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11월 1일부터 다시 직장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제빵일하는 친구인데 일 자체가 앉아서 하는일이 아니고 죙일 서있으면서
일하는거 알고있지만... 새벽 6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6시 넘어서 퇴근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게 그져 안쓰러울 뿐입니다.
주중엔 저도 야간에 학교에 다니느라 신경 못써주고...
그나마 주말이라 집에서 왠종일 뒹굴다가 남자친구 퇴근시간 맞춰서
보신용으로 돈까스 만들어서 저녁으로 챙겨줬어요.
맛있다고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해치우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분명 어느 누가 봐도 남자친구 덩치가 꽤 커서...
살빼야 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제눈엔 홀쭉해 보여서
뭐라도 더 챙겨 먹이고 싶어지네요. ㅠ.ㅠ
돈까스는 마트에서 사온 돼지고기 소금, 후추간 하고
녹말가루 입혀 계란물, 빵가루 묻혀서 튀겼어요.
참,,, 엄마가 얼마전에 팜유를 아시는 분이 주더라며 챙겨오셨는데
그 팜유로 튀겼어요. 아주 깔끔하게 튀겨지네요. 앞으로 튀김은 팜유 사다가 해보려구요. ^^
암튼,,,
남자 친구가 얼른 일이 익숙해져서 피곤함을 덜 느꼈음 좋겠습니다. ^^
벌써 주말이 지나가버렸는데... 새로운 하루(넘 일찍인가? ㅋㅋ)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