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족의 간식

[아네스]

집보다는 사무실에 더 많이 있는 처지라, 하루에 과일 한 쪽도 안 먹는 날이 많습니다.
게다가 태생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안 좋아해서(누가 가져다 줘야 먹어요)
맨날 먹는 게 이런 것들입니다. 아, 석류는 극,극히 드문 케이스~
직딩분들은 사무실에서 간식 뭐 드세요??

블랙커피-오트밀쿠키-초콜릿(이거 가나초콜릿 10배 만한 것임다 ㅋㅋ)-석류(촬영하고 남은 것-.-)
그런데 석류가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새콤달콤, 알갱이가 똑똑 떨어지는 게 맛있었어요.
근데 가격이 비싸던데요?(과일 가격도 잘 몰라요-.-)

[노처녀식탁]

허쉬초콜렛 너무 좋아염....ㅋㅋㅋ 전 칼로리발란스 자주 먹었는데...^^ 4시쯤 한쪽 꺼내 먹으면 든든하니 좋더라구요~

[mikaco]

ㅎㅎ저도 허쉬초콜렛 큰거 굉장히 많이먹어요 그런데 스페샬다크 저건 처음보는거예요...어디파는지 궁금해요^^

[럭키]

전 녹색 석류껍질은 처음봐요. 식욕이 확 당기는 상큼한 맛!

[아네스]

럭키님, 석류 껍질이 푸르딩딩한 것은 아마 조명 땜에 그렇고 흰 색이었던 것 같아요~초콜릿은 저희 동네 오가닉 푸드점인데 말만 오가닉이고 오만 정크 수입제품 다 팔아요. 남대문 시장에도 있어요(알파문구 맞은편). 저 지금 회사랍니다-.-

[candy]

쿠키이름이???

[왕돌선생]

아네스님, 방가방가..
저도 신선한 과일 야채 입에도 안대요. 커피는 항상 설탕프림 다 들어간 '아이스'로만 먹지만,
저렇게 오트밀쿠키가 있을땐 블랙이 제격이지요.
종종 남대문수입상가 가서 아저씨와 상담해요. '맛있는 스넥 추천 좀...'그리고선 요것조것 골라오죠.
저는 어쩌다 누가 다 잘라다 코앞에 들이대주는 과일도, 그저 약이다...생각하고 한 입정도 먹는지라.

식생활 개선 해야하는데...T-T

[루디아]

음~석류~먹고싶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