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병원 도시락이요-

| 조회수 : 8,18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4-02 02:37:06
병원 밥은 맛이 없다 - 굶어라 그럼.

주사도 맞기 싫다 - 당신 몇살이야?

약은 버렸다 - 잘났다 정말..



정신 연령 8세

덩치는 28세



밥, 국, 배추김치, 깍두기는 기본

계란말이 낙지젓갈 산나물 시금치 고추피클

밥, 국, 배추김치, 깍두기는 기본

호박전 달래초간장 스팸 오이소박이 홍삼다린물





이런, 남친계의 수뤠기 ㅋㅋ


+++ 남친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어요ㅠㅠ 다행히 큰 탈은 없지만 어깨 허리 다리가 쑤시고 결린다나 뭐라나..
밥이 맛 없다. 약도 싫다. 주사도 아프다.....사람 들들 볶습니다. 아아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시마로
    '07.4.2 4:51 AM

    맛있겠당~^^*
    정성이 대단하셔요~
    남친께서 감동 하셨겠어요... ^^

    '남친계의수뤠기'에 넘어갑니다...
    아~무 이유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2. 불량토끼
    '07.4.2 9:03 AM

    우하하하하~~~~ "남친계의 수뤠기 "~~~~ 뒤집어지네요 ^^

    덧: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들어도 정신연령은 대략 그 즈음이니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

  • 3. 키티맘
    '07.4.2 9:41 AM

    제남편은 병원입원 1달! 병원밥못먹는다 난리 쳐서 한달 내내 도시락 싼사람 여기 있습니다.
    남편계의 수뤠기군요. 병원은 약냄새와 환경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한것 보다는
    얼큰하고 매운것이 좋습니다. 칼칼한걸로 싸다주세요.

  • 4. 츄니
    '07.4.2 10:26 AM

    퇴원하기 싫겠네요~^^*

  • 5. gongzhu
    '07.4.2 11:01 AM

    마시마로님 칭찬 감사합니다^-^ 아~무 이유 없어!! ㅎㅎ
    불량토끼님 우리 남친은 진짜 8살 인가 봅니다. 아주 우울해요 ㅋㅋ
    키니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한달 동안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는 일주일 입원에도 헉헉거렸는데ㅠㅠ
    츄니님 지난주에 퇴원했어요. ㅎㅎ 실컷 먹여놨더니 퇴원하자마자 싸웠다지요. 진정 남친계의 수뤠기 입니다 ㅋㅋㅋ

  • 6. 시골풍경
    '07.4.2 2:04 PM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버릇돼요,,병원밥 맛만 좋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11 봄에 만들어진 케익... 8 올망졸망 2007.04.03 5,922 60
22910 ♧♣ 섞어주기만 하면 OK!! 고구마머핀 9 물푸레 2007.04.03 7,170 20
22909 단호박&고구마채*^^* 6 예형 2007.04.03 6,548 72
22908 멸치 회 20 왕사미 2007.04.03 5,073 31
22907 버섯 만둣국~사진없음--; 2 츄니 2007.04.03 2,324 50
22906 선물~고구마경단 5 ebony 2007.04.03 4,978 37
22905 바지락칼국수와 김치3종셋트 4 황금돼지 2007.04.02 5,863 5
22904 부추잡채. 1 기분이참 2007.04.02 5,475 7
22903 생크림 케잌... 4 전성민 2007.04.02 3,164 32
22902 유기농두부로 두부김치 1 mulan 2007.04.02 3,868 26
22901 드디어 크림새우 하다. 7 mulan 2007.04.02 5,012 270
22900 (이벤트) 컴온~베이비~ 6 프링지 2007.04.02 4,386 25
22899 (이벤트) 어린이대공원으로 소풍가던날~ 도시락이예여 ^^ 49 나용엄마 2007.04.02 11,055 26
22898 트랜스지방 걱정없는 엄마표 오렌지팝콘*^^* 7 둥이맘 2007.04.02 4,803 45
22897 네스프레소 한잔씩 하세요.. 5 친절한박씨 2007.04.02 4,744 24
22896 떡찌기의 시작, 그리고... 3 야채 2007.04.02 7,079 47
22895 결국은 만든 기념일 케익, '요구르트무스케이크'- 12 오렌지피코 2007.04.02 7,664 98
22894 검은깨두유쿠키*^^* 8 예형 2007.04.02 3,445 52
22893 오늘 먹은 저녁식사 1 one fine day 2007.04.02 5,708 43
22892 콩나물 양육 보고서? 감히..완결판이라 자화자찬... ^^ 20 깃털처럼 2007.04.02 8,684 74
22891 동태까스와 전 2 아지매 2007.04.02 3,332 7
22890 행복의 이유 찾기- 코코넛 마카롱 8 2007.04.02 4,036 42
22889 나도 티라미수 1 ivegot3kids 2007.04.02 3,101 4
22888 병원 도시락이요- 6 gongzhu 2007.04.02 8,182 10
22887 ~ 미니미니 김밥 5 mulan 2007.04.01 7,983 81
22886 이쁘구 귀여운 조카 돌맞이 케잌 만들었어요~^O^ 3 김미화 2007.04.01 3,450 40
22885 집에서 만드는 불고기버거 1 23elly 2007.04.01 4,038 93
22884 야콘효소 만들기 4 진혁아빠 2007.04.01 5,3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