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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으쓸한 날씨엔 딱이야!!아귀탕

| 조회수 : 3,41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10-28 20:19:43
비가 오고나니 날씨는 썰렁~

이런날씨엔 뜨끈한국 한그릇 먹으면 저 발끝가지 다 따뜻할듯~~

바다에서나는 부드러운 생선중의 하나인 아귀~~

부드럽기도 하지만 비린내두 안나구~~은근 고급어종이라지요~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 먹어 보아요~

아귀는 생물이 부드럽긴 하겠구요~~~~

저는 제 홈피에 판매하는 아귀를 썼습니다^^

국산아귀는 아주신선할수록 아귀가 뿜는 진?점액??이 많이 난답니다.

그러나 생물로  끓이려면 좀  큰것이 살이 먹을게 있어요...

너무 부드러워 작은 아귀는 살이 다 녹아 끓여서 담아 내면 정말 살이 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전 오히려 급속냉동된 2kg이상되는 냉동아귀 선호한답니다..

선 기본 멸치국물(멸치+건새우+다시마) 내어놓구요

이런 시원한국 끓일땐 국물은 아주 진하진 않아도 되여~

냉동된 아귀는 씻어서 생강술부어 놓구요~

간혹 보이는 핏기와 이물질 재거해 놓구요~

국물이 얼큰하게  해줄 양념장 만들어 놓는데요...

양파1/4개간것+생수50cc+고춧가루1~2Ts을 잘 저어 좀 삭히면 좋은데..맨 먼저 양념부터 만들어 놓으면 좋아요~

끓는 다싯물에 녹여진 아귀 넣구요~~

끓어 오르면 거품에 끼는 불순물은 걷어 내고요~

아귀가 어느정도 익어 투명한 빛보다 허옇게 익어 보일때쯤 굴은 콩나물을 넣어 주어요~

콩나물을 넣고 끓일때  콩나물을 넣으면서 뚜껑을 닫을려면 닫거나 열려면 열거나 해야 비린내가 안거든요~

콩나물을 넣은후(2분정도 지나면) 비린내가 올라오고  콩나물도 투명해지면 다진마늘1Ts넣기

국이나 찌개,탕이 자신이 없으신분들께...한말씀...

마늘은 어떤걸 쓰시는지??

물론 국산마늘이 맛나는건 당연하구요..

혹 냉동에 갈아서 얼려놓은걸 쓰거나 갈아 놓은지 한참지나 색이 누렇게 된걸 쓰면

국,탕,찌개가 참 맛이 안난다는 사실!!!

조금 번거롭지만 그때그때 찧어서 쓴다면 맛난 국이 될꺼라는거~~~

이런것도 비법아닌비법이겠죠??
  
만들어 논 양념 다데기 좀 풀구요~

식성에 따라 얼큰하게 더 풀어 주셔드 좋겠구요...

양념 다데기를 많이 넣는다고 국이 짜지진 않으니 식성에 따라 가감하시길...

한소큼 더 끓으면 파,식성에 따라 고추도 좀 넣어 주고 간은 소금1ts,혼다시1/2ts,후추를 넣어서 마무리 하셔요~

미나리나 쑥갓을 넣어도 좋겠죠?
  
국이니까 너무 간을 안해서 싱거워두 너무 딱 맞게 맞추는것 보다

'이국물을 다 먹을꺼니까' 하는생각으로 적당히 하시길 권해요~

시원하고 살도 부드러운 아귀탕~~

복국처럼 식초를 좀 뿌려 먹어도 좋구요~

아귀살은 와사비장이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더 근사한 한그릇 된답니다^^

오늘도 맛난하루 되셔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큼유자
    '06.10.28 8:41 PM

    제가 아귀를 사려고 하면 울 랑이 제손을 슬금슬금 잡아당겨 다른 코너로 데리고 가는데...
    재래시장에서 할머니가 싸게 준다는 말에 싱싱하지않은(그땐 당연 싱싱한건줄 알았다는..)
    아귀를 사서 아귀탕을 끓여서 너무너무 비려 먹지도 맛하고 다 버렸다는 우리 집안의 전설때문에..
    다음에는 꼭 싱싱한 아귀를 사서 맛나게 나오미님의 레시피로 끓여 짠 하고 울 랑에게 내밀어 떨어진 나의 아귀탕 실력을 만회할까봐요...

  • 2. 장금이친구
    '06.10.28 10:32 PM

    시원 얼큰할것 같아요.
    한번 도전해 볼께요. 감사^^

  • 3. 소머즈
    '06.10.29 2:42 PM

    크~!!!
    요즘 딱 필요한 메뉴입니다.^^*

  • 4. 전기옥
    '06.11.6 5:13 AM

    진짜..시원할것 같아요...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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