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 본 애플파이.

[초보주부]

오늘 하나님표 동그랑땡 만들었거든요.

3가지 맛 다 하기는 넘 구차나서, 카레맛과 그냥 동그랑땡 2가지만 만들었는데, 카레맛 동그랑땡 진짜 맛있어요.

저혼자 1/3 먹었다는 ㅎㅎ

나중에 시간 나시면 한번씩들 꼭 해보세요 ^.^

동그랑땡 구우면서 오븐 돌린 김에 예전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그치만 엄두가 안났던 애플파이도 만들어 봤어요.

82엔 너무 베이킹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 이제 스폰지 케익도 겨우 굽는 베이킹 왕초보거든요.

처음인데 괜찮게 만들어 진거 같아서 자랑삼아 올려봅니다 ^^;;;;

애플파이 레시피는 다 뽑아놓고, 여러가지 섞어서 만들었는터라, 특별한 레시피는 없어서 올릴수가 없네요.

괜찮아 보이나요? 우리 남편은 혼자 자뻑이라고 놀립니다만은, 제 눈엔 너무 이뻐 보이네요~

[데이지]

제 눈에도 예뻐 보여요~^^
저도 아직까지 벼르고만 있는데... 아웅 부러워요.

[얄루~]

이뻐요~ 저도 애플파이 처음 만들어 봤는데 그 맛이 파는것과는 다른지라 지금도 오븐에서 한판이 돌아가고 있답니다~ 파이는 생각보다 모양도 잘 나오고 맛도 좋은것 같아요~ ^ㅡ^

[mulan]

초보아니신것 같은디요?

[민트향]

자뻑 아니세요~ 정말 잡지사진 같아요~ 하산하셔도 될듯~

[깜짱]

와아~~~처음 만드신 거 맞아요?
훌륭하세요.
모양도 이쁘고 윤기도 자르르~~