리멸이 생선인가요?
까맣게 오디같이 생긴거 그건뭔가요?

[세실리아]

혹시 캐비어 아닌가요?

[여름여름]

고명으로 동글동글 얹은 초록색 채소는 뭔가요?

[영영]

이 생강채 몇년간 고민을해도 해결이 안되었는데
큰마트에도 없고 어떻게 했어요
구입했나요? 만들었나요? 제발 가르켜 주세요

[ebony]

아이디어 만점 초밥 같은데요. 깻잎을 데쳐서 군함말이를 만드시고, 또 미나리로도 맛깔스러워 보이는 초밥을 만드시다니요.
게다가 보리멸 초밥은 따로 설명이 없어도 맛있게 보이는군요.^-^

[왕사미]

쿨핫님~
지금쯤 맛있는 저녁드시고 행복한꿈꾸시는 중이시겠져?????


하얀자작나무님~
빵두덩이랑 아직도 바꾸고싶은마음이 간절한데....
"금빵해도 몸무게는 별차도가 없네요.."
하얀자작나무님 생각가면 갖나온 따끈한 빵냄새가 물씬풍긴답니다...
빵묵고싶어라~~



강실님~
보리멸은 하얗고 흰살생선인데 살이 약간투명해요
별비린냄새가 많이안나고 모례바닥에서 산답니다.그래서 다른말로 모례무지라고도 부른답니다
까맣게생긴것은 그냥 고명으로 올려봤는데 파시는분은 캐비어라고하는데 럼피쉬알이라네요...


시셀리아님~
빙고^^


여름여름님~
동글동글 초록색은 미나리 데친걸 아주잘게 썰어서 올렸는데
그작은고명이 미나리향을 내더군요..
더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향긋^^하게 입안깨운케 해줬습니다


영영님~
저도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백년초물을 들였는지 가격도 저렴하고 색깔은 참예뻤는데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http://spworld.co.kr/ <--- 가보세요



에보니님~
제가 자세히 올려야할 설명을 잘올려주셨네요
고마워요...쪼~~~~~~~~~~~~옥!! 커피한잔 쏘고싶은데 너무 멀어서....ㅎㅎ



고운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들~~~~

[짱가]

아우~~어쩜 저리정갈하게도 맹글었답니까..
고운한복입고...얌전하게..음식빚는 여인네같아요 왕사미님은~
(히히~~아닌건 알지만요~~ )

[Har]

침넘어가요~~~~ ㅠㅠ

[지미]

보기에도 이쁘지만 최고의 건강식이네요..다이어트에도
넘 좋을거같아요

[하나]

몸에좋은 낫또초밥 한번만 먹어봤으면...ㅠ.ㅠ
물론~!! 회귀신인 제가 다른 초밥을 마다할리가 없다지요~ 정말~ 먹고싶습니다!~!!

[개골]

요리도 넘 깔끔하고 사진도 정말 잘 찍으셨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