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는 아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냉장고안의 재료로 뭐 만들것이 없나하고 보다가 춘애님의 양배추 고로케가 생각이났어요^^
마침 재료도 다 있고해서 한번 만들어 봤네요^^

재료도 너무 착하게 양배추와 새우..ㅎㅎ
춘애님은 새우대신에 어묵으로 하셨더라구요^^
전 양배추 1/2통과 새우 두주먹을 잘게 썰고..
어차피 갈거니까 모양은 상관 없어요^^

잘게썬 내용물에 마요네즈 2큰술과 계란 두개를 넣었어요^^
새우는 물이 나오지않게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애줘요^^
물기가 있으면 잘 뭉쳐지지도 않고 튀길때 기름이 튈 우려가 있어요^^

잘 버무려줍니다..

그리고는 찹퍼에 잘 갈아요..
아주 곱게 안갈아도 됩니다..
잘 버무린후에 사진에는 없는데 빵가루를 넣고 잘 뭉쳐지도록 만듭니다..
원래는 밀가루->계란물->빵가루인데 그냥 빵가루를 넣어버렸어요..^^

두손으로 꼭꼭 단단하게 잘뭉쳐주세요^^
좀 덜 단단하면 부서질 수 있어요..

그리고는 기름에 튀겨주면 됩니다.
속내용물은 크게 다 안익어도 되는 재료들이니 어느정도 노릇노릇하게 굴려가면 튀겨줘요^^
젓가락으로 뒤집으면 부서질수 있으니 저는 나무주걱같은걸로 굴려줬어요^^

그리고 소스는 돈까스소스로 했어요^^

얘네들 이렬종대로..ㅎㅎㅎ

양배추의 아삭아삭함과 새우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너무 맛나요..
살짝 하나만 먹어봤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