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데 어찌하여~ 날씨가 이리 더운지~ 헥헥..;;
늘어지고~ 늘어지니~ 당췌 암것두 하기 싫어져요~( __)
더위도 일종의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백질과 비타민C의 소모가 커진다죠~
그래서 여름엔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는 인삼과 고단백 식품인 닭을 이용한 삼계탕을 먹는지도~
물론~ 쟁쟁한 그밖의 보양식들도 많지만 삼계탕은 가격면에서도 만만(?) 하자나여~ ^^;;;
원기충전이 2% 부족한 요즘.. 삼계탕 한그릇 어떠세요?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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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중닭한마리(1kg)..황기3뿌리(20g)..양파(1/2개)..통후추(10알)..
※ 속재료 : 미삼말린거(한줌)..마늘(10개)..양파(1/2개)..대추(3개)..대파흰부분(1뿌리)..생강(밤알크기2개)..
※밤(2개)과 은행(3개)과 찹쌀(1/3컵)은 옵션입니다..^^;; (참고 : 보통 영계 한마리는 500~600g)
인삼은 열이 많은분(양인)에게는 해가될수 있으니 적당량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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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잘 씻어내고.. 꽁지부분은 잘라내고.. 누런 지방은 어느정도 제거해준다(목부분, 엉덩이부분 집중공략!!)
※ 냄새없고 기름기가 돌지않는 담백한 국물맛을 내기위한 필수조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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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손질이 끝났으면 다른재료를 준비할동안 냄비에 2.5리터 정도의 물을 붓고..
황기..양파..통후추를 넣어주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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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에 넣을재료를 준비한다
미삼(한줌)..마늘(10개)..양파(1/2개)..대추(3개)..대파흰부분(1뿌리)..생강(밤알크기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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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모든 재료를 닭의 배속에 넣은후 이쑤시게나 실로 밀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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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넣기까지 모두 끝났으면 끓는물에 닭을 넣고..
뚜껑을 닫고 센불(10분)..중불(20분)..약불(30분)..정도 끓여내면 끝~!
※ 간은 꽃소금과 후추로 적당히~ 맞추시고..그릇에 담아 다진파를 듬뿍 곁들여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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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냄새 전혀~ 없는 담백한 삼계탕 완성~!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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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향기가 솔솔~ 부족했던 원기충전이 만땅될거 같은 시간입니다~ ^^
더위야~ 오니라~ 여름준비 완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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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진한~ 육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자매품 닭곰탕도 있어요~ㅎㅎㅎ
닭곰탕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0491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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