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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컴온~베이비~

| 조회수 : 4,386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04-02 17:35:14
결혼한지 2년~

예쁜 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앞서나가는건지 바비 인형, 소꿉놀이 이런거 보면 사고싶어져요

예쁜 도시락통 봐도  사고 싶어지고요 ㅋㅋ

열번에 한 일곱번은 '정신차렷!!'하며 집으로 돌아오지만 사서 쟁여놓고야 마는 경우도 많아요

'나중에 다 쓸꺼야~'하면서 스스로 최면을 걸면서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구경다니다가 진작 사놓은 키티 도시락입니다~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결국 신랑 아침차려줄때 한번 쓰고 나들이 갈때 한번 썼어요

진짜 쪼끄만해서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도시락은 별 반찬 없이 싸놓아도 괜시리 설레고 맛있어보여요~

얼른 아가가 태어나서 소풍 도시락 싸주고 싶어요

진짜 정성껏 싸줄 수 있을것 같은데...

아기야~

너무 기다리게 하지말고 얼른 와라~~~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7.4.2 7:22 PM

    기다리던 마음... 그 마음과 그 때가 생각납니다. 후훗 곧 올거예요. ^^ 저도 도시락통 사놓고 기다린거 있죠. ㅋㅋ

  • 2. 평범한 행복
    '07.4.2 9:55 PM

    저두 그 맘이 어떠한 것인지 잘 알지요...좋은 소식이 곧 들려오길...

  • 3. ebony
    '07.4.2 11:05 PM

    바라시는 예쁜 아기 곧 올 거예요. 프링지 님은 준비된 좋은 엄마니까요.^-^

  • 4. juomam
    '07.4.3 2:16 AM

    도시락 너무 귀엽네요^^
    얼른 와서 엄마 마음을 알아줘야 할텐데...다 잘될거에요
    저는 양수가 먼저 터지고 29시간을 꼬박 걸려서 자연분만으로 애기 낳았어요
    그땐 무조건 울 아기에게 좋은 것으로만 생각해서 힘들다는 생각 하나도 안나드라구요
    비명 한번 안지르고 꿋꿋하게 그렇게 나았지요.....생각하니 새삼 새롭네...
    엄마 비명이 아기에게 그렇게 나쁘다더라구요 그래서 아파도 정말 이 악물고 참았죠
    그랬더니 울 아가 나오자 마자 엄마 품에 안기면서도 울지 않고 웃더이다
    그기분 겪어 본분만 알죠^^
    저도 4년 넘어 나았으니 님은 얼마 안되었네여
    그러니 여기 저기 정보 많이 알아서 인권분만으로 하세요
    그럼 아기 스트레스가 없답니다
    당연히 아기 태어날때 울지 않고 방긋방긋 엄마 보고 웃어요
    그럼 즐거운 마음 가지시고 행복하세요^^

  • 5. 프링지
    '07.4.3 11:18 AM

    다들 너무 감사해요~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한 마음을 기다리고 있어요
    얼마나 이쁘게 태어나려고 애를 태우나 두고보자~하면서요~*^^*

  • 6. 모니카
    '07.6.29 1:02 AM

    도시락 호빵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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